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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부모 대상 스마트폰 중독 예방 특강 개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025년 8월 24일 일요일과 31일 일요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부모의 올바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8월 24일) △초등 고학년 학부모(8월 31일)를 대상으로 구분하여 운영되었다. 강의에서는 △발달 단계별 스마트폰 사용 이해 △ 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과 대처법 △부모·자녀 소통 기반 훈육 방법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규칙 수립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실천 가능한 가정 규칙을 직접 설계하며 생활 속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발달 특성에 맞게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가정에서 오늘 만든 스마트폰 규칙을 아이와 함께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녀와 함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관련 교육을 확대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군가족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 ‘재미 팡팡! 언어 쑥쑥!’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캠핑 프로그램 성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