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Surot sa kama! Alamin ito kaagad at agapan nang maaga.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Ang mga surot ay mga insekto mula sa pamilyang Hemiptera. Ang mga nasa hustong gulang ay humigit-kumulang 5 hanggang 6mm ang laki, may hugis-itlog na hugis na may patag na ibabaw at ilalim, at may kulay na matingkad na kayumanggi. Pangunahing nabubuhay ito sa mga kama at nagiging parasitiko sa pamamagitan ng pagsipsip ng dugo mula sa mga taong natutulog sa gabi.

 

Ang kagat ng surot ay maaaring magdulot ng pangangati at maging sanhi ng pangalawang impeksyon sa balat. Sa mga bihirang kaso, ang anaphylaxis, na isang reaksyon ng hypersensitivity sa katawan sa isang partikular na substansiya, ay maaaring mangyari, na nagdudulot ng mataas na lagnat at mga reaksiyong nagpapasiklab. Bukod pa rito, ang pangunahing ugali ng pagsipsip ng dugo sa gabi, lalo na sa umaga, ay nakakasagabal sa pagtulog.

 

Ang mga surot ay lumilitaw lamang nang panandalian kapag sumisipsip ng dugo, at pagkatapos sumipsip ng dugo, kadalasan ay nagtatago sila sa mga madilim na lugar, na nagpapahirap sa kanila na makita. Upang matukoy ang mga surot sa araw, dapat mong direktang suriin ang mga produkto ng surot, dumi, mantsa ng dugo, at hinulma na balat. Kumakagat ang mga surot ng 2-3 magkasunod na lugar, na nag-iiwan ng mga marka sa isang hilera o bilog, kaya kung makakita ka ng mga katulad na marka, maaari kang maghinala na nakagat ka ng surot.

 

Sa gabi, kung tahimik kang papasok sa isang madilim na silid at biglang nagsisindi ng flashlight, maaari kang makakita ng mga surot na gumagalaw upang magtago sa dilim. Ito ay lalong mabuti upang suriin ang mga sulok ng kama o sa pagitan ng mga kutson.

 

Kasama sa mga paraan ng pagkontrol ng surot ang mga pisikal na paraan at kemikal na paraan ng pagkontrol. Ang pisikal na paraan ng pagkontrol ay ang pag-spray ng mataas na init na singaw sa mga siwang sa mga muwebles at dingding kung saan nakatira ang mga surot at pagkatapos ay gamitin ang kapangyarihan ng pagsipsip ng vacuum cleaner upang alisin ang mga surot. Ang mga kontaminadong tela ay dapat na tuyo sa isang dryer sa 50-60 ℃ sa loob ng mga 30 minuto o higit pa.

 

Kasama sa mga paraan ng pagkontrol na kemikal ang paggamot gamit ang mga pestisidyo (mga produktong inaprubahan ng Ministry of Environment), pag-iwas sa paggamit ng mga pinainit na smoke screen o fumigation, at paggamit ng mga residual spray emulsion na nakabatay sa pyrethroid sa kaso ng pininturahan na mga dingding ng semento o plywood.

 

Upang maiwasan ang mga surot sa kama, pinakamahusay na panatilihin ang tuyo na kapaligiran. Lalo na dumarami ang mga surot sa paligid ng nabubulok na pagkain o basura. Samakatuwid, ang regular na pagtatapon ng basura at paglilinis ng pagkain ay isang paraan upang maiwasan ang mga surot. Magandang ideya din na agad na suriin ang mga lugar kung saan maaaring nagtatago ang mga surot kapag bumibisita sa isang lodging establishment o bahay tuluyan. Kahit na wala kang nakikitang mga surot, iwasang mag-imbak ng mga bagahe sa sahig o kama ng iyong silid, at kung makaranas ka ng mga surot sa kama habang naglalakbay, dapat mong lubusang disimpektahin ang iyong mga gamit sa paglalakbay. Upang iulat ang paglitaw ng mga surot sa kama, tawagan ang linya ng pag-uulat ng surot ng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110).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데스 시민기자ㅣ빈대는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성충은 약 5~6mm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띠고 있다.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며 기생한다.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한다. 드물게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주로 야간 특히 새벽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에 방해가 된다.

 

빈대는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에는 주로 어두운 곳에 숨어있어 발견하기 어렵다. 주간에 빈대를 발견하기 위해선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 혈흔, 탈피 허물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빈대는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므로 이와 비슷한 흔적이 있다면 빈대에 물린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야간의 경우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빈대 방제 방법으로는 물리적 방제 방법, 화학적 방제 방법이 있다. 물리적 방제 방법은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 후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빈대를 제거하는 것이다. 오염 직물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해야 한다.

 

화학적 방제 방법은 살충제(환경부 허가 제품) 처리, 가열 연막 또는 훈증 이용 자제, 페인트 바른 시멘트벽이거나 합판인 경우, 피레스로이드계 잔류분무용 유제 사용하는 것이다.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교적 건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빈대는 특히 썩은 음식물이나 쓰레기 주변에서 번식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음식물을 깨끗하게 닦아 처리하는 것이 빈대 발생 예방법이다. 또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을 지양하고 여행 중 빈대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도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빈대 발생 시 신고는 질병관리청 빈대 발생신고 전화(110)으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글로벌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 대상 취업 연계 지원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세계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놀이 교수법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지역 축제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 활동 기반을 다졌다. 결혼이민자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살려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지도 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전통놀이는 아동의 신체 활동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놀이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경우 치매 예방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가족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놀이 강사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행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세계 전통놀이 강사 파견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년 다시 돌아온 인생세컷 진행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10일(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수원시 거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다시 돌아온 인생세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권사진, 증명사진, 프로필사진, 가족사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진을 무료로 촬영·제공하는 자리로, 전문 사진가와 메이크업 봉사자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원하는 사진 유형을 선택하고, 촬영 순서에 따라 개별·가족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 3주 이내에 인화된 사진과 액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비용 부담 없이 이렇게 좋은 품질의 사진을 받아 기쁘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은 오래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회 속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사진 촬영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의 사회참여와 자존감

성남시가족센터, 8월 모두가족봉사단 영화관람 문화체험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9일(토)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롯데시네마 성남중앙에서 ‘8월 모두가족봉사단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총 31명이 참여했다. 여름을 맞이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활동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 2’ 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2025년 8월 모두 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멘토와 멘티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 팀(☎031-755-9327, 내선 1번)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