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컬러테라피’를 운영했다. 아이돌보미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은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보는 색채심리진단, 현재 감정과 스트레스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색채감정사전 제작, DIY 하바리움 만들기 등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아이돌보미가 내면을 탐색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심리적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아이돌보미를 위한 심리지원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및 이용 상담은 의정부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878-7216)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21일 이틀간 한부모가정과 저소득가정 15가족이 참여하여 ‘행복을 그리는 통통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친밀한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족이 함께 모여 교감을 나눌수 있도록 치료놀이를 진행하고, 가족이 함께 나들이 계획과 가족약속을 세워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또한 소풍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도록 도시락 싸기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000가정 아버님이 “따로 시간을 내어 놀러가기 쉽지 않은데 이번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놀며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역할 강화, 가족관계 개선, 가족의사소통향상, 가족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이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에 출산·육아 교육과 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금은 공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하여 형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에는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6월과 8월에 걸쳐 2그룹으로 나눠 출산전 준비 및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8월 24일에는 비대면방식으로 후원금 및 베이비키트 전달식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예비 산모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예비 산모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클로버재단은 지난 8월 21일에 센터회원 다문화가족 20가정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8월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에서 지원하여 20가정에게 액자와 가족사진이 제공되었다. 사진은 가족단체사진, 아이 첫돌사진, 어르신 장수사진 등이 제공되었으며 참여한 가족은 7인이상의 대가족, 2~4인의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3번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하게된 인클로버재단의 한용외 이사장님은 “다문화가족에게 사진이라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있고 이 가족들이 매년 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라고 말했고 “수도권의 경우 2년마다 촬영이 돌아오지만 지방은 4년에 한번정도만 기회가 주어져 아쉽다”라고 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고 뜻깊었다.”, “아이가 생기고 가족사진이 없었는데 예쁜사진과 좋은 추억을 받을 수 있어 좋다.”라고 답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남부와 일부 강원도에는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29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 인천.경기북부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1도 등이 되겠습니다. 또, 서울.인천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2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2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사대부가 전통혼례를 운영하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10월 9일에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신랑신부편>에 참여할 ‘다문화 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혼인잔치를 만들고자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벤트 혼례로 준비되었다. 오는 10월 9일에 진행될 <혼인잔치, 신랑신부편>은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 1쌍을 모집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통계청의「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전체 혼례에서 다문화 혼례가 차지하는 비중은 7.6%를 차지한다. 전년도 대비 전체 혼례는 10.7% 감소한 데 비해, 다문화 혼례는 34.6%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남산골 전통혼례도 2019년 발생한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예비부부들을 다수 경험했다. 따라서 이번 <신랑신부편>은 사회적 상황과 여타의 이유로 미뤄뒀던 다문화 부부의 혼례를 ‘전통혼례’로 치러주고자 한다. 우리 고유의 예식 문화인 ‘전통혼례’를 통해 다문화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7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엄마 나라 가자 Go!' 베트남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베트남 요리경연대회 및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유학생인 멘토 9명과 다문화자녀인 멘티 9명이 함께 어울려 베트남 요리 '반미'를 요리해 경연대회를 펼치고 음식체험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팀은 푸른 바다, 파란 토마토, 초록 파스타, 어벤져스, 처음처럼, 질수없조, 빨간 딸기, 보라소, 작은 고래 9개 팀으로 각각 멘토와 멘티로 구성되어 함께 반미를 만들었다. 요리를 만들고 플레이팅까지 한 후 심사위원들이 맛, 데코레이션, 요리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을 나누어 시상 및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베트남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어 담당자 장소미 통번역사가 베트남어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장소미 통번역사는 베트남어 통번역사로 예산을 지원받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간 2개 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초등학교에서 졸업해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예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남부내륙과 충청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8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29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등이 되겠습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