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28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오감 만족 어린이 가족 뮤지컬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공연한다. ‘빵굽는 포포아저씨’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이다. 민간우수예술단체 ‘극단 선물)’이 ‘요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볼 수 있는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정서를 함양시킨다. 이번 공연은 27일(금) 오전 10시 50분과 28일(토) 오전 11시 2차례 공연으로 열리며, 24개월 이상 아동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동반자 할인과 단체할인이 별도로 적용된다. 한편,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주간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는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옆캠핑장에서 문화이용료 10,000원 이상 결제 시, 구간별 환급액(5,000원~10,500원)을 받는 사업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증대와 함께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한 사
경기도 이천시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봉공원에 인공 폭포'를 조성했다 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하여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자연석)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는 8월 16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회(7시~9시, 10시~15시, 18시~21시)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명소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공연이다. 퍼포먼스 ‘스냅’은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술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 예술 공연이다. 공연 안에서 수 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스테리적 요소와 각 장면마다 관객을 몰입시키는 서스펜스의 구조를 활용한 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8년 캐나다의 시나르 비엔날레, 2019년 뉴욕 브로드웨이42번가 뉴빅토리 극장 등 국내외 예술제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평론지 브로드웨이 월드가 선정한 최우수 공연, 아시안 아츠어워드 ‘베스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평론가와 관객의 호평을 꾸준히 받고 있는 작품이다.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족 명절나기를 돕고, 모국 거주 부모님께 감사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 아름다운 선물' 지원 대상을 17일부터 8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캠코는 저소득 다문화 가족 160여 가족을 선정, 명절용품 등 구입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30만원)과 코로나19 등으로 만나기 어려운 부모님에게 보낼 선물상자(2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은 캠코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캠코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 일원으로서 다양성을 실현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인천·부천 지역 다문화가정에 ‘U+아이들나라’(이하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한국펄벅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헬로tv 아이들나라 지원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헬로tv에 탑재된 U+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보·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의 직업 체험과 가족 교류활동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험활동이 대폭 줄어든 상황을 고려했다. 가족이 외부 활동을 함께 하며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다.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는 "LG헬로비전의 미디어 서비스가 지역 사회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활용돼 기쁘다"며 "헬로tv 아이들나라 속 양질의 콘텐츠가 다문화가정이 겪는 교육 공백과 격차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로 양육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헬로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양주시 발달장애아동 가정에 아이들나라를 지원했다. 장애인 시설과 교육기관 휴관으로 인해 학습·신체활동의 어려
신한은행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적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 3탄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행 프로젝트’는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장기간에 걸쳐 진정성 있는 지원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년 동안 안산시 다문화가정 자녀 600명을 대상으로 총 3억원을 후원하는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은 5월에 시행한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및 유류비 지원, 7월에 시행한 결식아동 밀박스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사업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다문화가정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령기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국어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단계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신한은행과 함께 ‘동행(同行)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사랑의열매는 ‘동행(同行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여름방학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놀이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개발자, 가방디자이너, 자전거 미캐닉, 파티플래너, 마술사, 곡물아트작가 중 아동이 직접 해보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방콕노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가족 사랑의 날 별 챌린지 ‘가족이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 만들기를 양평 관내 10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여름휴가, 외출 등이 제한된 요즘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디퓨저를 직접 꾸미고, 천연재료를 사용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를 만들어 봄으로써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특집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 4회기를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짐에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여가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 한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고민도 해결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
오는 8월 25일 19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 우울하고 침체되어 있는 사회와 문화계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정화 시켜주는 소리얼오케스트라 무대가 열린다. 김기웅 상임지휘자와 어린이 합창단 늘해랑리틀싱어즈(지도교사:장성경), 어린이예술단햇살나무(지도교사:손민정), 해맑은아이들(지도교사:방희정), 푸른별중창단(지도교사:야정윤), 푸른소리아이들(지도교사:석광희)이 함께하는 이 무대는 어린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새힘을 얻고 영혼을 정화 시켜주는 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는 Sound of kid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 투란도트, 오페라 속에 다양한 어린이들이 등장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과 뮤지컬 캣츠에 나오는 "Memory" 레미제라블의 "Once a upon a dream" 등 어린이들의 청아한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함께 선사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린이 합창단 늘해랑리틀싱어즈의 소프라노 겸 음악해설자 장성경 단장은 "많은 악기와 소리가 있지만 어린이들의 소리는 감동과 힐링을 주는 특별함을 가졌다"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展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 전시로 열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는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한다.이탈리아 파트너사인 ‘코메딩아트’와 ‘아트 미디어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