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사거리역 일대와 광명전통시장 주차 문제를 해결할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이 오는 1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준공 기념으로 7월 14일 10시부터 7월 31일 24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8월 1일부터는 정식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주차장 조성이 광명동 원도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광명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원 부지(광명동 105-8 일원) 하부에 조성된 지하 주차장이다.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5천535㎡ 규모에 총 17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주차면 구성은 ▲일반형 88면 ▲확장형 52면 ▲경차 9면 ▲장애인 6면 ▲전기차 11면 ▲가족배려 10면 등이다. 또한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상 공원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3기도 설치돼 인근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상 공원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조성 후 시에 기부채납하면 오는 11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박
장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조이! 매직서커스’ 공연이 군립중앙도서관 1층에서 열린다. ‘조이! 매직서커스’는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이루어진 공연이다. 서커스 형식의 ‘저글링쇼’, ‘마임쇼’, ‘마술쇼’, ‘코믹쇼’, 풍선을 이용한 ‘벌룬쇼’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 ‘베이비 잼잼 오감놀이’는 장성군 가족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 31일부터는 이주민 부모에게 한국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소개하는 ‘그림책으로 배우는 세상’을 개강한다. 한 달 뒤인 8월 30일에는 동화 ‘숟가락 가족’의 저자 유백순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린다. 삼계도서관에선 일본, 중국, 베트남 출신 이주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다문화 토크, 서로의 삶을 만나다’ 행사를 마련했다. 8~9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백두산과 하얼빈 일대에서 ‘2025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백두산 탐방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견학 ▲통일 토론회 등으로 구성돼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하얼빈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통일 토론회에서는 분단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스스로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견학을 넘어 역사교육, 정서적 교감, 미래 비전 공유가 어우러진 통합형 평화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 김인경(대진대학교) 학생은 “분단 조국의 청년으로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깊이 고민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한반도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통일리더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총 7,036건으로, 이 중 7월과 8월에 각각 924건과 919건이 발생해 전체의 26.2%를 차지했다. 이는 여름철 전력 사용 증가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냉방기기와 관련된 전기화재는 총 191건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37.7%), 미확인 단락(21.5%), 전선 등의 절연 성능 저하(20.9%) 등이 지적됐다.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 10,586건 중 7월에 1,002건(9.5%), 8월에 927건(8.8%)이 발생해 겨울철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가정 내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지역에서 일어난 가정 화재의 원인이 냉방기기와 연결된 낡은 멀티탭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만큼 냉방기기 멀티탭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는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태교·육아 활동으로 큰 만족을 얻었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맛있는 달걀을 만들어주는 꼬꼬댁~닭 친구로 변신해요(계란판 놀이) ▲폴짝폴짝! 점프를 잘하는 개구리! 아기 개구리 올챙이를 만나요~(올챙이) ▲맛있고 상큼한 과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윙~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요!(과일쉐이커) ▲동물의 왕! 멋진 사자로 변신!(신문지 퍼포먼스)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베트남어·필리핀어 통번역 지원,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원하는 임산부에 한해 간이정신
무주군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개발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고자 이중언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센터 언어발달교실과 체험학습실에서 ‘따갈로그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등의 언어 교육을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 △가족 코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한다. 필리핀 공식어 ‘따갈로그어’는 지난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27회기로 마무리됐으며 온라인학습반은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저학년 4명, 고학년 4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월 28일에 개강한 ‘베트남어’ 유아반은 무주군 거주 베트남어 사용 미취학 자녀 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시간씩 총 27회기로 진행되며 4월 3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는 초급반은 7월 10일 마무리된다. 4월 5일에 개강한 읽기·쓰기반은 8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토요일 1회기 당 2시간씩, 1일 2회기로, 19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학습반은 6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저학년 회기당 30분씩 14회기, 고학년 회기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124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비는 독서실 이용, 학습 교재 구입,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교생 47명, 중학생 39명, 고교생 38명 등으로 정해졌으며 학년별로 초교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 60만 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군은 7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041-750-4187)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지·언어 발달 지원,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9일, 국회가 7월 4일 의결·확정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어린이집에 다니는 0∼2세 영유아 및 장애아에 대한 정부 지원 보육료 단가를 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 조치로 총 53만5천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위해 1,131억 원의 추가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교육부는 이를 연내에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모보육료 기준 단가는 0세반 54만 원에서 56만 7천 원, 1세반 47만 5천 원에서 50만 원, 2세반 39만 4천 원에서 41만 4천 원, 그리고 장애아(종일반 기준) 58만 7천 원에서 61만 6천 원으로 조정된다. 어린이집에 매월 지원되는 기관보육료도 0세반 62만 9천 원→66만 원, 1세반 34만 2천 원→35만 9천 원, 2세반 23만 2천 원→24만 4천 원, 장애아(종일반 기준) 68만 6천 원→72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교육부는 이번 보육료 인상이 보육교사 인건비 및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급·간식 제공, 냉·난방, 교재 교구비 등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2013년 3월부터 모든 계층 0~5세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낮 동안 달궈진 지면의 열이 식지 않으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경우 만성화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열대야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취침 전에는 과식하거나 알코올, 카페인을 섭취하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고,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되 취침 직전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면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다만 지나치게 찬물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취침 환경도 중요하다. 고강도의 운동은 체온을 높여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하며, 실내 온도는 24도에서 26도, 습도는 5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온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정보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국 전 사전정보등록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다.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간편하고 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 다국어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계좌 개설시 필요한 서류 및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을 위한 특화 브랜드 HANA THE EASY를 출범 한 바 있으며, 외국인 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라온요양원, 늘푸른요양원,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와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실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모두잡(JOB)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수료 후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현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요양원 박예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요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