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1.9% 상승… 대세 상승세, 과열 구간 진입 코스피는 전주 대비 49포인트(+1.9%) 오른 2,62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상승세 속 과열 구간에 진입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모습입니다. S&P 500, 5.2% 상승… 강한 반등, 과열 구간 진입 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대비 299포인트(+5.2%) 오른 5,95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 속 반전을 완전히 이루며 과열 구간에 진입했고,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 내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해종합지수 0.7% 상승… 약한 상승세, 저항 구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26포인트(+0.7%) 오른 3,36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으며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과 중국, 90일간 관세 인하 합의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고 향후 90일간 상호 부과 중인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대중국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
양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문역에서 다문화 이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문화 다양성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 문화 퀴즈와 다문화 간식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세계인의 날'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된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이번 용문역 행사에 이어 18일 오전 10시 양평역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다문화 관련 상식을 익히고, 세계 각국의 간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20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인의 날 오행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우수작은 가족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왔수업(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내 햇님유치원, 수원금호초 병설유치원, 밤밭누리유치원, 뽀뽀뽀유치원, 정천초 병설유치원 등 총 5개 기관에서 만 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은 엘살바도르, 크로아티아, 중국, 베트남 등 4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이민자인 다문화이해교육 강사가 직접 제작한 각 나라의 의상, 악기 등을 만들고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직접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직접 강의 자료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모국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기관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기관당 최대 2회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5개 기관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 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 20회 완성 ITQ자격증반 이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20회 완성 ITQ자격 증반 교육장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로 ITQ 자격증 시험응시가 필수이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하단 홍보지 또는 QR코드 접속 후 구글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문의 하면 된다. ■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가 시민들의 정서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힐링 클래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화) 오후 7시, 이천시가족센터 3층 가온실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홍보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해 향수를 만들며, 향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치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외국인 환자와 한국인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돕는 의료통역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 총 1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통역 전문강사인 김 나제스다 교수의 강의 아래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관내 한국어 구사능력 상급자 외국인 및 귀화자 등 19명(러시아어 3명, 우즈벡어 1명, 베트남어 2명, 몽골어 2명, 중국어 11명)이 참여했다. 수료자들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의료통역사 명찰이 수여되었으며, 단원보건소는 이들이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등에서 전문 의료통역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의료기관 등의 현장에서 더 많은 활동으로 안전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의료통역사 양성교육을 진행해 15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의료통역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031-481-63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 요셉)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자립 의욕 고취와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DIAT(디지털활용능력) 멀티 미디어 제작반을 새로 개설하고 이에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IAT(디지털활용능력) 자격 취득을 목표로 포토샵과 곰믹스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및 사진 편집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운영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7월 24일(목)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씩 총 16회기 진행된다. 수업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IT 교육을 희망하는 17세~24세 이주배경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매년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 심리·정서, 자립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세계시민 구성원으로 역량을 계발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켜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www.swglobalyouth.com) 내 On-tact 상담 또는 070-4125-3309
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양도서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 가족, 두 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라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결혼이민자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에서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참가 가족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는 한편,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언어를 접하며 언어적·문화적으로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를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주대첩의 중요한 상징인 '돌'이 전투의 무기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행주 드론불꽃쇼'에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등의 전략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불꽃놀이도 아름다운 한강 수상을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대항전인 '행주대첩 투석전과 난타전',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함께 행주마을로 돌아가 볼 수 있는 '행주 맨돌마을', 역사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면서 행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역사 미션 게임 : 귀환' 등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행주의 역사를 알아갈 수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시배드민턴협회와 협력하여 ‘2025년 여주시 부부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의 부부 25쌍(총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대회는 6월 1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주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부부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것이다. 여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부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부부가 함께하는 즐거운 배드민턴 대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 일정은 5월 12일(월) 오전 9시부터 5월 30일(금)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신청서는 홍보지 상단 QR코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전화(031-886-0321)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라온요양원, 늘푸른요양원,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와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실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모두잡(JOB)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수료 후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현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요양원 박예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요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