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및 상반기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흥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08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함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인권의 이해 △아동 학대의 유형 및 후유증 △아동학대 대응체계 △아동 안전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상반기 집담회에서는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변경 사항 및 복수기관 안내 등이 이뤄졌다. 시흥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기가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취업·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3개
緊急事態発生時に、妊婦などオーダーメード型応急処置を助ける「119安心コールサービス」累積加入者が昨年121万人を越えた。 消防庁によると、119安心コールサービスの累積加入者数は、昨年12月基準で121万8534人と集計された。 119安心コールサービスは、緊急事態の時に地域と関係なく事前に登録した個人情報を基に、救急隊員がオーダーメード型応急処置と迅速な病院移送を支援するサービスだ。 簡単な加入手続きさえ経れば誰でも無料で利用でき、重症疾患者や障害者、独りで高齢者および子供、妊婦などすべての国民と国内居住外国人の誰でも加入できる。 細部加入タイプ別では重症疾患者(疾病者)が最も多く、妊婦の場合、2022年以降急激に増え始めた。 また、2023年首都圏集中豪雨を契機に、浸水特別管理対象地域住民も119安心コール加入対象者として含め、気象特報など万一の状況に備えている。 119安心コールサービスの申し込みは、携帯電話またはパソコンを利用してホームページ(https://u119.nfa.go.kr )にアクセスし、会員登録後、本人認証の手続きを経て、人的事項や病歴、服用薬物、保護者情報などを入力すれば済む。 消防庁はより良いサービス提供のために昨年「119安心コールシステム」を再構築し新しく運営している。 改善した主要内容は、自動入力防止機能の適用およびウェブ脆弱性を補完して保安性
경기도가 26개 시군과 함께 ‘2025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3월 4일 10시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도내 사업 참여 26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로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택배로 배송해 준다. *26개 시군: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 이 사업은 2025년도 4만명의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국내 축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가족 화합을 통한 출산 장려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두 배 늘었다.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시군별로 더 많은 품목(부위)과 용량으로 구성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 가족 간 화합과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7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함께 제11회 K-COOK 요리교실 ‘가족과 요리키트로 배우는 요리조리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K-COOK 요리교실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요리를 선정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에게 다양한 한식요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요리교실은 ‘흑백요리사 한국의 맛, 장트리오’ 요리교실과 요리키트를 제공하여 요리 실습을 진행 할 수 있는 ‘가족과 요리키트로 배우는 요리 조리 UP’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월 27일 진행된 요리키트 배부는 총 300가정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항상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금촌2동은 3월 4일부터 시작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 신청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결혼이민자(에프(F)-2-1, 에프(F)-6)와 영주권자(에프(F)-5)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금촌2동에 체류 등록된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인 ‘파주페이’가 지급된다. 지급된 파주페이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프라인으로만 받으며, 3월 4일부터 14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받고 있다. 금촌2동은 2월 25일 기준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20개 읍면동 중 가장 높은 96.7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외국인 거주가 많은 주요 아파트 단지와 금릉택지에 안내 방송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보행로와 금릉역 중앙광장에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일상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및 비대면 에코티어링 등 투어형 2개 프로그램과 참여형 10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물향기수목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들이 자연을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도심속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비대면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활동지를 가지고 숲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물향기수목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력을 확보해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이 단순히 식물 관람을 넘어 도심속 마음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석용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현대인들이 도심내에 위치한 숲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를 시민이 신고하면 현장 조치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민원신고시스템’을 3월 4일부터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차도,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위, 소화전 5m이내, 교통섬 등 주차위반 지역에 주차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다. ‘수원시 공유PM(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불법주차 위반신고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22911)’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고하면 주차위반 여부를 검토한 후 대여업체에 현장 조치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3시간 내 현장 조치가 안 되면 견인하고, 1대당 3만 원의 견인료를 부과한다. 민원신고 시스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동킥보드를 질서 있게 주차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유도하겠다”며 “공유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26일 ㈜대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한 학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14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 교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한글과 국어 등 기초 학습 중심으로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학습지 지원 비용은 부천시가 3만 5천 원을, ㈜대교가 7천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학부모가 자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천시청 여성다문화과 다문화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방문학습지 지원이 언어·문화·경제적 이유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25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를 인지한 즉시 다른 투숙객에게 알리고 대피를 준비해야 하며, 복도에 연기나 열이 없으면 객실 문을 닫고 계단으로 대피한다. 승강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연기가 심할 경우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한다. 복도에 연기나 열이 감지되면 객실 문을 닫고 119에 신고한 후, 위급 시 완강기를 사용해 지상으로 피난한다. 생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샤워기 등을 활용해 신체를 보호할 수도 있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순식간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숙객들이 대피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3월부터 6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4~31일 장안구청(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1~30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팔달구), 5월 7~28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구), 6월 2~30일 권선구청(권선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다. 골프우산,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우산은 수리하지 않는다. 수원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총 2609개의 우산을 수리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4866 0204)로 하면 된다. ■ 이중언어 교육대상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만 18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일본어이며 원어민 강사가 이중언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언어별 교육일정이 다르므로 별도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이중언어 코치(070-4866-0207) 로 하면 된다. ■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은 4월 23일, 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과 성남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맞춤형 가족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견고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안전망 구축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역량강화 서비스 제공 △관내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적 가족지원 제공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며 “성남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대피해를 겪은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 부모교육, 돌봄 지원 등 직접 서비스 제공 및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수정 커뮤니티센터 1층, 수정구 탄리로 59에 성남시에 거주, 1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성남시 거주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로 반드시 성인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민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보호자와 자녀 동반 입장 하에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이며, 공간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 된다. 실내 놀이공간에는 장난감과 도서 200종이 비치돼 있고, 내부에는 수유실과 집단놀이실을 갖췄다. 수유실은 1인용 소파와 기저귀 갈이대, 세면대를 포함하여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1회차 10:00~11:30 △2회차 13:00~14:30 △3회차 15:00~16:30이며, 12:00~13:00은 이용이 불가하니 희망하는 시간대를 확인하여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성남시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퇴실 후 공간 및 장난감을 소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