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주거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부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센터 설치에 따라 그간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부서별로 산재했던 주거복지분야 사업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한층 고품질의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계획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 공간과 주거환경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거복지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시민 상담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115㎡(35평) 규모로 설치됐다. 직원 사무 공간,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소통 공간, 주민 대상 주거복지 교육 공간, 대기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업무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1일 아동대상 이중언어교실-중국어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중국어 3개 반 총 30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였고, 결혼이민자 출신의 원어민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종강 수업은 학부모를 초대하여 이중언어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중국 당나라 시를 낭송하고, 중국노래도 발표하며 언어재능을 뽐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수료증 전달식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가진 후 마지막으로 모두가 중국간식(밀크티와 월병)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참여자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 덕분에 아이가 언어뿐만 이 아니라 중국문화에도 관심을 보이며 엄마와 중국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이런 환경을 마련해주신 센터에 너무 감사드린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센터장은 “이번 수업은 중국어 원어민강사를 통해 관내 초등 자녀들에게 중국 문화와 중국어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우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공(共)공(拱)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경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의 하나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가진 철학인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의 신뢰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시민 및 행정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성 선임연구위원은 "공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7일(화) 광명시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여성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 전통간식 만들기, 광명전통시장 투어(1회)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2회) ▲추석맞이 송편 및 수정과 만들기(3회)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북촌한옥마을, 한강 유람선 체험(4회) 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번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나들이로 북촌한옥마을 투어 및 한강유람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의 전통의상과 가옥을 경험하고, 한강 유람선에서 노을이지는 하늘과 사진을 찍고,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문화체험에 참여한 김OO 참여자(광명시 하안동)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유람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왕OO 참여자(광명시 소하동)는 “화창한 날에 예쁜 한복 차려입고,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거주 6~7세를 양육하는 아버지와 자녀 12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 양육역량 강화,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우(리).아(빠 라서).행(복해)’는 아버지가 자녀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아버지와 자녀 ▲성격유형 검사 ▲아버지 교육을 통해 아버지가 자녀를 한 걸음 더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정서교감 푸드 테라피 ▲아빠표 신체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은 지난 상반기 8세~10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과의 친밀감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 높은 친밀감을 형성하고 양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아이들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씨는 “아이가 항상 집에 돌아오면 재미있다고 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배운 내용을 참고하여 틈틈이 아이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인력 개발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탄소중립 유망직종인 에너지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춰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11월 20일 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19세 이상 ~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11월 16일 18시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 (gmsmart.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인력개발센터(☎ 02-2083-2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하고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관련 직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비즈동 201호)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가족도 광명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광명시민생활 안전보험’에 별도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ㆍ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및 사망ㆍ자연재해로 사망,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ㆍ화상수술비 등에 대해 보장해준다. 보험기간은 2023년 2월6일 ~ 2024년 2월 5일까지 총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보험사 통합상담센터(1522-3556 / 안전총괄과 02-2680-0701) 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job)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서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VR 면접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환경플리마켓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 동향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 및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에플마켓이 외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 간 교류 물꼬가 다시 트였다.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야마토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재개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24년 개최 예정인 상호결연도시 국제포럼에 야마토시의 참여를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야마토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교류 재개를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도시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야마토시 오오시타 히토시 문화스포츠부 부장은 “광명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니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 더 활발히 교류해서 야마토시와 광명시가 굳건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승원 시장은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야마토시 코야타 츠토무 시장과 6월 5일 교류 재개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상호 교류 방향을 논의 한바 있다. 이번 야마토시 대표단의 광명시 방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및 광명시의 관련 시설을 사전에 시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야마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 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광명시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25일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 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을 소개해 500여 명의 각국 참석자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 시장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3일 추석맞이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한가위, 한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이해 가족 간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동회를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놀이도 함께 배우고 게임으로 익히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전통놀이는 센터 내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강사(사노아사미)와 베트남 강사(윤시월) 가 직접 각 나라의 전통놀이 방법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함께 어울렸다. 운동회에 참여한 이○○씨는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게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과 베트남 전통 놀이도 할 수 있어 새로운 놀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이 운동회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를 쉽게 익히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본 운동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가족센터는 광명시 내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관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1일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김대영)와 함께하는 ‘2023 추석맞이 후원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도 참석했다. 추석을 맞이해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식품 및 생활용품(세제, 락스, 빵, 찹쌀떡, 라면, 반찬 등)을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마다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대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명절마다 식품·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서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 개인상담, ▲출입국사무소·법원 동행, ▲교육비 연계, ▲타 기관 연계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8월~9월 ‘내 손으로 해결하는 집수리’사업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1인가구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방충망교체 ▲하자보수 ▲전기(스위치교체) ▲수전교체를 내용으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습득이 이루어졌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식생활개선 다이닝 ▲재무·경제교육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프로그램 총 4개의 세부사업을 비롯하여 ▲힐링치유농장-I.허브.U(도·농도시) ▲새.삶스런 공방(탄소중립) 2개의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개선다이닝은 1인가구의 공동요리·식사 활동으로 채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밥이 보약이 되는 채식건강요리’와 요리에 인문학을 더한 ‘식견(食見)을 넓히는 밥상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건강돌봄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대상 ‘한방으로 알아보는 내 몸 설명서’와 청년 대상 ‘집수리’교육을 진행했다. 재무·경제교육은 2030세대 맞춤형 재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 희망하는 참여자의 1:1 재무상담을 진행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헬스, 반려동물, 여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절차를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 중년들은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이직과 퇴직을 마주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된 계층”이라며 “평생학습 지원금은 100세 시대 인생 전환점을 도는 50세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 (2023. 9. 1.)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3년생) 시민 5천여 명 이다.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gmlllcard.ezwel.com)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