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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다문화의 미래" 2025 청다말6 국제협력캠프 방글라데시에서 열려

- “방글라데시에서 배우는 다문화와 협력의 가치”
- 현지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교류와 멘토링
-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여정
- 방글라데시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체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공회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대표 김태근 신부, 이하 ‘샬롬의 집’)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청다말6 (청소년, 다문화에 말을 걸다)’ 국제협력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과 방글라데시 청소년들이 다문화와 국제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ReYouth(Renew Youth)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다문화와 국제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재충전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청다말 캠프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현지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와 협력의 가치를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과 방글라데시 청년들이 전문가 멘토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캠프는 국제 이주 노동의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지 NGO 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활동하는 NGO인 KBFS(Korea-Bangladesh Friendship Society)와 협력하여 참가자들이 현지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이주 노동의 현실과 그 해결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KBFS는 1996년부터 2019년 사이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귀환 이주노동자들이 설립한 NGO로,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사회복지, 교육 지원, 빈곤 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이번 캠프는 전문가와 청년들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류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승섭 교수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유연이 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섭 교수는 사회적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사회역학 분야의 권위자로 양국 NGO 단체 활동가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했다. 유연이 씨는 음악과 함께 사회적 이슈와 다문화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활동가로 캠프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캠프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이 참여하며, 청년들이 이들과 협력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및 멘토링 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캠프는 방글라데시 지역 사회복지 시설 방문과 NGO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문화 사회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영감을 얻게 된다.

 

샬롬의 집 상임고문 이정호 신부는 “청다말 캠프는 지난 10년간 160여 명의 참가자를 배출하며, 다문화와 국제협력의 가치를 배운 청년들을 성장시키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캠프 참여를 주저하는 취약계층 청년들도 많습니다. 이들에게 참가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도움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소중한 일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다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29세의 청년 스태프를 모집한다. 스태프들은 캠프 참가자 활동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보조, 현지 방문 활동 및 통역 역할을 맡으며,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   만 20~29세 청년 (전공 및 경험 무관, 다문화ㆍ사회복지ㆍ국제개발ㆍ국제학 등 관련 전공자 및 활동가 우대)
 모집 기간   2024년 11월 20일 ~ 12월 10일

 주요 역할 

 - 현지 아동ㆍ청소년들과의 교류 및 멘토링 활동

 -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보조

 - 방글라데시 현지 NGO와의 협력 및 통역 보조


이번 캠프는 후원자들의 지원 없이는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 후원금은 프로그램 운영, 교육 자료 제작, 방글라데시 현지 사회를 위한 지원 물품 등 실질적인 사업에 사용된다.

 

캠프는 샬롬의 집과 함께 남양주시 안팎의 다양한 단체, 경기북부 지역사회 이주민 지원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진행되는 초등학교 개보수, 학용품 및 체육용품 지원, 여성 보건용품 제공, 빈곤 가정 아동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주요 후원 단체로는 대한성공회 진접교회, 더청춘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샬롬희망봉사단, DN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등이 있으며, 현지에서는 KBFS를 비롯한 지역 NGO 단체들이 협력하여 캠프의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샬롬의 집은 다문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남양주 지역 이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상담을 지원하며, 귀환 이주노동자를 위한 국제협력 전문 사업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청다말6 캠프의 청년 스태프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샬롬의 집 공식 홈페이지(www.shalomhouse.or.kr) 를 참조하시고, 샬롬의집(☎031-571-2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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