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外国人観光客の入国手続きを簡素化···滞在期間を増やし観光消費を促進

외국인 관광객 입국절차 간소화…체류기간 늘려 관광소비 촉진

 

政府が訪韓観光客の増加の流れが続くように、入国手続きを簡素化し、滞在期間の拡大を推進する。 特に、外国人観光客が感じる不便事項を集中的に改善するために、ビザ審査人材、ビザ申請センターなどインフラを拡充し、訪韓観光客増加国の観光ビザ発給所要期間を短縮する予定だ。 

 

また、高付加価値観光活性化のために入国手続きを簡素化するが、K-POP研修などを希望する外国人対象に「K-カルチャー研修ビザ」の試験運営を年内に始める。

 

まず、団体観光客のK-ETA(電子旅行許可)一括申請範囲を拡大し、パスポート自動判読(OCR)機能を導入して入力情報を簡素化する。 また、多言語サービスの拡大と証明書類提出機能の追加などを通じて利用者の便宜を改善する。

 

海外遠隔勤務者が韓国に来て業務をしながら地域観光も楽しめるよう地方自治体が外国人に提供するインセンティブと連係しビザ要件を多様化する「地域特化型デジタルノマドビザ」導入を検討する。

 

特にクルーズ観光客の観光滞在時間の拡大のため、無人自動審査台を追加設置して出入国審査時間を短縮し、クルーズ旅客ターミナルの運営時間も弾力的に延長する。

 

地方空港と海外都市間の直航路線を拡大するが、今年下半期には釜山-ジャカルタ、清州-バリ路線を新設し、大邱-ウランバートル路線の運航回数を増やす。

 

外国人観光客が荷物なしで便利に旅行できるようKTX駅舎からホテルまで荷物を配送するサービスは現在ソウル·釜山など9駅で大田、東大邱、光州松亭など7駅を追加し16駅に拡大する。 

 

出国前に空港の外で個人の手荷物をあらかじめ委託する「イージードロップ(Easy Drop)」サービス提供地域もソウル江南または蚕室、仁川永宗島(Iリゾート)に拡大する。

 

仁川空港では72時間以内に、ノービザ入国が可能な乗り換え観光プログラムを利用する観光客がキャリアなしで観光できるように、電源変換アダプター、補助バッテリーなど歓迎プレゼントを提供する。

 

特に、訪韓観光客の地図アプリの利用と公共交通機関の乗車便宜を改善する。 まず外国人が多く使う国内地図アプリでグルメ店など主要訪問地に対するユーザーレビュー(ハングル)を確認できるよう英語·中国語などに翻訳して提供する。

 

非首都圏と都心以外の地域も便利に観光できるよう、鉄道とレンタカーの利用便宜も改善する。 この他にも、訪韓外国人が有効な国際運転免許を持参し、支障なくレンタカーをレンタルできるよう、レンタカー業者に国別の国際運転免許証の案内資料を提供する。

 

外国人観光客のためのユニークな楽しみの供給を拡大し、ショッピングの利便性も改善する。 また、多様な休養·レジャー活動が可能な複合観光団地の造成を促進するために観光団地内の一つの地区内に宿泊、休養·レジャー、ショッピングなど用途が異なる色々な施設を設置できる複合施設地区類型を新設する。

 

出国の際、国内税還付(Tax-refund)を容易に受けられるよう、免税品搬出確認モバイルサービスの提供を7つの地方空港まで拡大することにした。 

 

ベトナム·タイ·マレーシア·インドネシアなど、増加する東南アジア観光客のために少数言語圏観光通訳案内士の育成も拡大する。

 

さらに、官民合同点検班を稼動し、地域の祭りや避暑地などでのぼったくり料金や不当な商行為を集中的に取り締まる計画だ。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정부가 방한관광객 증가 흐름이 이어지도록 입국절차를 간소화하고 체류기간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비자심사 인력, 비자신청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해 방한 관광객 증가 국가의 관광비자 발급 소요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입국절차를 간소화하는데, 케이팝(K-Pop) 연수 등을 희망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K-컬처 연수비자’의 시범운영을 연내 시작한다.

 

먼저 단체관광객의 K-ETA(전자여행허가) 일괄신청 범위를 확대하고 여권 자동판독(OCR) 기능을 도입해 입력 정보를 간소화한다. 또한 다국어 서비스 확대와 증빙서류 제출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한다.

 

해외 원격근무자가 한국에 와서 업무를 하면서 지역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가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연계해 비자 요건을 다양화하는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도입을 검토한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의 관광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무인자동심사대를 추가 설치해 출입국 심사시간을 단축하고, 크루즈 여객터미널 운영시간도 탄력적으로 연장한다.

 

지방공항과 해외도시 간 직항 노선을 확대하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자카르타, 청주-발리 노선을 신설하고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의 운항횟수를 늘린다.

 

외국인 관광객이 짐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KTX역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는 현재 서울·부산 등 9개역에서 대전, 동대구, 광주송정 등 7개 역을 추가해 16개 역으로 확대한다.

 

출국 전 공항 밖에서 개인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는 ‘이지 드랍(Easy Drop)’ 서비스 제공 지역도 서울 강남 또는 잠실, 인천 영종도(I리조트)로 확대한다.

 

인천공항에서는 72시간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환승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캐리어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전원 변환 어댑터, 보조배터리 등 환영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방한관광객의 지도앱 이용과 대중교통 승차 편의를 개선한다. 먼저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국내 지도 앱에서 맛집 등 주요 방문지에 대한 사용자 후기(한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비수도권과 도심 외 지역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철도와 렌터카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 이밖에도 방한 외국인이 유효한 국제운전면허를 지참해 차질 없이 렌터카를 대여할 수 있도록 렌터카 업체에 국가별 국제운전면허증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에 색다른 즐길거리 공급을 확대하고 쇼핑 편의도 개선한다. 또한 다양한 휴양·레저활동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단지 내 하나의 지구 안에 숙박, 휴양·레저, 쇼핑 등 용도가 다른 여러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구 유형을 신설한다.

 

출국 때 내국세 환급(Tax-refund)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면세품 반출확인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7개 지방공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증가하는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해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육성도 확대한다.

 

아울러 민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지역축제, 피서지 등에서의 바가지요금 및 부당 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희대학교,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한국어학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 학년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대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아동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 학습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게 된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도와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업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 개최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500여 명이 참여한 보령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한층 더 확산시켰다. 행사는 명천실버복지관의 사물놀이 공연과 명천어린이집의 율동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와 개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령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숨은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3개국 세계놀이 체험’에서는 ▲한국의 투호와 제기 ▲베트남의 따가오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와 긴교스쿠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적 특색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