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와 국토 최외곽인 영해기선에 놓인 12개 섬 지역의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외국인이 허가구역 내 토지를 취득하려면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시·군·구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시·군·구는 국방부·국정원 등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이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그 계약은 무효이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2014년 중국인 투자자가 충남 태안군의 무인도이자 사유지인 서격렬비도를 20억여원에 매입하려 해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그해 12월 서격렬비도를 비롯한 영해기점 무인도서 8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영해기선 기점 및 서해5도 등 국경 도서 지역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외국인 토지거래를 제한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7곳 중 내륙에서 멀어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영해기선 기점 12곳은 허가구역 지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최소 행정구역인 '리' 단위다. 한정희 국토부 토지정책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국방·목적상 필
우리 국민들은 27.3%가 문화다양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 수준은 50.8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청과 함께 '2024년 문화다양성 실태조사'를 실시, 이와 같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는 국민의 문화다양성 인식 수준과 문화 향유 및 창조 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문화다양성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은 전체 평균 21.7%였으며 15~19세가 68%로 가장 높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경험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이 높아지면 사회갈등 완화(26.9%),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21.8%), 사회구성원 삶의 질 향상(20.3%)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화다양성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은 전체 평균 21.7%였으며, 15~19세가 68%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경험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내용으로는 인권(56.8%)이 가장 많았으며, 장애인식 개선(55.5%), 문화다양성(43.8%), 다문화 수용성(24.2%) 등의 순이었다.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중요한 정책으로는 교육과 인식 제고(30.1%)가 가장 필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25년 한국어토픽II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토픽 급수 취득을 희망하는 17세 이상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수 화ㆍ수ㆍ목 17:00~19:0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3일에 있는 제101회 토픽 시험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토픽 II 3~6급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전화 및 센터 방문 혹은 홈페이지 On-tact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전화(070-4125-3309)로 하면 된다.
충북 충주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역량을 높이는 혁신 프로그램 '다문화 엄마학교'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1기 수료생들은 지난해 9월7일부터 최근까지 29회기를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초등교과과정을 이수하고, 각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가정학습 지도훈련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교육 수료 후에도 4개월간 매월 2회 이상 자녀에게 가정학습 지도를 하며 실질적 역량을 키우게 된다. 센터는 보수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이 효과적으로 가정학습지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한 수료생은 "다문화 엄마학교에서 자녀에 대한 학습 지도 방식을 배우고, 내가 학생의 입장이 돼보니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다문화 엄마학교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향상하고 가정에서 직접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민 및 성남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및 가족구성원의 심리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주제로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면접상담 등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상시로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성남시가족센터(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59, 1층)에서 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성남시 가족센터 전문상담사 전 화(031-756-9327)로 하면 된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가 2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차 다문화가족 소방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 기술 및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실습을 병행하며,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실습 과정을 포함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매우 뜻깊었고 재미있었으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소방서 살면서 처음 와봐서 너무 좋았다”라고 답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의 부모님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번도 받아 본적이 없으셨으며 이에 “그전부터 계속 배우고 싶던 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
마포구는 구민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포건강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직장인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 대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같은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진 상태를 말한다. 이에 마포구보건소 내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는 20∼69세 마포구민과 마포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과 관리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지역 내 사업장과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검진 항목과 상담 방법, 지원 사항은 '마포건강관리센터'의 서비스 내용과 같다. '마포건강관리센터'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예약 및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포건강관리센터(02-3153-9150∼9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소화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해지기 쉽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년 글로벌서울메이트 150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는 2012년부터 서울의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매년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50개국 136명이 성공적으로 연간 활동을 수료했고,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 총 1,641건을 SNS에 게재해 누적 영상조회수 1,839만회를 달성하는 등 서울 관광의 매력을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총 52개국 150명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더우인 4개 채널의 합산 팔로워/구독자만 약 1천만 명에 달한다. 2025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해단식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매월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협업으로 서울관광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SNS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포토존 이벤
안동시는 25일 가족센터 다목적 프로그램실(4층)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22명과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출산 도우미 파견,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세계인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가족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겪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자녀의 양육과 교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자 운영한 1기, 2기 겨울방학 캠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마법 학교라는 큰 틀의 주제로 체험 교실을 색다르게 꾸미고, 5가지 핵심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험형 학습 방식과 다양한 영어 실습 활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1기 108명, 2기 90명으로 총 19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가 교육 내용이 흥미로웠으며, 향후 여름 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매직 아카데미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하고 싶어요! 영어 캠프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상승한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후 여름방학 캠프의 신청 관련 정보는 영어교육센터 누리
양평군은 다문화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씩 연 1회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여 총 301명의 다문화자녀들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7~18세 다문화가정의 한국 국적 자녀로, 재학생 뿐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돕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사업을 매개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접근과 혜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교육적 참여를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