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만 4세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미있는 책놀이'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매월 금요일 1회기(2시간)씩 총 4회기에 걸쳐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화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놀이 활동을 통해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강사와의 실시간 토의 및 경험 공유를 통해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가정 내 양육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고민 및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동화책을 통해 부모의 모국어를 가르쳐 주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결혼이민자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및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하면 된다.
양주시가 지역 문화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기 문화커넥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문화자치 이론과 우수사례 ▲지역 문화인력의 역할 이해 ▲문화사업 기획 아이템 도출과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규모의 실험비가 지원되며, 교육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문화의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고, 시민 중심 문화자치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
경기 양주시가 오는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양주 지역 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2025 부부역할지원사업 - 부부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부 8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부 간 소통 강화와 관계 회복을 핵심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부부 상호 긍정적 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가족 기능, 결혼의 의미,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소통방식이 다름을 인식하며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혔다. 또한 ‘커플 와인잔 만들기’와 ‘아로마 커플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부는 서로의 감정과 취향을 공유하며 정서적 유대를 깊이 다졌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배우자가 표현한 행동이 나에게는 낯설었지만, 알고 보니 사랑을 전하려는 노력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오!두리 챌린지’활동에서는 사랑의 메시지와 작은 선물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남편에게 연애편지를 받았던 기억이 까마득했는데, 화분과 함께 받은 편지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전했고, 또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서울 YMCA와 한국이주여성연합 등 전국 21개 단체가 모인 다문화 유권자 전국연대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6월 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주 아동·여성 등 다문화 구성원의 기본 인권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 김혜련 대표, 이주여성유권자연맹 이경숙 회장, 생각나무 BB센터 안순화 대표, 함께마을 이춘희 대표, 톡투미 이례사 대표 등 다문화 유권자 당사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의료·고용·복지 분야의 정책 사각지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40만여 명의 다문화 유권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치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중등 교육 현장의 언어·문화 통합 지원 확대 ▲다문화 가정의 의료 접근성 강화 ▲이주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법제화 ▲맞춤형 복지 상담센터 설치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다문화 사회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 기구 설치를 촉구했다. 다문화 유권자 전국연대에 속한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 김혜련 대표는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하고, 8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 승차 비율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운영비용을 줄이고 차량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전면 시행 이후에는 버스 내 현금함이 철거돼 실물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거나, 체크카드·신용카드 발급 시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 할인, 환승 할인, K-패스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은 버스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해 결제하거나, 버스에 비치된 선불 교통카드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 납부안내서를 받은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사용은 승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편리한 탑승을, 운전자에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교통카드를 준비해 제도 시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6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전형 투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선거 주요 일정 안내, 정책과 공약 바르게 알고 투표하기, 투표 시 준비물 안내, 무효표 방지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 특히, 시각자료와 다국어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문화 유권자들이 투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민주시민으로서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하세요. 우리가 주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투표 참여의 의지를 표현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이주민 역시 대한민국의 당당한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С этого лета все жители Кёнгидо, которым из-за аномальной жары был поставлен диагноз теплового истощения или солнечного удара, могут получить страховую выплату в размере 100 000 вон просто при подаче заявления. Уязвимые группы населения также получат дополнительную поддержку на оплату госпитализации и транспортных расходов. Провинция Кёнгидо внедрила программу «Страхование от климатических рисков Кёнгидо» для всех жителей, чтобы помочь им подготовиться к ущербу для здоровья, вызванному экстремальными погодными условиями, и призывает немедленно подавать заявки при возникновении покрываемых забо
Theo thông cáo báo chí của Ủy ban Nhân dân tỉnh Gyeonggi ngày 11 tháng 5, tất cả cư dân gặp phải bệnh do nhiệt (sốc nhiệt, say nóng) trong đợt nắng nóng mùa hè này sẽ được hỗ trợ tối đa 100.000 ₩ thông qua chương trình “Bảo hiểm Khí hậu Gyeonggi”. “Bảo hiểm Khí hậu Gyeonggi” là chính sách bảo hiểm đầu tiên trong cả nước về bảo vệ sức khỏe trước thiệt hại do biến đổi khí hậu, chính thức triển khai từ ngày 11 tháng 4. Tất cả cư dân tỉnh Gyeonggi đều được tự động tham gia và có thể nộp hồ sơ để nhận quyền lợi bảo hiểm khi xảy ra sự cố. Cụ thể, người dân được hỗ trợ 100.000 ₩ khi được chẩn đoán mắ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수정 커뮤니티 센터 1층, 수정구 탄리로 59에 성남시에 거주, 1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성남시 거주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로 반드시 성인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민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보호자와 자녀 동반 입장 하에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이며, 공간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실내 놀이공간에는 장난감과 도서 200종이 비치돼 있고, 내부에는 수유실과 집단놀이실을 갖췄다. 수유실은 1인용 소파와 기저귀 갈이대, 세면대를 포함하여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은 △1 회차 10:00~11:30 △2회차 13:00~14:30 △3회차 15:00~16:30이며, 12:00~13:00은 이용이 불가하니 희망하는 시간대를 확인하여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성남시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퇴실 후 공간 및 장난감을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평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힐링타임, 취향 한 스푼’ △노년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노년, 취미가 있는 하루’ △통합 1인 가구 대상 ‘나를 위한 자유, 함께하는 여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혼자 사는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삶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가족센터는 25일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문경을 찾아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탐방'은 가족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날 문경 에코월드를 방문해 고구려와 신라 건축물, 석탄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는 자국의 역사와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가족 안에서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까운 지역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할 장소를 알게 되어 좋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한국문화를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과 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0월 1일, 화성시 관내 1인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절기 프로그램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인가구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송편의 의미·종류·재 료 소개 ▲강사 시연 ▲삼색 송편 만들기 ▲참여자 간 추석 계획 나누기 ▲가 족이나 지인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함께 손편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잊었던 명절의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송편도 직접 빚어보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며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특별했다. 강사님과 기획해주신 화성시가족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명절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지인에게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생활과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