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연간 11만원의 문화누림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교육급여의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 초·중·고 학생 외에 나머지 가구원도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가능 ■ 고령자, 장애인 등의 이용편의를 높였습니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운영, 큰 글씨 및 점자 홍보물 제공, 문화상품 연계 전화 주문 책자 제작 등 맞춤형 이용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정부 지원 이용권 최초로 민간 모바일 앱과 연계한 발급과 이용 서비스(간편결제, 잔액조회, 이용내역 조회 등)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협업) ■ ‘문화누리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세요! 전국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 분야 가맹점 사용 가능 - 영화관람료 2,500원 할인 - 도서 구매 시 10% 할인 - 스포츠 관람료 40% 할인 -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 - ‘나눔티켓*’ 1인당 4매까지 사용 가능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연상 연하의 국제결혼 부부가 탄생한 가운데 송중기 부부는 이번 결혼으로 다문화가정에 포함돼 이에 따른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0일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완료했는데 다문화가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요건은 부부 둘 중 한명이 외국 국적을 가졌거나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있는 결혼 가정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5월 다문화가정지원법을 신설해 국제결혼 커플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대표적 혜택은 교육 부문으로, 자녀가 외국인학교(다문화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내국인이 입학하려면 해당 학생이 3년 이상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 이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다문화가정 자녀는 이 제약을 받지 않고 입학이 가능하다.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병설유치원 지원에 우선순위가 주어지고 가정의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교 진학 시 다문화가정 특별전형에 해당돼 일반 전형의 경쟁률보다 낮다. 가정 방문 교육 서비스도 있다. 입국 5년 이하의 결혼 이민자와 중도입국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8세 이하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는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셔틀버스)의 탑승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고, 운행 시각도 30분 단위로 1대씩 운영하던 것에서 1대를 더 늘린 총 2대를 투입하되, 관람 시간에 맞춘 효율적인 세부 배차 일정 조정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리프트 차량도 별도 운영해 접근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순환버스는 청와대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청와대 모든 관람일에 운영되는데,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청와대 연무관까지의 노선을 관람시간에 맞춰 조정된 하루 12회 일정으로 왕복 운행하되, 지난해와 달리 경복궁역 정류장과 통의파출소, 두 곳의 경유지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게 되었다. 순환버스가 출발지인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만차가 될 경우 다음 경유지인 경복궁역 정류장에서는 별도 정차 없이 운행되겠지만, 이 경우에는 인근의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경복궁 영추문 인근)에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청와대까지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지
제1회 문화로다잇다 퀴즈 정답은 '수요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문화상품권 발송 관련 당첨자께는 참여 시 기재한 연락처를 통해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하 지난 퀴즈 안내 원문 한국다문화뉴스 제1회 '문화로다잇다' 퀴즈 안내 참여대상 및 일정 - 기간 : 2023. 01. 15.(일) ~ 2023. 01. 24.(화) - 정답자 발표 : 2023.01.25.(수) *개별연락 - 성남시, 광명시, 화성시, 이천시, 가평군 다문화ㆍ외국인 및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가족 참가경품 - 정답을 맞춘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0,000원) 증정 (총 2명) - 상품으로 지급되는 문화상품권 모바일을 통해 지급되니 상품을 수령할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답안제출방법 - 이메일 (sdjebo2@naver.com)을 통한 제출 - 제출 시 1. 응모자 성함 / 2. 소속 / 3. 생년월일 / 4. 연락처 / 5. 답안 / 6. 기타 하실 말씀을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제출 예시 1. 홍길동 / 2. 광명시 / 3. 123456 / 4. 010-1234-5678 / 5. O요일 / 6. 문화가 있는 날 좋아요. 당첨자발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영광 칠산도에서 번식에 성공한 천연기념물 저어새 세 가족의 부모개체(수컷 3마리)와 자식개체(수컷 5마리)에 각각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끝에 겨울나기 이동경로를 최초로 확인하였다. 