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서울 광진구가 관내 다문화가족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음식 밀키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식 밀키트 제공 대상은 ▷결혼이민자 ▷국적취득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주민 가족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40가구, 광진구 가족센터에서 60가구를 상·하반기 각각 50가구씩 선정한다. 선정가구는 월 2회, 5개월 동안 밀키트를 제공받는다. 밀키트는 소고기 된장찌개·소불고기 전골 등과 같은 한국 고유의 음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어로 번역된 조리법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은 밀키트를 통해 쉽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배우며,한국음식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다문화가정을 위해 이번 밀키트 사업을 추진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사를 지원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구는 매회 밀키트 제공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선정가구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더 좋은 밀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내에는 다문화가족 18만7239명이 거주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2010년 2만9455명에서 2020년 3만1661명(7.4%↑)으로, 국적취득자(귀화자)는 같은 기간 1만1668명에서 4만3769명(275%↑)으로 증가했다. 다문화가족자녀(국내출생 미성년)는 2010년 1만3789명에서 2020년 3만3039명(139%↑)으로 대폭 증가했다.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서비스, 자녀성장 지원,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돌봄인력을 15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운영 자치구 가족센터를 6개소로 확대하여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밖에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오늘(12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7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나타나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국다문화뉴스=데스 시민기자ㅣ 다문화 인식은 다양한 사람들의 역사, 삶의 경험 및 신념을 이해하고 공감하 는 능력이다. 다문화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이해교육과 문화다양성 교환 등의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 필연적으로 더 큰 문화적 인식과 배려는 보다 나은 사회를 조성한다. 이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다문화이해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활발한 다문화활동 추진을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교, 시설, 모임 등 지역사회에서 결혼이민자들은 다문화강사로 활동한다. 아이들에게 다문화이해를 가르치는 것은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다른 사람들의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 도 수용에 도움이 된다. 문화의 유사와 차이를 탐구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게 된다. 다문화이해교육강사 한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소지한 결혼이민자면 활동 가능하다. 올해는 중국 강사 1명과 베트남 강사 1명이 활동한다. 사업기간은 3월~12월로 10개월간 진행한다. 2022년 참여기관 총 25곳이며 2021년 비해 5배이나 늘어났다. 다문화이해교육 서비스는 원친적으로 기관에 무상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오늘(11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전남남부와 경남권남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일부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가족 요리 체험’을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내·외국인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내·외국인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삼계탕, 수육, 겉절이와 같은 전통적인 한국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감수성과 가족 여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각도로 입체적인 촬영과 중계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의 건강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이주여성, 다문화·저소득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해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책을 통한 심신 안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12월 말까지 노인복지관, 도서관, 다문화기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기관, 특수학교 등 50개 기관(약 550명)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코칭 수업’과 ‘찾아가는 작가초청 독서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초청 작가의 작품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인형극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독서 코칭은 디지털 문해력, 의사소통 등을 높이는 독서 활동, 온·오프라인 토의·토론, 글쓰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감상 표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독서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문해력을 증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외국인 주민 생활안내서 ‘슬기로운 수원 생활’을 제작해 발간했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 ▲수원시 바로 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했다. ‘수원시 바로 알기’에서는 수원시와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을 소개한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서는 한국에 체류할 때 알아야 할 정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법규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원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기관, 외국인 주민 공동체, 다국어지원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은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수원 출입국·외국인청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복지→다문화→다문화생활가이드’에서 전자책(e-book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서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서부내륙, 서해5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늦은 새벽에 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북부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24도 등이 되겠습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