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구름조금동두천 2.0℃
  • 맑음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6.0℃
  • 박무대전 2.7℃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Mga tip para maiwasan ang pagkalason sa pagkain sa panahon ng taglagas, kapag maraming aktibidad sa labas

야외활동 많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 요령

 

May mga alalahanin tungkol sa paglaganap ng bakterya na nakakalason sa pagkain dahil sa mataas na pang-araw-araw na hanay ng temperatura sa taglagas.

Kapag naghuhugas ng iba't ibang sangkap ng pagkain, hugasan ang mga ito sa ganitong pagkakasunud-sunod, gulay, karne, at isda.

 

Kabilang sa mga pana-panahong paglaganap ng pagkalason sa pagkain sa nakalipas na limang taon, ang taglagas ay ang natukoy na panahon na may pinakamaraming pagkalason sa pagkain pagkatapos ng tag-araw. Ito ay dahil sa panahon ng taglagas mula Setyembre hanggang Nobyembre, madaling dumami ang bakterya na nakakalason sa pagkain dahil tumataas ang temperatura sa araw kumpara sa malamig na umaga at gabi.

 

Ito ang dahilan kung bakit kailangan mong mag-ingat sa mataas na pang-araw-araw na hanay ng temperatura kapag gumagawa ng mga aktibidad sa labas sa malamig na panahon na may naka-balot na tanghalian. Kung nakapaghanda ka ng kimbap, mainam na huwag hawakan ang mga sangkap tulad ng itlog at hamon, gayundin ang mga sangkap na maaaring kainin nang hindi niluluto, tulad ng labanos at karne ng alimango. Kahit na ang mga sangkap ay handa na para sa agarang pagkonsumo, pinakamahusay na lutuin ang mga ito nang sapat at pagkatapos ay palamig ang mga ito bago ilagay ang mga ito sa isang lalagyan.

 

Pinakamainam na ganap na lutuin ang karne at itlog sa tempetura na 75 ℃ sa loob ng higit sa 1 minuto, at para sa mga lamang dagat tulad isda, oysters at tulya sa 85 ℃ sa loob ng higit sa 1 minuto, inirerekumenda na lutuin ang mga ito nang buo. Pinakamainam na uminom ng de-boteng tubig o pinakuluang tubig.

 

Kapag naghuhugas ng mga sangkap ng pagkain, pinakamahusay na hugasan ang mga ito sa ilalim ng tubig na umaagos. Kapag naghuhugas ng iba't ibang sangkap ng pagkain, pinakamahusay na hugasan ang mga ito sa ganitong pagkakasunud-sunod: mga gulay, karne, at isda.

 

Upang maiwasan ang pagkalason sa pagkain sa mga pagkain sa hindi na kailangang initin bago kainin, tulad ng salad at pampagana, mabisang ibabad ang mga sangkap sa chlorine disinfectant sa loob ng 5 minuto at pagkatapos ay hugasan ang mga ito sa umaagos na tubig nang hindi bababa sa 3 beses bago lutuin,

 

Kapag nag-hahanda ng pagkain para sa mga aktibidad sa labas, may panganib na lumaki o dumami ang bakterya na lumalason sa pagkain kung ang nilutong pagkain ay iniimbak sa medyo mataas na temperatura na lugar, tulad ng sa loob ng sasakyan na nakalantad sa sikat ng araw. Samakatuwid, upang maiwasan ang pagkalason sa pagkain, ang pagkain ay dapat ilipat at iimbak sa temperaturang mas mababa 10°C gamit ang isang icebox, atbp.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데스 시민기자ㅣ가을철 높은 일교차로 식중독균 증식 우려

여러 가지 식재료 세척 시,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

 

지난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중 여름 다음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가을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 11월인 가을철은 아침, 저녁에 쌀쌀한 것에 비해 낮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선선한 날씨에 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높은 일교차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김밥을 준비했다면 김밥에 들어가는 달걀, 햄 등의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 없이 섭취 가능한 식재료들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바로 섭취가 가능한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익힌 뒤 식혀 용기에 담는 것이 좋다.

 

육류와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재료를 세척할 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여러 가지 식재료를 세척할 경우에는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겉절이나 샐러드는 식재료를 염소살균제 등에 5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 후 조리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효율적이다.

 

야외활동에서 식품을 보관할 경우,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 조리식품을 보관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해 10℃ 이하로 이동·보관해야 한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국내적응 프로그램 성료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열어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 6명이 참여해 △개인 강점과 장점을 탐색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션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제작 △아로마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평화와 소통 능력 강화 △‘건강한 나를 위한 요리 꿀팁!’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