경기 동두천시는 관내 버스정류소 150개소에 동두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QR코드를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관내 동두천자연휴양림 및 소요 별&숲 테마파크 예약 바로가기 및 동두천시 대표 유튜브 채널 링크는 물론 관광지 현황 및 맛집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버스정류소 이외에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시장 상점에도 QR코드를 부착해 더 많은 이들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치유의 숲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관내 관광자원을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반영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시 찾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재단은 2021년도 작은미술관 보구곶 마지막 기획전시 ‘보구곶 이웃 이야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구곶 이웃 이야기’展 오는 12월 14일(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되며, 2021년 작은미술관 보구곶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성과공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전시는 보구곶 주민들이 직접 작가와 주인공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김포문화재단 운영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2021년 올해는 보구곶 이웃작가가 함께 한 ‘보구곶 미술학교’와 보구곶리 주민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보구곶 인생사진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구곶리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전시로 선보인다. 보구곶 미술학교를 통해 완성된 회화작품 40여점과 보구곶 인생사진관 컨셉사진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보구곶 주민들은 본 전시에서 문화재단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문화예술 향유 혜택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와 다짐을 다졌다. 전시기간 동안 이들은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비누와 수세미를 만들어 소외계층을 돕는 데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작은미술관 보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 해를 훈훈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2년을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김포시민의 알찬 연말을 위해 김포아트홀은 양질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경기컬쳐로드 박해미의 ‘라비앙로즈’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금) 오후 14시, 18시 ‘살롱드라마 – 박해미의 라비앙로즈’가 김포아트홀에 찾아온다. 경기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형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확산을 위한 ‘경기 컬쳐 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 캐롤’ 등 명곡들이 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의 노래와 연기로 울려퍼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가 크리스마스 당일 25일(토) 오후 16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Merry Christmas’에서는 허영훈(테너)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중리 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미니 서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한문 서예작품 총10점과 지도강사(사농 전기중)의 작품 1점이 함 께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소 규모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 한글한문 서예교실]은 이천시구만리봉사회의 후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31회의 서예수업을 진행 하였고 연간 150여명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박명호 센터장은 “ 붓으로 한글을 써보고 자연스럽게 자음모음을 익히며 한글에 친숙 함을 느낀 것은 물론 글자가 주는 아름다움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 교육적인 효과가 컸던 만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분들께 감 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천구만리봉사회는 약70여명의 회원과 함께 이천지역 내 봉사역량강화와 더불어 크고작은 재난현장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능곡동 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자조모임 전체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여 한국사회 정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다가온(ON) 자조모임 전체 평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는 각 자조모임 별로 올해 진행 한 모임활동을 다른 자조모임에게 소개하고 내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으로 팝시클과 도넛 만들기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였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고OO은 “다른 자조모임원 가족들과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얼굴을 마주하여 너무 기뻤고 자녀와 요리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다가온(ON) 자조모임은 현재 가온누리 자모임, 해피몽골 자조모임, 베트남 이중언어 자조모임 등 3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432-79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11시에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연극단의 ‘금닭이다! 금닭!’ 공연이 진행됐다. ‘금닭이다! 금닭!’ 내용은 시흥시의 향토유적인 황금깃털을 가진 닭은 키운 생금집의 이야기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지니고 있다. 다문화연극단 단원 6명은 3월 중순부터 연습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간에 연습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단원이 바뀌기도 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대본 읽기와 발음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동선 및 연기도 능숙해졌다. 12월에 있을 경기다문화연극제에 참석하기 전에 센터에서 시흥시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세에서 18세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의 관객이 보호자와 함께 관람을 했다. 넓은 센터 강당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은 20명만 모집했다. 당일에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2명이 불참하여 18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다문화연극단의 능숙한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단원들과 관람객의 사진 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라서 아이와 공연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센터에서 공연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적응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 ‘다같이 심고, 多가치 난다.’ 사업을 운영했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흥시 거주 결혼이민자들의 텃밭 가꾸기 사업에 대한 요구에 따라 연초 참여자 모집했다. 이용 가능한 텃밭이 확보된 6월부터 참여자를 확정하고, 7월 감자캐기 행사로 사업을 시작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 34명에게 배부된 텃밭 가꾸기 사업이 진행되었다. 기존 텃밭에서 재배하고 있던 감자와 고구마를 캐서 후원하는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다육아트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11월 30일에 종료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의 평가회를 11월 26일 진행했다. 평가회 참여 신청자 중 총 25명(결혼이민자 23명, 텃밭 관리자 1명, 사업 담당자 1명)이 참여했다. 결혼이민자 중 한분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2년 동안 병원에서 치료가 안됐던 어깨가 나았으며, 같이 참여하는 다른 결혼이민자분들과 친해지고 나누는 공동체의 즐거움을 배우게 됐다.”고 했으며, 다른 한분은 “중국에만 자라던 고향 채소를 길러보고 10년 만에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24일 연말을 맞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제10회 시흥사랑 김장나눔 행사’로 김장김치 150박스(750kg)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매년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상황으로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한국사업기술대학교에서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센터로 전달하였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 150박스는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나눔 할 예정이다. 이날 김장김치를 후원받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매년 맛있는 김치를 가정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의 8개 모임의 대표들과 함께 8월부터 11월까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행사 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대표단 회의를 통해 일정 수량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11월 26일(금)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0kg이 들어있는 8통을 전달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 허미영 팀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손수 재료를 가꾸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에 전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하며, 정왕4동 내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 모임대표 빈바 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은 도움을 받는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군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지난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 김포평화축제> 일환인 ‘꼼지락 푸펫씨어터’, ‘라베니체페스티벌’,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의 성공적 축제 개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 대응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 2021 김포평화축제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 13여명이 야외전시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 라베니체 곳곳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가족형 인형극 “꼼지락 푸펫씨어터”,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민패션쇼’ 등은 시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축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김포문화재단은 금년도 축제 성과 확인과 차년도 축제사업 발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17일, <2021 김포평화축제> 기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는 해당 축제지역 인근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를 제외, 축제지역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인구를 일 단위로 산정한 결과이다. ◆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공적 결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78,074명이 <2021 김포평화축제>에 방문하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창작소 공승환 감독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6명, 외국인 10명, 총 성인 16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주제로 함께 사진 기술을 배웠으며, 내ㆍ외국인이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4회기 프로그램을 종료한 참가자들은 ”평소에 사진 찍은 것이 관심 많은데, 선생님께서 디테일하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배움으로 여러 다문화가정의 분과 친해지고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21일 (토) 화성시가족봉사단 23가족 77명이 모여 발안 만세시장과 발안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발안 만세시장 내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개관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봉사단은 만세시장 주변 골목과 인근 발안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은 “화성시가족센터 근처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를 하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친화 사업팀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6월 13일(목), ‘다문화가족 행복찾기’ 및 ‘가족역할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11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전 9시 이천에서 출발해 서울랜드에 도착,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구역별로 진행 된 가족사진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협동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 물놀이장 등 맞춤형 공간도 마련 되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외출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다른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