그간 저어새 이동경로 연구는 번식한 유조(어린개체)를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부모개체와 자식개체의 이동경로를 비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가족 단위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여름철새인 저어새 성조(부모개체)가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겨울을 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정확한 이동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6월 저어새 세 가족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방사한 후 지난해 10월 초부터 11월 초 사이에 겨울나기를 위해 이동하는 각 개체들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서남해안 연안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겨울을 나기 위해 부모와 자식개체가 서로 다른 경로로 중국과 대만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모 중 수컷개체(nhc2202, nhc2205, nhc2208)의 경우 평균 시속 50km의 속력으로 약 1,624km를 비행하여 대만에 최종 도착했으며, 자식개체 5마리 중 4마리(nhc2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거나 한파가 온 다면 상황에 맞는 국민행동요령으로 비상상황을 피해보자. 먼저 많은 눈이 내리는 경우 산간 등 고립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경우 식량과 연료 등 비상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눈이 내릴 때 수시로 집앞 눈을 치워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의 경우 스노우 체인이나 염화칼슘 등을 미리 준비하여 월동준비를 하고, 많은 눈이 내린 경우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자가용을 운전할 경우 앞차와 거리를 충분히 두고 속도를 낮춰 운전해야 한다. 만약 눈 때문에 차량에 고립될 경우 119에 신고를 하고 차량을 빠져나가기 보단 차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갑작스런 추위의 한파가 몰려오면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외출시 저온으로 인하여 동상이 걸리지 않도록 신체의 끝부분 등에 보온을 신경써야 한다. 동상에 걸렸을 경우 따뜻한 물로 30분 가량 녹여주고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은 얼어서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헌옷 등으로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래 외출할 경우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등록외국인의 연간 소득금액 신고시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제출을 생략하는 등 관련 절차가 간편해졌다. 직업 및 연간 소득금액 신고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신고 대상으로 주재(D-7), 기업 투자(D-8), 무역경영(D-9), 교수(E1)~선원취업(E-10), 거주(F-2), 재외 동포(F-4), 결혼이민(F-6), 방문취업 (H-2)이 해당된다. 신고는 각종 체류허가 및 신고 시 하면 된다. 외국인등록(거소신고), 체류 자격 변경허가, 체류자격외 활동허가, 근무처변경, 추가 허가(신고), 체류자격 부여허가, 체류기간 연장허가 및 직업 변경 시 해당 된다. 신고는 직업 신고의 경우 각종 체류 허가 신청 시 '외국인 직업 신고서(별첨 1)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연간 소득 금액을 신고할 경우 각종 체류허가 신청 시 '통합신청서(신고서)' '연소득금 액'란에 연 소득금액 작성하여 제출(단, 재외동포(F-4) 자격은 연 소득금액 기재 할 필요 없다. 재학사항(초, 중, 고) 신고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등록(거소) 외국인이 신고대상이다. 신고는 초, 중, 고교 최초 입학 또는 재학 여부 변경(상급학교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차례와 제례는 다릅니다. 제사란 천지와 조상 등을 공경,추모하는 행위나 의례를 총칭합니다. 주자는 '가례'에서 조상과 돌아가신 부모를 추모하는 의례로 시제, 기제, 묘제 등을 말하였습니다. 차례는 설, 한식과 같은 절일에 음식과 과일, 술과 차를 올리며 지내는 약식제사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차를 올리지 않지만, 여전히 차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 차례는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에 지내는 것이고, 기제는 조상 부모의 돌아가신 날에 지냅니다. 2. 차례는 명절 음식(송편, 떡국 등)을 중심으로 올리고, 시제와 기제에는 밥과 국을 올립니다. 3. 차례는 약식이므로 한 번만 술을 올리고(단, 첨잔을 할 수 있습니다) 축문을 읽지 않습니다. 시제와 기제는 반 드시 세 번 술을 올리고 축문을 읽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2023년은 홀수 해이므로 홀수년도에 출생한 사람들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지 확인하려면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인인증 후‘건강검진 대상조회’버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30대는 2년에 한 번씩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 검사 항목은 혈압, 체중과 키 측정을 통한 비만도, 혈액검사(A형, B형 간염 및 간 기능검사, 고지혈증, 당뇨병, 빈혈),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 결핵 등을 발견하는 흉부 X-선 등이 있다. 30대 여성의 경우 유방암 검사를 추가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만 20세 이상 여성 경우 자궁경부암 검진도 잊지 말고 받는 것이 안전하다. 위험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는 40~50대는 건강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다. 따라서 한국인의 5 대 암 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포함한 정밀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 중 특정 암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60세가 넘으면 중대 질병으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암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는 국내 체류외국인을 위한 출입국민원 상담 및 생활편의 안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비영리민간기관의 외국인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20여개 국가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알아 놓으면 편리하다. 1345콜센터는 일반전화, 휴대폰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45로 연결 후 ARS안내에 따라 원하는 언어의 번호를 누른뒤 *표를 누르면 해당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 체류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출입국. 체류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