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3월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 필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트남 , 일본 ,미국 , 러시아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3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도로교통교육 및 신호체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면허교육 프로그램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4회기 동안 진행되며, 센터는 인천남동경찰서(외사계), 도로교공단 인천지부와 공동 진행하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교재를 활용해 이론 및 필기시험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개 언어 출신국 다문화가정 35곳을 대상으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놀이 활동과 모국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부모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에는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 활용, 이중언어 교실이 운영되며, 내달부터 시작해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이며, 신청은 유선 연락 및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가족센터 누리집,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3월11일, 인천광역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문화체육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 활동 신청자의 국적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6개국 출신의 외국인으로 신청자의 가족을 포함한 약 90여 명이 문화체육 활동 참가를 희망하였고 그중 40명이 참여자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 활동은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되며 이천시립박물관을 관람하며 도자기의 역사를 알아보고 도자기 공방에서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학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육 활동의 목적은 외국인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여 한국문화와 정서를 이해함으로써 타국생활에서 느끼는 문화적 충격을 완화하고 한국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센터장 김현경)은 ‘이번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한국에 대해 이해하고 다가감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육 활동에 관한 문의는 1833-6333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출산 위기 속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유아 유모차·카시트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유아 유모차·카시트 대여사업은 영유아 가정에 유모차나 카시트를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계양구가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으로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구에 우선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8일까지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계양점과 동양도서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후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유모차·카시트 대여사업은 오는 3월부터 대여를 시작하며 이후 영유아 가정 대상 의견수렴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물량 증가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유모차·카시트 대여 사업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텃밭은 ▲송도석산텃밭(옥련동 194-10) ▲선학힐링텃밭(선학동 231)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으로, 신청대상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교육단체로 1세대(1단체)당 텃밭 간 중복지원 없이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식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인터넷접수로 진행하며 내달 13일 실시간 생중계 전산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달 2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3년도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송도석산·선학힐링텃밭은 공원녹지과, 송도행복텃밭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힐링을 찾으려는 구민들의 증가에 따라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 회복 치유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약 1만여명에 달한다. 2005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준일은 1월 1일이고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6일(상반기)까지며, 대상자 확정·통보를 거쳐 지원금은 3월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자에게는 매달 1만 3천 원씩,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며,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 카드를 통해서만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대상자는 인천e음 카드(여성청소년 전용)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반기 지원금 신청은 오는 7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스비를 확대 운영한다. 출산가정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의 건강관리(영양 관리·부종 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아기 목욕·수유 지원 등)’에 대해 최소 5일~최대 2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기존 셋째부터 지원하던 것을 작년 9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둘째아 출산 가정까지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태아 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 출산 순위,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시는 2017년부터 본인부담금의 일부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출산가정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한 출산가정이며,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서비스 본인부담금 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명숙 시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시는 지난달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에서 2022학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76명의 합동 졸업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지난해부터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을 진행하며 결혼이주여성의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양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공모사업비로 ‘검정고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검정고시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109명으로, 이들 중 초등과정 41명, 중등과정 22명, 고등과정 13명 등 총 7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졸업식에서 소감문을 낭독한 결혼이주여성은 “검정고시를 공부하면서 자기개발도 할 수 있었고 자녀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었으니 취업과 대학교 진학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초학습 기회제공 및 학력취득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언어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무인 안심택배함’과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관련 정보를 중국어와 베트남어, 우즈벡키스탄어로 번역해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가족센터와 협조해 무인 안심택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번역해 한글 혼용 3종 홍보물 1500부를 제작했다. 남동구는 제작된 홍보물을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 구립도서관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 상황시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된 지정 편의점에 도움을 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청 신고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안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모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는 10월 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중국, 베트남, 마다가스카르, 몽골, 파키스탄을 비롯한 10개국의 글로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론 고려인 댄스팀(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성악가, 하울림합창단(미얀마 재정착 난민), 하늘소리 합창단(인천검단초등학교)의 합동공연 및 화합과 공존의 꽃을 피우는 매직트리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12개 국가의 문화체험부스는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다문화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한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후 확인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처음 만난 A(10)군은 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다. A군의 아버지는 한국계 중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인이다. 구 육아코칭 활동가는 A군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시도했고, 풍선 등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관계를 형성했다. 한 줄, 한 줄 함께 책을 읽어가며 한국어 발음도 익혔다. 두 달이 지난 지금 A군은 활동가와 눈을 마주치며 받아쓰기 공부를 한다. 지금은 활동가에게 부모님의 나라에 대한 문화를 알려주기도 한다. #. 필리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B(8)군은 한국어 발음이 어눌했다. 활동가는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음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천천히 책 읽기를 시도했다. 활동가의 정확한 발음을 따라할 수 있도록 책을 번갈아 읽고, 녹음한 활동가의 목소리를 따라하도록 했다. 아울러 B군이 좋아하는 공룡 장난감을 갖고 숫자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덧셈과 뺄셈을 익히도록 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 ‘다행 학습코칭(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학습코칭)’이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행 학습코칭’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인천시는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 이주여성 42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치러진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는 결혼이주여성 50명이 응시해 42명이 합격했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의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자녀양육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게 목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고 공모사업비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 사업은 작년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당선돼 지원을 받았다. 시는 이달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ㅣ강릉에서 스포츠홀덤이 인준에 성공하며 인천지회도 체육회 인준을 위해 대한스포츠홀덤협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가 주최하는 '더 코리아 홀덤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THE K 홀덤 경기장에서 총 상금 500만 GTD상당으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더 코리아 홀덤 대회'는 스포츠홀덤 저변확대와 마인드스포츠를 지향하는 계기로 홀덤 팬들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 방식은 스타팅 스택 8만, 듀레이션(경기 시간) 8~12분 각 레벨 규정으로 레지마감은 13레벨로 경기가 펼쳐진다. 엔트리는 최대 50명이다. 인천의 홀덤 팬들과 플레이어들을 위해 경기 외 다양한 이벤트, 사이드 게임도 진행된다. 시드권 획득 방법은 THE K홀덤경기장에서 매일 열리는 무료 토너먼트, 데일리 경기를 통해 우승을 하면 시드권을 시상하고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하는 대회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주최는 대한스포츠홀덤협회, 주관사 THE K홀덤, 후원 한국다문화뉴스, 서울중앙방송 등 스포츠홀덤 저변 확대, 홀덤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진행한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 문상혁 홍보실장은 "지금껏 큰 홀덤 대회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제주항공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가구(55명)를 선정해 결혼이민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과 제주항공의 인기 굿즈인 목베개인형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하나은행, 농협은행 인천시청점,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가족 11가구는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인천시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시 특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가족치료와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가족치료’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내의 갈등을 해결하고 가족관계 개선과 가족의 기능 회복을 도모하며,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다문화가족 위기가정 가족치료’ 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 관리를 실시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400여 다문화 가정이 참여했으며 시는 올해 38개의 가정을 대상으로 개인 및 가족 상담과 집단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걸음을 함께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주체적 참여와 활발한 정서적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 활동지원,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