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이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에 출산·육아 교육과 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금은 공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하여 형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에는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6월과 8월에 걸쳐 2그룹으로 나눠 출산전 준비 및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8월 24일에는 비대면방식으로 후원금 및 베이비키트 전달식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예비 산모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예비 산모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선셋네이비)은 8월 27일 ▲감성보컬 ‘수안’의 어쿠스틱 공연 ▲매직텔러 김수영의 퍼포먼스 마술공연 ▲Kontras 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선셋퍼플)은 9월 3일 ▲인디밴드 카키마젬 ▲노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동시에 하는 ‘OHZE’ ▲떠오르는 R&B 스타 보컬리스트 양중은의 공연이 늦여름 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클로버재단은 지난 8월 21일에 센터회원 다문화가족 20가정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8월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에서 지원하여 20가정에게 액자와 가족사진이 제공되었다. 사진은 가족단체사진, 아이 첫돌사진, 어르신 장수사진 등이 제공되었으며 참여한 가족은 7인이상의 대가족, 2~4인의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3번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하게된 인클로버재단의 한용외 이사장님은 “다문화가족에게 사진이라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있고 이 가족들이 매년 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라고 말했고 “수도권의 경우 2년마다 촬영이 돌아오지만 지방은 4년에 한번정도만 기회가 주어져 아쉽다”라고 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고 뜻깊었다.”, “아이가 생기고 가족사진이 없었는데 예쁜사진과 좋은 추억을 받을 수 있어 좋다.”라고 답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센터회원 청소년과 부모 대상으로 다가감 사업 굿바이 방학, 행궁야행을 진행했다. 센터회원 청소년과 부모님이 지난 수원문화재야행에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8월12일~14일, 18시부터 23시까지 진행했던 수원화성행궁야행에 참여하여 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성행궁역사 설명과 센터에서 준비한 행궁안에서 사진찍기 미션을 진행하였고 아이파크 미술관 뒤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준비되어있는 ‘스토리블록’(https://storyblock.net/about)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역사 레고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족들과의 티타임을 위하여 근처에 위치한 ‘행궁다과’에서 가족들과의 시원한 ‘빙수타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직업체험, 정서안정으로 이루어진 다가감 사업 중에서 정서안정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방학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남부와 일부 강원도에는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29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만8세~16세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다가감 사업 방학프로그램(직업잡고)을 진행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한 ‘다드림’을 진행하고 9일 국립과천과학관, 11일 한국잡월드 견학을 진행하였다. 다드림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나의 다짐, 간단한 심리검사,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서로를 응원하는 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꿈과 흥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방학기간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고 2학기에는 ‘흥미잡고’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신체단련과 정서안정 그리고 진로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여름밤,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수준 높은 영화·드라마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수원시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26일 오후 8시 팔달구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영화&드라마 OST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여름휴가’를 연다. 잔디밭 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하는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거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대표곡인 영화 ‘황야의 무법자’ 삽입곡 ‘The Ecstacy of Gold(디 엑스터시 오브 골드)’,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뷰티 앤 더 비스트)’,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I Believe(아이 빌리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골든글로브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 인천.경기북부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1도 등이 되겠습니다. 또, 서울.인천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대표 민종기)이 주관하는 ‘갯골–희망나눔 다문화 3세대 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3시, 갯골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돼 다문화가족에 행복의 시간을 선물했다. 시흥 명소인 갯골을 널리 홍보하고자 갯골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의 3세대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에서 기획했다. ‘갯골–희망나눔 다문화 3세대 행복공감 콘서트’는 가요밴드, 다문화가무, 변검술(중국경극), 매직쇼(이야기가 있는 마술), 인형극(즉흥 한마당), 민요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문화가족 3세대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된 행복공감 콘서트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오는 9월 17일과 10월 29일에도 지속된다. 민종기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단 대표는 “다양한 세대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간·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 문화 차이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2도 등이 되겠습니다.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