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2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강원산지와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2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2도 등 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중국의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를 내리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필리핀, 베트남 등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문화체험을 통한 힐링과 공동체 의식함양, 안정적인 이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부도 동춘서커스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음식인 해물칼국수와 파전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경식 글로벌미션센터장은 “많은 시간을 공장에서 일하느라 여행할 기회가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문화체험기회를 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전국 산업단지 중 안산은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도시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자기 인권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을 추진 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바리스타자격취득반, 컴퓨터자격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온라인창업과정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단계에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키워 취업과 창업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3월에 시작한 바리스타교육은 7명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컴퓨터ITQ한글은 9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온라인창업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7명은 스마트 스토어를 가개설하고 운영 연습을 하고 있다. 과정이 종료되면 반별로 취업기초소양교육을 진행하여 반별 특성에 맞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창업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중 A씨(중국, 38세)는 한국에서 취업의 벽이 너무 높아서 창업에 관심을 가졌고 온라인창업을 공부하게 되었다. 한국어를 많이 공부하였지만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위한 상세페이지 작성 등은 아직도 어려워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1일) )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라동부와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3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2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5도 등 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서해안과 전라해안의 섬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에는 바다 안개로 인해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1mm 내외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2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도 및 서해5도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서울·경기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 최고기온은 2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1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교육 ‘드림 마켓(Dream Market)’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시작한 드림 마켓은 이주배경 청소년(다문화 가족 자녀·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에게 진로 체험·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이주배경 청소년 160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팔달구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제품 디자이너’ 직업을 소개하고, ▲제품 디자이너 역할 ▲제품 디자이너 되는 방법 ▲제품 디자이너 관련 자격증 취득하기 등 이론 교육을 했다. ‘나만의 제품 디자인하기’, ‘나만의 티셔츠 제작하기’ 등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11월까지 ▲로봇감성인지연구원(전동로봇 만들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천연 클렌징 오일 만들기) ▲대체 에너지 개발자(태양광 미니 하우스 만들기) ▲크리에이터(유튜버 준비 과정 알아보기) ▲스마트시티 기획자(해지면 켜지는 가로등 만들기) ▲기능성 식품 연구원(과일청 만들기) 등 진로 체험 교육이 이어진다. 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대연(대표 김대호)은 15일 부천시 소재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19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대연에서는 후원물품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개별 신발 사이즈를 조사하여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연은 전국 69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김장 나누기, 새해맞이 공동생활 가정 아동 후원 등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대연 관계자는 “수년간 지역사회 협업과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긍정의 힘이 작지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지역사회로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연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아이들에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학 준비를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과정, 공교육 적응을 위한 위탁형 대안학교 과정, 학력취득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6월 16일(목)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오산대학교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많은 관심 속에 센터 재학생 중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외국인 전형의 종류, 지원자격, 학교별 전형방법, 학과 정보, 장학제도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김미진(가명 ,19세)학생은 “그동안 대학교 입학에 대해서 막연하기만 했는데 설명회를 통해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 전형이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율리아(가명, 20세) 학생은 “대학교에서 직접 오신 선생님을 통해서 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게 전해 들을 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0도 최고기온은 26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3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고성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에 나선다.군가족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지급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활동비는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한국 국적 자녀가 받을 수 있다. 초등(7~12세) 40만원, 중등(13~15세) 50만원, 고등(16~18세) 6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연 1회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교재 구입과 학원비 등 교육적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고성군가족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70-4107-338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노년 1인가구 24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나게 움직이며 나누는 인생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단상담에서는 ▲일상 공유를 통한 마음 나누기 ▲신체활동을 통한 마음 환기(뇌활성화 운동, 플로어컬링 등)이 이루어졌다. 회기가 진행될 수록 강사와 참여자 간 라포가 형성 되었고 그 결과 높은 참여도와 결속력이 나타났다. 노년 집단상담 참여자는 “일주일 동안 이 시간만을 기다릴 만큼 집단 상담이 삶에 큰 활력이 되었다. 서로 위하며 일상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하며 더 젊고 건강해지신 것 같고, 프로그램 내내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온다. 노년 1인가구의 삶에 기쁨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 ‘나를 알아 가는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화성시가족센터 긴급위기지원은 단순한 일시적 돌봄에 그치지 않고,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내 보호자 공백이나 단기적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듬매니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상황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부모와 자녀에게는 주 1회 심리상담이 지원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위기가정의 정서적 회복과 생계 안정뿐 아니라, 위기 종료 후에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위기 사건을 겪었거나, 위기상황이 진행 중인 사례관리 가정, 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가장, 단독가구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족이 적절한 시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내 위기 가정과의 연결망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온가족보듬사업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 70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