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2025 부부역할지원사업 - 부부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부 8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부 간 소통 강화와 관계 회복을 핵심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부부 상호 긍정적 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가족 기능, 결혼의 의미,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소통방식이 다름을 인식하며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혔다. 또한 ‘커플 와인잔 만들기’와 ‘아로마 커플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부는 서로의 감정과 취향을 공유하며 정서적 유대를 깊이 다졌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배우자가 표현한 행동이 나에게는 낯설었지만, 알고 보니 사랑을 전하려는 노력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오!두리 챌린지’활동에서는 사랑의 메시지와 작은 선물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남편에게 연애편지를 받았던 기억이 까마득했는데, 화분과 함께 받은 편지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전했고, 또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서울 YMCA와 한국이주여성연합 등 전국 21개 단체가 모인 다문화 유권자 전국연대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6월 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주 아동·여성 등 다문화 구성원의 기본 인권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 김혜련 대표, 이주여성유권자연맹 이경숙 회장, 생각나무 BB센터 안순화 대표, 함께마을 이춘희 대표, 톡투미 이례사 대표 등 다문화 유권자 당사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의료·고용·복지 분야의 정책 사각지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40만여 명의 다문화 유권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치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중등 교육 현장의 언어·문화 통합 지원 확대 ▲다문화 가정의 의료 접근성 강화 ▲이주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법제화 ▲맞춤형 복지 상담센터 설치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다문화 사회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 기구 설치를 촉구했다. 다문화 유권자 전국연대에 속한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 김혜련 대표는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하고, 8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 승차 비율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운영비용을 줄이고 차량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전면 시행 이후에는 버스 내 현금함이 철거돼 실물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거나, 체크카드·신용카드 발급 시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 할인, 환승 할인, K-패스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은 버스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해 결제하거나, 버스에 비치된 선불 교통카드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 납부안내서를 받은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사용은 승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편리한 탑승을, 운전자에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교통카드를 준비해 제도 시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6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전형 투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선거 주요 일정 안내, 정책과 공약 바르게 알고 투표하기, 투표 시 준비물 안내, 무효표 방지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 특히, 시각자료와 다국어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문화 유권자들이 투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민주시민으로서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하세요. 우리가 주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투표 참여의 의지를 표현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이주민 역시 대한민국의 당당한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С этого лета все жители Кёнгидо, которым из-за аномальной жары был поставлен диагноз теплового истощения или солнечного удара, могут получить страховую выплату в размере 100 000 вон просто при подаче заявления. Уязвимые группы населения также получат дополнительную поддержку на оплату госпитализации и транспортных расходов. Провинция Кёнгидо внедрила программу «Страхование от климатических рисков Кёнгидо» для всех жителей, чтобы помочь им подготовиться к ущербу для здоровья, вызванному экстремальными погодными условиями, и призывает немедленно подавать заявки при возникновении покрываемых забо
Theo thông cáo báo chí của Ủy ban Nhân dân tỉnh Gyeonggi ngày 11 tháng 5, tất cả cư dân gặp phải bệnh do nhiệt (sốc nhiệt, say nóng) trong đợt nắng nóng mùa hè này sẽ được hỗ trợ tối đa 100.000 ₩ thông qua chương trình “Bảo hiểm Khí hậu Gyeonggi”. “Bảo hiểm Khí hậu Gyeonggi” là chính sách bảo hiểm đầu tiên trong cả nước về bảo vệ sức khỏe trước thiệt hại do biến đổi khí hậu, chính thức triển khai từ ngày 11 tháng 4. Tất cả cư dân tỉnh Gyeonggi đều được tự động tham gia và có thể nộp hồ sơ để nhận quyền lợi bảo hiểm khi xảy ra sự cố. Cụ thể, người dân được hỗ trợ 100.000 ₩ khi được chẩn đoán mắ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수정 커뮤니티 센터 1층, 수정구 탄리로 59에 성남시에 거주, 1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성남시 거주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로 반드시 성인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민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보호자와 자녀 동반 입장 하에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이며, 공간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실내 놀이공간에는 장난감과 도서 200종이 비치돼 있고, 내부에는 수유실과 집단놀이실을 갖췄다. 수유실은 1인용 소파와 기저귀 갈이대, 세면대를 포함하여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은 △1 회차 10:00~11:30 △2회차 13:00~14:30 △3회차 15:00~16:30이며, 12:00~13:00은 이용이 불가하니 희망하는 시간대를 확인하여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성남시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퇴실 후 공간 및 장난감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의 신귀출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 학습교실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족 16가정, 총 37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6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와 그들의 부모들로,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짤주머니 잡는 법, 케이크 샌딩 방법, 아이싱 등 실제 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시연을 통해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여 카네이션 모양의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가족들과 카네이션 케이크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한글 및 수학 학습지원뿐만 아
今夏から猛暑で、日射病や熱中症など熱中症にかかって苦労した京畿道民なら、申請だけでも10万ウォンの保険金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 脆弱階層の場合には入院費と交通費なども追加で支援される。 京畿道は温熱疾患など気候による健康被害に備えるため、全道民を対象に「京畿気候保険」制度を運営しているとし、被害発生時に積極的に申請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 「京畿気候保険」は京畿道で今年4月11日に全国で初めて始めた気候関連健康被害保障政策保険で、すべての京畿道民は「京畿気候保険」に自動的に加入され被害時に申請だけで保険金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 保障内容は▲猛暑による熱中症(熱中症、日射病など)診断時10万ウォン▲蚊·ダニ媒介感染症(マラリア、ツツガムシなど)診断時10万ウォン▲気候関連傷害時(4週間以上診断)30万ウォンだ。 特に、気候脆弱階層である訪問健康管理事業の対象者は、上記の保障項目に加え、▲温熱疾患の入院費(1日当たり10万ウォン)▲気象特報時の医療機関の交通費▲緊急以後の送料などの追加支援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京畿道環境保健安全課長は「気候危機により猛暑発生時点がますます繰り上げられ強度も激しくなっている」とし、「京畿気候保険はすべての道民が気候災難の中でも最小限の健康安全網を確保できるように用意した制度であるだけに、温熱疾患にかかった時に必ず保険金を申請してほしい」と話した。 京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sadkjh@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식 및 여름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식은 그동안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에 성실히 참여해준 단원들이 서로에게 격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활동 중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노래’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단원들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은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주간이며, 합창단은 8월 21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학 후에도 정기연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어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하모니는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