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서울시는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이 앱이 10월1일부터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과 서울을 찾는 관광객 등 외국인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귀갓길이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이 10년 새 31% 증가하고, 올해 들어 외국인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의 하나로 안심이 앱 외국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와 자치구(CCTV관제센터), 경찰 합동으로 1인가구, 여성 등 모든 서울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7만 대의 CCTV와 안심이 앱을 연결, CCTV관제센터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시엔 긴급신고로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사용자가 이용할 언어를 선택하면 앱 상 주요 메뉴가 해당 언어로 표출된다. 앱으로 안전귀가를 신청하면 해당 자치구 CCTV관제사가 신청인 주변의 CCTV 영상을 보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엔 통역사와 3자간 통화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는 10월 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중국, 베트남, 마다가스카르, 몽골, 파키스탄을 비롯한 10개국의 글로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론 고려인 댄스팀(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성악가, 하울림합창단(미얀마 재정착 난민), 하늘소리 합창단(인천검단초등학교)의 합동공연 및 화합과 공존의 꽃을 피우는 매직트리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12개 국가의 문화체험부스는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다문화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한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후 확인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
한국다문화뉴스 =김가원 기자 | 관악구는 오는 1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2년 관악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08년부터 15회째 이어오고 있는 관악다문화축제는 관악무지개네트워크가 주최, 관악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구청 대강당에서 인도 전통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 결혼 이주민 ‘최희연’의 ‘이주민 이야기’와 JTBC ‘비정상회담’에 네팔 대표로 출연한 ‘수잔 사키야’의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는 구청 앞 광장에서 세계시민이 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가족을 의미하는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 인형과 칠레 이스터섬의 얼굴모양 모아이석상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전 세계적 시민운동인 공정무역 거래와 친환경 소비 활동 등의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참여신청의 강좌/행사예약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부의 체험활동은 사전신청 없이 누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6천명으로 확대 모집하여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 시험은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와 반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4회째다. 제1~3회는 필기시험으로 실시하였으며,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확인해보고 ‘자격 있는 반려인’으로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어 왔다. ‘반려인 능력시험’ 응시를 원하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3일까지 시험접수 사이트(dogandcat.modnexam.com)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시 희망 여부를 함께 선택해야 한다. ‘반려인 능력시험’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23일 실시되며,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3~14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동물행동 및 영양학 전문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등의 도움을 받아 출제한다. 출제 영역은 동물등록, 산책, 펫티켓과 같은 반려동물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처음 만난 A(10)군은 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다. A군의 아버지는 한국계 중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인이다. 구 육아코칭 활동가는 A군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시도했고, 풍선 등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관계를 형성했다. 한 줄, 한 줄 함께 책을 읽어가며 한국어 발음도 익혔다. 두 달이 지난 지금 A군은 활동가와 눈을 마주치며 받아쓰기 공부를 한다. 지금은 활동가에게 부모님의 나라에 대한 문화를 알려주기도 한다. #. 필리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B(8)군은 한국어 발음이 어눌했다. 활동가는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음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천천히 책 읽기를 시도했다. 활동가의 정확한 발음을 따라할 수 있도록 책을 번갈아 읽고, 녹음한 활동가의 목소리를 따라하도록 했다. 아울러 B군이 좋아하는 공룡 장난감을 갖고 숫자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덧셈과 뺄셈을 익히도록 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 ‘다행 학습코칭(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학습코칭)’이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행 학습코칭’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인천시는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 이주여성 42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치러진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는 결혼이주여성 50명이 응시해 42명이 합격했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의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자녀양육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게 목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고 공모사업비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 사업은 작년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당선돼 지원을 받았다. 시는 이달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서울시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ㅣ서울시립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 여름밤의 과학관>을 8월 3일~ 7일까지 5일간 야간개장을 열고,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관 로비, 천문대, 별관 등 곳곳에서 야간천체관측과 기후특별전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야간개장 5일간 전시관람 시간이 당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운영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로 연장된다. 먼저, 3D 영상관에서 즐기는 인공위성의 활약, 천문퀴즈쇼, 국내 최대 인공토네이도 발생기에서 즐기는 과학쇼, 야간 천체관측 등 ‘천체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과학관 로비에서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과학동화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쇼, 대형 비눗방울로 채워지는 버블쇼 등 눈으로 즐기면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본 행사는 과학관을 방문한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특별전시관 스탬프 투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학체험부스의 경우 현장선착순 참여로 진행된다. 고중석 서울시립과학관장 대리는 “이번 과학관 야간개장의 다양한 전시와 체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市 외국인주민회의 위원**을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치안정책을 소개하고 외국인 의견수렴 및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및 경찰의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외국인주민회의 위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별 토의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유관기관과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시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경찰청 외사과,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실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 치안시책과 관련된 외국인주민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서울시는 한국생산성본부(KCP)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다문화가족 및 일반 청소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교육 내용으로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4차산업혁명(AI, 메타버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직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3까지 (https://www.e-kpc.or.kr/webmail/seoul/)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영미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는 방문학습 서비스,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외국인 생활인구 분포’ 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가 보유한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생활인구를 파악해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실시했다. 서울시는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KT 가입자 중 국내에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를 주거지역과 생활지역으로 나누어 ’22년 4월 4일 오전 3시와 같은 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425개 행정동별로 생활인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법무부 통계상 서울시 외국인등록 인구는 ’22년 3월 말 기준 36만3,887명이나 서울시 생활인구는 38만4,036명(’22.4.4.오전 3시 기준)으로 등록인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로 서남권(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에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는 서울시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25개 행정동별 주·야간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 분석 결과, 서남권에는 주로 야간 생활인구가 많고, 주간에는 서대문, 마포, 종로, 광진, 강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외국인이 생활하는 것을 확인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5일(금)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 한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식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초급 1A 반 학생들의 ‘나는 반딧불’ 합창, 레티부이 학습자의 시낭송 ‘진달래꽃’, 양서희·시드로바 알렉산드라 학습자의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선보인 ‘하나 되어 빛나는 우리’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문화가정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올해 한국어 교육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20여 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396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정규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20명 중 약 70명이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등 총 40여 명의 우수 학습자가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지원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초등·중등·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학력 취득의 성과도 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8일과 22일 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0가족 23명을 대상으로 ‘한지붕 두 배의 기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가정 내에서 자녀가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11월 8일에는 런치박스 만들기, 22일에는 가족의 정원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런치박스요리 과정에서 재료 이름과 계량 단위 등을 모국어와 한국어로 교차 표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경험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가족의 정원 만들기 활동에서는 다문화자녀들이 직접 가족 정원의 이름을 짓고 이중언어로 가족 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자신 있게 이중언어를 활용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고, 가족 간 관계도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주말이면 집에서 게임만 하던 아이가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어 양육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1월 29일(토), 다문화 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다문화 배경 아동들이 언어 및 수리 기초를 다지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종강식은 2025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꿈씨앗 교실은 새솔동, 동탄, 향남(발안)에서 10개 반이 운영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가족, 중도입국자녀, 난민 가족 자녀들이 참여했다. 한글 읽기·쓰기, 기초 수리 학습과 더불어 또래와의 소통, 놀이 중심 수업, 문화 체험 활동 등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글·수학 공부는 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놀이처럼 수업하고, 케이크도 만들고 동물원도 가고 뮤지컬 관람도 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배움의 햇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씨앗을 품고 싹을 틔워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꿈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