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2025년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 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상담,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에서는 24가족(56명)에게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1,050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 내부 연계로 보듬매니저 112회 파견, 청소년한부모에게 출산·양육용품지원 4건, 생활용품지원 6가족,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1가족, 방문교육서비스 2가족, 가족상담 7가족, 아이돌봄서비스 7가족 연계 및 지원하였다. 또 외부 자원으로는 27개 기관과 협력하여 112건을 연계하고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 또는 모가 자녀와 만날 수 있도록 면접교섭 서비스와 경계선지능아동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이 실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기지원이 필요한 가족이나 지역주민은 여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86-03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글로벌 한마음’은 지난 3월 29일(토),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한 시의원의 초청으로 광명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초청 방문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평소 태권도교실을 통해 관계를 맺어온 다문화가족 10가족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족은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문화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한 시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참여자 김OO(베트남 출신)은 “평소에 쉽게 올 수 없는 시의회를 방문하는 경험이 너무 새로웠고, 아이들이 의장석에 앉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글로벌한마음>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다문화가족의 신체 건강과 사회적
시흥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및 학습 수준이 또래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자녀를 선별하여 1 대 1 교육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자녀(외국인, 북한이탈주민 가족 포함), 초등학교를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의 자녀가 참여 가능하다. 지역 상황에 따라 외국인 및 북한이탈주민 가족도 참여할 수 있지만 다문화가족자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전문적인 언어교육과 더불어 언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영·유아 및 학령기)을 연 2회 실시한다.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는 가정 내에서 언어를 촉진하는 방법을 익히고 한국어 양육 자신감을 키운다. 부모교육 주제는 언어발달서비스 이용자의 욕구, 직전 부모교육 참여자의 인터뷰 및 만족도조사 결과로 선정된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본 센터 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자녀생활서비스)와 함께 중복 지원하거나 중앙 및 지자체가 실시하는 유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을 때 이용할 수 없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서비스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shcit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revising its immigration policies to allow foreign youths—such as second-generation immigrants—who have completed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Korea to switch to work visas and continue residing with their families in the country, even if they do not pursue higher education. Additionally, the government will extend the "Status of stay to be granted to foreign children staying in Korea for a long term to guarantee their right to education" originally set to end on March 31, for another three years until March 31, 2028. The Ministry of Justice announced thes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031 644-41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행궁동과 광교산에서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한다. 하절기인 7∼8월에는 임시 휴관한다.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동(화성행궁광장 안내소 옆)과 광교산 2개소(상광교 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에 있다. 화성행궁광장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자전거대여소는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를 타며 광교산의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즐길 수 있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우리가족 사랑만들기 영유아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터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리가족 사랑만들기’는 생애주기별 가족 유형에 맞는 가족활동을 통해 긍정적 가족관계와 가족친화문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 해에는 영아기·유아기·청소년·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가족유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3월에는 영아기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터치!'가 3회기 진행되며, ▲영아기 자녀의 올바른 훈육 및 놀이코칭 ▲촉감놀이 ▲영아기 놀이교육 실습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자녀들의 나이대에 따라, 가족의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하는 것들이 다르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긍정적으로 관계가 변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우리가족 사랑만들기 이외에도 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광명시가족센터(☎02-6265-1366)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가족 단위의 봉사단체인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광명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돕고,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주도해 나눔문화와 그린문화 확산을 이끄는 가족 단위의 봉사단체이다.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 발대식에서는 87명(24가정)의 광명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장 인사말 ▲위촉장 전달식 ▲2025년 활동안내를 진행해 가족봉사단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통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며,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나눔활동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 환경 봉사활동과 특별봉사활동(어버이날, 추석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이외에도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온가족보듬사업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함께 지난 26일 2025년도 1학기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는 중도입국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다. 이 날 입학식에 앞서 경기도시흥시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마을교육연구소, 군서초등학교)과 함께 관 내 아동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한국사회 적응 지원을 도모하는 ‘웰컴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웰컴키트’ 사업은 한국 적응에 필요한 학습 물품과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구급 물품 등을 포함하여 키트 형태로 제작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흥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약 5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되었고, 아이들이 입국 초기의 낯설음과 두려움만 있는 한국 생활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귀정)와 한국도로교통강사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조철원)는 3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이동권 향상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력 사항으로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공하는 안전 운전 교육 및 운전면허취득 조력,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적합한 일자리 취업 연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일 분당시니어클럽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힐링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분당시니어 클럽 교육실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힐링체험은 과일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휴식을 경험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정서적 재충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되었으며, 향후에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및 경계성 장애 아동을 둔 가정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즐거운 학교, 슬기로운 부모’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3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2017년 ~2020년 출생한 가정과 느린학습자 부모-자녀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첫 회기는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특수치료학과 박현주 교수가 ‘느린학습자 이해와 양육정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대하초등학교 정수진 부장교사는 ‘학교생활 솔루션’을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및 저학년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가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연계되었다. 서지현 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 중인 방식으로 보드게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즐거운 놀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금 늦는다고 해서 많이 늦는 것이 아니다’라는 교육적 목표 아래,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1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부모와 성인자녀 28팀(56명)을 대상으로 ‘감성프로젝트 에프터눈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1층 카페에서 오전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차로 나누어 총 14팀씩 분산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호텔 카페에서 제공된 에프터눈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문답지’를 작성하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깊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성인기자녀와 부모 간 감성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