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신설된 이민사회국의 낮은 목표치 설정에 따른 성과보고서 ‘실적 부풀리기’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효숙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민사회국이 제출한 성과보고서의 정책사업 4개 지표 중 3개 지표가 목표 대비 150% 이상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는 ▲외국인주민 대상 SNS 기자단 정보공유 및 도정홍보(달성률 210%) ▲외국인복지센터 통역 지원(달성률 181%)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이용실적(달성률 157%)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표면적으로는 사업이 크게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목표 대비 1.5배에서 2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다는 것은 달성하기 쉬운 ‘낮은 문턱’의 목표를 설정해 둔 ‘성과 부풀리기’식 눈속임 행정”이라고 꼬집으며, “심지어 올해 목표치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조차 답변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실적 채우기식 지표를 바탕으로 ‘달성률 100% 초과’라는 성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현행 지표가 정
국세청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상속·증여세 관련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안내 자료를 내놨다. 가족 간 송금, 차용증, 부모님 카드 사용처럼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금전거래가 세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극적인 ‘절세 꿀팁’보다 실제 세법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5월 31일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속·증여세 오해를 정리한 「상속·증여세 오해 그리고 진실」 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최근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과 고령화에 따른 자산 이전 확대 등으로 상속·증여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국세청은 많은 국민이 유튜브와 SNS 단편 영상을 통해 세금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일부 콘텐츠가 실제 세법과 다른 오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가족끼리 송금할 때 이체 메모에 3글자만 적으면 세무조사 면제’, ‘엄마 카드 쓰고 월급은 전부 저축하기’ 같은 표현은 시선을 끌기 쉽지만, 실제 과세 판단은 거래의 형식보다 자금의 성격과 사용 목적, 상환 가능성, 경제적 실질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 가족끼리라도 예외 없다…“명목보다 실질” 이번 자료는 국민참여단 144명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2월 ‘동포 체류자격 통합’ 조치를 시행한 이후 석 달 동안 국내 체류 동포 3만 6천 명 이상이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취업(H-2)과 재외동포(F-4)로 나뉘어 있던 동포 체류제도가 F-4 중심으로 통합되면서, 동포 정책도 체류 관리에서 정착 지원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 법무부는 5월 27일 동포 체류자격 통합 이후 3개월간 4만 7,632명이 F-4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3만 6,561명이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신청 건도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법무부는 2월 12일부터 중국과 구소련 지역 동포에게 발급되던 H-2 사증 발급을 중단하고, 이원화됐던 동포 체류자격을 F-4로 통합했다. 기존 H-2 체류자격은 건설업과 제조업 등 외국인력정책위원회가 정한 단순노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이 허용됐고, 체류 기간도 4년 10개월로 제한됐다. 반면 F-4 체류자격은 단순노무와 일부 서비스직을 제외한 업종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3년마다 체류자격을 갱신할 수 있다. 동포 입장에서는 취업 선택권과 체류 안정성이 넓어지는 변화다. 법무부는 체류자격 통합에 맞춰 정착 지원 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중국계 온라인 쇼핑 플랫폼 테무(Temu)에 2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초저가 해외직구 플랫폼을 둘러싼 제품 안전과 소비자 보호 문제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제기되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이 판매자 관리와 위해 제품 차단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를 놓고 논의가 커지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5월 28일 테무가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위반했다며 2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EU는 테무가 자사 플랫폼에서 불법 제품이 판매될 위험과 그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을 충분히 식별·분석·평가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조사 과정에서 충전기와 유아용 장난감 등 일부 제품의 안전 문제가 확인됐고, 추천 시스템과 인플루언서 홍보 방식이 불법 제품 노출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번 제재의 핵심은 테무가 개별 상품의 제조사가 아니라는 점이 아니다. EU가 문제 삼은 것은 플랫폼이 어떤 제품을 노출하고, 어떤 판매자를 입점시키며,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추천하는지를 통제한다는 점이다. 제조사가 따로 있더라도 플랫폼이 상품 유통 구조와 광고·추천 시스템을 운영한다면,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
■ 외국인 유권자 15만 명 돌파머릿수는 늘어도 투표율은 하락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외국인 유권자가 15만 1,53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5월 27일 발표한 수치로,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의 12만 7,623명보다 2만 3,909명, 18.7% 늘었다.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도 0.34%로 역대 최고치다. 규모는 빠르게 커졌지만 정작 투표장에 가는 외국인은 줄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35.2%에서 2014년 17.6%, 2018년 13.5%, 2022년 13.3%로 떨어졌다. 12년 사이 참여율이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머릿수는 늘어도 실제 정치적 영향력은 그만큼 커지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은 2005년 여야 공동 발의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첫 적용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였고, 당시 외국인 유권자는 6천여 명에 그쳤다. 상당수가 오래전부터 국내에 살아온 대만계 화교였다. 20년이 지나는 동안 규모는 22배 넘게 불었다. 제7회
