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인천 대표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인천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학생들과 경쟁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인천정각초 조은지 학생은 한국어-우즈벡어로 발표해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같은 학교 신민선 학생은 한국어-중국어, 청학중 김미하엘 학생은 한국어-러시아어로 발표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주 배경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갖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1월 7일과 11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12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교육지도사'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해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역량 강화 교육, 내년도 사업 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안전, 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체험형으로 실시해, 향후 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 방문 교육 시 생활안전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논의를 통해 방문교육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도사들의 소통과 화합, 사기 증진을 위한 나들이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워크숍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들끼리 융화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유형의 증가에 맞춰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문화서로62번길 13)을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가족센터를 방문해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 다문화 요리 체험부터 이웃 4개 나라의 문화여행,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선보였으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한 문제를 푸는 '한국어 골든벨'에는 한국어 교실 참여자 등 다문화가족 36명이 참여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집들이 행사에서 방문객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며"앞으로 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소통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참여해 현장 라이브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7회 온(ON) 세상과 통(通)하는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나들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인도 댄스팀의 전통 공연과 국가별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색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은 국가별 문화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미니올림픽, 스탬프 투어, 가족 사랑 아트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존중과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제5회 남동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뷰티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하며, 오후 2시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식전 문화공연, 오후 6시 30분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헤어쇼는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나비들의 비상 ▲선녀의 날개짓 ▲봄의 소리 ▲미지의 세계 ▲연꽃 등 총 5개의 무대로 나눠 25개의 순수 창작 헤어 작품을 메이크업과 패션을 결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헤어쇼 작품은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회 회원들이 지난 두 달간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열대야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여서 작품을 구상하고 창작해 만든 작품이다. 부대행사로는 ▲문화공연(비보이, 팝페라, 어쿠스틱듀오, 초대가수 등) ▲작품전시(창작·고전머리, 헤어아트) ▲체험·홍보부스(수세미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컷트 및 스타일링, 금연크리닉 등)로 구성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뷰티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3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3일 점등식은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 행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3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 호응을 반영해 제1회 개최 당시에는 당초 계획한 행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해 운영했으며, 제2회에는 축제 구간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는 등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까지와는 다르게 행사 장소를 계산국민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대로 옮겨 진행한다.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경인아라뱃길 계양 구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구간에 만든 '빛의 거리'를 올해 계양대교 남단으로까지 확장해 오는 10월에는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이 완료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강화군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임신·출산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하면,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강화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강화군으로 돼 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그러나,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강화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료(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최대 90%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한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육아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4일 남동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가정 초등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게 부모의 올바른 양육 자세와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현주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님들이 초등학생 자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 자세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변화를 설명하여, 한국 사회의 양육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운영을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또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교육 자료를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번역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올바른 양육 자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가정 초등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별밤버스'는 인천과 서울 간 이동하는 시민의 지하철 막차 시간 버스가 연계되지 못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연초에 계획한 심야 전용 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0일 '별밤버스' 4개 노선 중 2개 노선(N50, N81번)을 먼저 운행했으며, 8월 24일부터는 추가로 2개 노선(N80, N90번)을 신설해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개 노선은 ▲N50번(송내남부역∼논현동) ▲N81번(청라국제도시역∼청라 5단지)이고, 심야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 중이다. 이들 노선은 8월 24일부터 N50번 심야버스 운행 시간과 N81번 심야버스 이용객 패턴을 고려해 지하철 연계 버스정류장 출발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또한, 8월 24일 신설되는 노선은 ▲N80번(검암역∼가정역) ▲N90번(계양역∼검단신도시)이며, 각각 2회씩 운행한다. 이들 신설 노선에 대해서는 정류장과 버스 내·외부 노선도, 탈부착 시설물 등 유관기관 및 버스회사와 사전 협의 등 조치 및 정비를 마치고 추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톳길은 길이 300m 규모로 5㎜ 이하의 고운 입자로 선별된 황토 100%를 사용해 15∼20㎝ 깊이로 건식과 습식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편의시설로 세족장과 족욕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길이 1㎞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맨발 황톳길 개장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맨발 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7월 개소한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교육의 일환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IZ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내 뿌리산업에 재직중인 외국인 근로자 중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매주 일요일 09:00~16:00 내 초급반과 TOPIKⅠ반(총 4개반 운영)을 KBIZ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네팔,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외 8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이 한국어교육을 신청했다. 교육 내용은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시 필요한 TOPIKⅠ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하반기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도 인천시 내 뿌리산업에 재직중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이 8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어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근로자는 032-561-6801, 680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분들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2만 병을 나누어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개막일인 2일 행사장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속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차갑게 얼린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2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제공됐다. 운영시간 동안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얼음팩으로도 활용돼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관람객들의 체온을 낮추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40여 명이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민평가단은 시민들에게 "안심 수돗물 인천하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외국어 캠프 수료식을 끝으로 여름방학 동안 관내 거주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캠프별 80∼120명)으로 진행한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하는 가상 현실(VR)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외국어, 융합과학 등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8월 1일부터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원 대상은 2016년생 아동으로, 2016년생 생일이 속한 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아이 꿈 수당' 첫 지급일은 9월 25일이다. 신청 요건은 부 또는 모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다. 이미 생일이 지난 아동(2016년생 1월∼8월생)은 2024년 8월 1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신청하면 생일이 속한 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이후에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통 카드 기능 없는)일반 서구 서로e음 카드로 매월 25일, 아이꿈 수당 포인트 월 5만원이 지급된다. 일반카드 미소지 또는 정부24 신청자 정보와 e음카드 소유자 정보 불일치 시, 새 카드가 발송될 예정이다. 2024년 지원된 포인트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2025년 1월 25일 소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콜센터(032-120) 또는 서구청 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모임 초기에 일상의 고독감을 가장 크게 호소했지만, 활동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면서 자신들과 같은 1인 가구가 겪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여름철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지난달 첫 반찬 봉사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봉사를 실천했다. 현재 만수·구월·간석권역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홀몸 어르신 21명을 위해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월 1회(6∼8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만들고, 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세대당 2회 배달한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 복지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