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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요금을 잘못 지불했다면?

올바른 대처법과 감면 TIP!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하이패스 요금을 잘못 지불했을 때 당황했던적이 있는 다문화가족이라면, 이제는 올바른 대처법을 통해 안전하게 대처하고 감면 팁을 통행료 감면도 받아보자.

 

올바른 하이패스 이용방법은 하이패스 차로를 진입했을 때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정차 없이 통행하는 것이다.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 차로로 진출시에는 하이패스 카드를 제시하고 정상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일반 차로를 진입한 다음 하이패스차로 진출은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일반 차로로 진입 후에 하이패스 차로로 나오게 되는 경우에는 최장거리 운행 통행료를 징수하게 된다.

 

즉 올바른 하이패스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본인이 이용한 도로 거리보다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최장거리 운행 통행료를 징수하는 경우는 △고속도로에서 일반 차로로 진입 후, 하이패스 차로로 나오게 된 경우, △고속도로에서 24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게 된 경우, △ 요금소에서 나오는데 통행권이 없거나 훼손 된 경우가 해당된다.

 

실수로 최장거리 운행 통행료를 납부하게 되었다면, 실제 운행거리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나 운행 사실 확인서를 지참해 당일 고속도로 영업소에 방문하고 제출하면 된다.

 

당일이 지났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통해 부과 유예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통행료를 납부했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통행료환불 요금조회' 또는 앱을 통해 환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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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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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희대학교,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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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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