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최근 자동응답시스템인 ARS 전화를 이용하여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를 사칭해 전화사기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006으로 시작하는 국제전화로 ARS 전화를 걸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우편물(등기)를 보냈으니 상세확인을 원하시면 숫자 0번을 누르세요"라는 멘트를 한다. 이를 확인하고자 전화기 숫자 0번을 누르면 상담원과 연결되며, 상담원이 "휴대전화 기종"에 대해서 물어본 후 전화를 바로 끊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해당 보이스피싱은 구체적인 피해사실이 접수된 적은 없으나, 해당 전화에 응할 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범죄에 이용되거나 휴대전화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금전적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우편물 발송 관련 AR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국제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올 때 응하지 말고 상대방이 요구한 어플을 설치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아야한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수사기관인 경찰청 1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대외활동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도내 28개 민간단체를 통해 추진 중인 ‘2021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의 기반을 마련, 외국인주민, 고려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에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고려인동포 정착지원/인식개선 총 3개 분야로 나눠 각 단체별로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해 법률·노무·심리 상담, 이주민 공동체 지원,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외부행사 등을 자제하고, 온라인 영상교육 및 SNS 참여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도입해 외국인주민과 고려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에서는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국경 없는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사를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올라인(ALL-LINE)’ 등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최근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괴롭히거나 해치는 학대 범죄가 언론에 오르내리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 같은 학대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길고양이 학대방지 홍보물을 제작, 수도권 곳곳을 다니는 경기도 공공버스 50대에 부착해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버스 차량 외벽에 ‘길고양이 학대는 범죄’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눈에 띄게 제작해 부착함으로써 동물 학대가 「동물보호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임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 2월 12일자로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 ‘동물 학대 범죄 시 기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한층 더 강화됐다. 홍보물이 부착된 경기도 공공버스는 가평군, 남양주시, 포천시, 김포시, 파주시,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광명시,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용인시 등 도내 13개 시군의 50개 노선이다. 이들 차량은 도내 시군 곳곳은 물론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운행하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
경기도는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2021 가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북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등을 포함해 도내 4,986개 자전거도로 노선 총 5,48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와 시군은 이번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파손여부, ▲자전거 안전표지 설치상태, ▲교량 테크 등의 구조물 및 노면 배수시설 파손여부,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단순 이상사항 발견 시 신속하게 관할 자전거도로관리청을 통해 개선 조치토록 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자전거도로관리청별로 정비계획을 수립 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식 도로안전과장은 “코로나 19시대에 가능한 실외 비접촉 체육활동으로 자전거 이용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며“도민의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향상과 쾌적한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게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안점점검과 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 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 시 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오는 10월 30일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관 내 많은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동 아리 대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적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비 대면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자기주도적 활동을 이어나 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 을 기다린다. 관내 230여 개의 비공연 동아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230 CEO 정상회담’, 공연 동아리 들의 공연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쇼! 뮤직특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기반 으로 하여, 가상현실 세계 속에서 청 소년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하 여 참여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이 축제 내 모든 행사에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 의 관심과 흥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코로 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 을 준수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 해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
고양시 여성회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소통과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공개강좌 「우리함께 多함께」를 오는 9월 6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여성회관은 1년에 걸친 시설 전면 개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해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인 ‘글로벌 컨퍼런스룸’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우리 함께」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와 언어적 적응을 돕는 ‘우리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우리 실정에 맞는 면접준비, 한국 고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우리 명절 요리’, 한국 도예를 체험하는 ‘우리 생활도자기’, 출산을 앞둔 내외국민 산모들이 함께 만들어 보는 ‘우리 아가 베냇저고리’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한다. 「多 함께」에서는, 유럽 多양한 건강빵과 디저트, 세계 多매듭, 마크라메, 원어민 여행영어, 원어민 여행일본어, 원어민 여행중국어 등 다문화 이해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해외 여행에 대한 갈망과 코로나로 지칠 수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힐링과 만족을 주고자 ‘세계多 랜선투어’를 기획해 터키 이스탄불(9월 8일)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9월 15일) 현지를 연결한 생생한 랜선 여행도 떠난다. 모
이천시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만이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지면서 체중 감량은 만인의 숙제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요요현상을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러한 체중 변동의 위험을 조사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요요현상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사망·심근경색·뇌졸중·말기신부전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만성콩팥병 환자 84,636명을 평균 4년간 추적 관찰했다. 표본을 체중 변화량 순으로 21,159명씩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 간 차이를 관찰했다. 이때, 요요 현상이 크게 나타난 그룹일수록 건강 예후가 좋지 않았다. 가령, 평균 체중 변동이 가장 큰 4분위는 가장 작은 1분위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66.2% 높았다. 심근경색, 뇌졸중, 말기신부전 발생 위험도 각각 19.1%, 18.9%, 20.1% 높았다. 특히 상위 그룹일수록 위험이 일관되게 상승하면서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이 경향성은 체중의 변화 방향과 무관했다. 흔히 체중 증가만이 위험하다 여겨지지만, 체중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요요 현상을 겪을 때도 위험이 증가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신갤러리에서 ‘내가 바로 피카소!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신의 초상화를 그린 작품과 현업작가 5명의 작품을 포함한 63개 작품이 전시된다. 현업작가 5명은 작품 출품을 통한 재능기부로 아이들을 응원했으며, 아신갤러리에서는 아이들의 작품전시를 위해 장소를 무료로 대관 제공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가가 꿈인데 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니 꿈을 이룬 것 같아 정말 신나고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양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현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등 태극기 유물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태극기 3건은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것들로, 일제강점기 혹독한 시련 속에서 독립에 대한 열망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켜내려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문화재이다. 우리 역사 최초로 국기(國旗) 제작이 시도되고 변천되는 과정과 독립에 대한 열망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 역사의 대표이자 우리 민족의 상징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광복절을 앞둔 12일 국가등록문화재인 ‘데니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등 3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보물은 보통 수백 년 이상 된 유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 태극기들은 민족 독립 의지 등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문화재청은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데니 태극기’는 고종의 외교 고문이던 미국인 오웬 니커슨 데니(1838~1900)가 고종에게서 하사받아 1891년 본국으로 가지고 간 깃발이다. 1981년 그의 후손이 기증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