미국이 불법이민 단속을 넘어 합법이민의 문까지 빠르게 좁히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 머무르며 영주권으로 신분을 바꿀 수 있게 했던 절차를 사실상 막으면서, 미국 내 외국인 수십만 명이 영향권에 들었다.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이민당국(USCIS)은 5월 21일 자 메모를 통해, 미국 안에 있는 외국인이 출국하지 않고 영주권으로 신분을 조정하던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 절차를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미국 영사관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해야 하며, 미국 내 처리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된다. 당국은 이를 두고 법의 본래 취지로 돌아가 그동안의 허점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장은 크다. 미국에서 매년 발급되는 영주권의 약 절반이 이 신분조정 방식으로 나온다. 전직 이민당국 관계자는 미국 언론에 수십만 건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해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받은 78만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가족이었다는 통계도 있다. 이 때문에 이민단체들은 가족이 갈라지고, 직장을 떠나야 하며, 본국에 미국 대사관이 없거나 안전하지 않은 경우 신청 자체가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5월 20일, 충청남도 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이항우)를 방문해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101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방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규 개발한 학습 콘텐츠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점검하고, 이어 이주·비이주배경학생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배경·특성을 고려한 한국어 교육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의 한국어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아이들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배우는 경험은 모든 학생이 넓은 안목을 갖추고 국제적인 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가 다문화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5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년 광명시 가족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소풍 쏭(Song)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600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뮤지컬 ‘모여라 숲속 탐정단’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공연, 친환경 버블쇼, ‘문재즈밴드’ 재즈 공연, 가족 체험부스 등이 이어졌다. 공식행사에서는 광명시 가족정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도 이뤄졌다.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서은교 대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신정은 센터장, 광명시 아이돌보미 배진선 회장, 광명시가족센터 이효경·김윤미 대리가 표창을 받았으며, KB국민은행 철산역종합금융센터에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번 축제는 가족 문화행사에 친환경 실천의 의미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챌린지’, 헌책을 활용한 업사이클 활동,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버블쇼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할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다문화 가족 자녀의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제약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활동비를 지원해 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자녀이며, 센터는 가구 소득 수준과 우선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교재 구입, 학습 프로그램 참여, 문화·체험활동, 진로 탐색 등 자녀의 성장과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활동비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센터는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청 단계에서 초기 상담을 실시해 자녀의 학습 환경과 개별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다. 이후 필요에 따라 심층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교육·상담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가정별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9일,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캄보디아 결혼이민자 가족 56명을 대상으로 전통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샌드위치와 캄보디아 전통떡, 볶음국수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존 한국문화 이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결혼이민자의 출신국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음식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가 이뤄졌으며,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가족센터 취업교육을 통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베트남·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가 맡아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참여자들에게 배움을 나누는 선순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문화 적응뿐 아니라 가족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센터의 문화다양성 기반 프로그램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신설된 이민사회국의 낮은 목표치 설정에 따른 성과보고서 ‘실적 부풀리기’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효숙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민사회국이 제출한 성과보고서의 정책사업 4개 지표 중 3개 지표가 목표 대비 150% 이상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는 ▲외국인주민 대상 SNS 기자단 정보공유 및 도정홍보(달성률 210%) ▲외국인복지센터 통역 지원(달성률 181%)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이용실적(달성률 157%)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표면적으로는 사업이 크게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목표 대비 1.5배에서 2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다는 것은 달성하기 쉬운 ‘낮은 문턱’의 목표를 설정해 둔 ‘성과 부풀리기’식 눈속임 행정”이라고 꼬집으며, “심지어 올해 목표치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조차 답변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실적 채우기식 지표를 바탕으로 ‘달성률 100% 초과’라는 성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현행 지표가 정
국세청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상속·증여세 관련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안내 자료를 내놨다. 가족 간 송금, 차용증, 부모님 카드 사용처럼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금전거래가 세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극적인 ‘절세 꿀팁’보다 실제 세법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5월 31일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속·증여세 오해를 정리한 「상속·증여세 오해 그리고 진실」 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최근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과 고령화에 따른 자산 이전 확대 등으로 상속·증여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국세청은 많은 국민이 유튜브와 SNS 단편 영상을 통해 세금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일부 콘텐츠가 실제 세법과 다른 오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가족끼리 송금할 때 이체 메모에 3글자만 적으면 세무조사 면제’, ‘엄마 카드 쓰고 월급은 전부 저축하기’ 같은 표현은 시선을 끌기 쉽지만, 실제 과세 판단은 거래의 형식보다 자금의 성격과 사용 목적, 상환 가능성, 경제적 실질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 가족끼리라도 예외 없다…“명목보다 실질” 이번 자료는 국민참여단 144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