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계속된 유가 상승으로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된다.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확정, 발표하며 "최근 국내·외 유류 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L당 1,734원, 경유는 1,601원을 기록 중이다. 휘발유 유류세는 L당 615원이다. 연비가 L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 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가 2만 5,000원 정도 경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유는 L당 369원(212원 인하), LPG 부탄은 130원(73원 인하) 유류세를 유지한다.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고 종료됐다면 현 판매가 기준 휘발유 평균가 2,000원, 경유 1,800원까지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10월까지 한정적인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 선 정부는 다만 현재 유가 오름세가 오래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관련해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중 국제 유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그때 추
■ 이념을 초월한 국제 대회, 잼버리 잼버리 (jamboree)는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북미 인디언의 말 시바아리 (Shivaree)가 유럽으로 옮겨가며 전음화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이처럼 민족과 문화, 정치적 이념 등을 초월하여 국제적인 스카우트 세계 야영대회인 잼버리 대회는 1920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당시 영국의 런던 올림피아에서 34개국이 참가하고 8000명의 스카우트가 함께 개최한 국제야영대회를 제1회 국제잼버리라고 명명 했다. 세계잼버리 대회는 1회를 시작으로 4년 마다 개최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개최할 국가를 결정하는데 대회 개최 6년 전에 개최국을 선정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1991년 제17회 대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적이 있으며, 2023년 새만금에서 다시 제25회 세계 잼버리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은 나라마다 연령이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14~18세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이 국가를 대 표하는 대표단으로 참가할 수 있다. ■ 새만금, 긍정과 부정평가 제25회 세계잼버리는 대한민국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대회 전 많은 비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을 지나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9일 중대본은 카눈이 출근 시간인 내일 오전 남해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영향을 받는 이동인구를 최소화하고자 국민들의 출퇴근 시간 조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행정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 유관 민간기업과 단체들도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태풍 상륙 상황 등을 철저히 고려해 비상 근무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업무 근무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9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6개월 만에 올라간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랠리 종료에 금융당국의 인상 자제 권고로 하락했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요기에 한은의 추가 기준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의 지난 2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33~6.93% 수준 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11~12월 최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되어 4~5월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반등하는 추세이다. 주담대 역시 5월 말 연 3.91~7.02%로 3%대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연 3% 주담대는 보이지 않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0.25% 올렸다. 한국은행의 3.50%에 비하면 최대 2.00%나 높아 역대 가장큰 수준의 금리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높은 금리격차에 최근 한국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가계대출을 더하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채이배)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대기업 단체급식부문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 프로젝트는 구인·구직 매칭의 성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업상담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빈 일자리’가 많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대기업 단체급식직무는 조리원 및 조리사 등 신속한 필수인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일자리의 규모가 크고, 구인·구직 매칭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다. 재단은 지난 5일 도내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20일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에서 ‘CJ프레시웨이 조리사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기업 단체급식 조리사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자격과 경력에 상관없이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CJ프레시웨이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채용계획 및 직무소개 ▲단체급식 생생 업무 현장 영상 ▲인사담당자와 라이브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참여 신청 후, 당일 채용설명회 참가자 선착순 150명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현장의 규제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보다 편리하게 청소년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발급 되는 공적신분증으로, 교통비와 도서구입 등 문화생활에서 할인혜택이 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ㆍ검정고시ㆍ운전면허시험 등에서 신분증으로도 활용된다. 먼저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발급 시 필요한 사진의 규격을 타 신분증과 통일하고 대리 신청 자격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3cm x 4cm 규격의 사진을 제출해야 했으나, 여권·주민등록증 등 타 신분증 신청 시 필요한 3.5cm x 4.5cm로 사진의 규격을 통일하여 신청자가 사진을 다시 찍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청소년증 대리신청 자격을 법정대리인과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에서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에서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련 지침 개정을 통해, 청소년증 대리신청시 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하고 청소년증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우리나라 인구가 빠르게 내국인은 줄고 외국인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구는 2017년보다 25% 넘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9만 2000명(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4만 6000명 감소했다. 2년 연속 인구가 줄었다. 연평균 인구증감률은 2022년 -0.1%로 2021년부터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인구가 16.6%(858만 9000명)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15.6%(806만 6000명), 60대 14.2%(732만 1000명) 순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생산연령인구(15~65세)가 줄고 있다. 노령화지수는 156.1로 2017년(107.3) 대비 48.8이나 대폭 커졌다.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도 여전했다. 수도권이 총인구의 50.5%(2612만 4000명)를 차지했다. 영남권은 24.5%(1267만 4000명)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전년 대비 인구증가율이 큰 시·도는 세종(4.5%), 인천(1.1%), 충남(0.8%) 등이다. 외국인 인구와 다문화 가구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대한민국은 7월부터 8월 사이 ‘삼복’이라 하여 초복, 중복, 말복에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복날 더위에 체력 보강을 위해 육개장, 민어,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을 먹는데 그중 대표적인 보양식이 삼계탕이다.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은 중국 진나라에서 시작되었는데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의 여름 제사를 지내고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 주된 식사는 채소와 과일이었으며 농사 등 신체활동이 많은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더운 여름날 동물성 식품을 통한 열량 보충이 필요했다. 따라서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에 동물성 식품을 활용한 보양식을 먹어 건강을 챙겼다. 고기반찬을 접하기 쉬운 현대인에게 삼계탕은 개인에 따라 건강한 보양식이 될 수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삼계탕 1000g의 열량은 918kcal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1일 에너지 섭취량 2000~2600kcal, 여성 1600~2100kcal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계탕에 포함된 지방은 하루 섭취 영양소의 65%로 한 끼 식사에 비해 많은 지방을 섭취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14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소방에 최근 3년간 접수된 풍수해 사고 신고 건수 중 40%가 침수인 만큼 침수지역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야영지인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계곡 하류는 상류에서 모인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계곡에서 야영지 일기예보를 통해 자주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하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를 조심하고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또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지역 감전 사고와 돌풍과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차량 운전 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급제동이나 급정지 등을 하지 않고 교통법에 따라 안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지난 3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에서 새로 구축한 전산시스템이 먹통되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센터의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베트남 결혼이민자 A씨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려고 했으나 홈페이지가 응답하지 않아 신청을 포기했다. A씨는 본인의 실수로 신청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 직접 센터를 찾아 신청을 부탁했다. 하지만 센터에서도 홈페이지 오류를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신청을 하지 못한 채로 돌아갔다. 경기도의 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경우 센터를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직접 회원가입부터 프로그램 신청 방법까지 일일히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이 과정을 위해 직원들이 각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의 원인은 한가원이 새로 구축한 '가족지원통합정보시스템'의 오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시스템은 한가원이 2년 전 약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센터의 직원들이 다문화 가족과 여러 가족들의 프로그램 신청, 관리, 지원 등을 한 곳으로 모아 처리하겠다는 효율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6월 본격적으로 시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식 및 여름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식은 그동안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에 성실히 참여해준 단원들이 서로에게 격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활동 중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노래’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단원들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은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주간이며, 합창단은 8월 21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학 후에도 정기연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어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하모니는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