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마감일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올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반드시 11월 10일까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개시는 내년 2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가능하다”며 “신축 건물의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수도 급수공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031-481-3667)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일 안산읍성에서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이번 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 공연(능길 논맴소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관아 체험, 전통 민속놀이 및 공예체험, 천년안산음악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 하룻밤을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한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하면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3 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먼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의 공연 및 예술품 전시 부스가 이어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산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22일 안산 소재 한 다문화 대안학교에서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8월말 외국인이 밀집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인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를 ‘화재예방 강화지구’로 지정한 뒤 실시한 첫 일제 훈련이다. 훈련은 안산의 다문화 대안학교인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소방과 안산 다문화 의용소방대, 안산시 등 5개 기관, 인원 66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외국인 대안학교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정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4명이 동시에 119에 신고해 119상황실 상황요원이 신고자, 통역 요원과 3자 통역으로 신고를 접수한 것부터 시작됐다. 관할 소방서인 안산소방서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비상을 발령하고 안산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 가동함과 동시에 안산시 등 긴급구조 지원 기관에 인력과 각종 장비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내부로 진입해 고립된 사람들의 인명대피와 구조를 실시하고, 옥상으로 대피한 대피인원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특구 지정 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게 됐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의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 14일에 최초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두 차례 계획 변경을 통해 현재까지 15년간 국내 유일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특구인프라 구축사업과 외국인의 국내정착을 위한 의식함양사업, 나라별 축제지원, 다문화브랜드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곡동 다문화길 일대에 조성된 ‘다문화음식거리’는 특구지정 효과로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특례’를 적용받아, 기준보다 4~7배 완화된 기준으로 해외 현지 요리사를 초청(추천권자 안산시장)할 수 있다. 현재 230여 개의 국내외음식점이 즐비해 있고, 중국·인도·네팔 등 9개국 70여 명의 현지 조리사가 근무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맛을 선보이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는 게 안산시 관계자 등의 설명이다. 이번 3차 계획변경 승인으로 원곡초등학교가 특구에 새롭게 편입되면서 특구 면적이 3만 2천105㎡가 증가, 총 40만 5천918㎡가 됐다. 또 전체학생 440명 중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내부 시설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에 들어갔다. 민간 위탁체제로 전환해 기존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했던 시설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산시는 그간 직접 운영했던 로컬푸드 직매장을 민간위탁 체제로 변경해 한달 여의 내부 시설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7월 로컬푸드 직매장의 전문화 및 내실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안산농업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3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린 재개장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산시 농산물 유통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안산농협에서 위탁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로컬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 구비로 원스톱 쇼핑 강화 ▲운영시간 연장(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으로 직장인들의 매장 이용 편의 증진 ▲직매장 활성화로 참여농가 소득 증대 등 안산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의 재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개장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유통매장 경영에 일가견 있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외국인과 귀화자(국적 취득 3년 이내)를 대상으로 ‘3학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안산시는 2010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며 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3학기 교육은 총 7개 과정 67개 반, 0~5단계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귀화, 영주자격, 체류자격 신청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2023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러시아 등 9개국 3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농구·배드민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인도네시아의 부르조 선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타국에서 일하며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만나 함께 운동하며 교류한 것이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안산시는 다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답게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종, 국적을 초월한 내·외국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문화 선진도시로서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는 제도로, 주택·준주택 및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및 변경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이달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아울러, 안산시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내장형을 삽입할 경우 동물등록비 2만 원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는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주인에게는 최대 60만 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 원을 충전하면 2만 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9월 한 달간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총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는 다시 기존대로 환원된다. 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 경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원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총 14만 9,609건에 대해 18억 7천만 원을,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약 14만 5천 건에 대해 도합 18억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올해 7월 1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부 대상이며, 납부세액은 세대별 1만 2천500원이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ARS전화(☎1588-6128(단원구), 1588-5128(상록구))를 이용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세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이용해 직접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 물품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안산시는 총 70가구에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거주 여성 1인가구로 자가소유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범죄피해자 및 경찰서 등 관련기관 추천자, 저소득층, 단독주택(다세대, 다가구주택) 거주자 등의 순으로 선정해 오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문열림경보기 ▲창문장금장치 등으로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4종으로 구성돼있다. 사업 신청은 이메일(junginy1224@korea.kr) 또는 시청 여성가족과(031-481-3420)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스토킹, 데이트 폭력, 주거침입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가구를 위한 안심 패키지 보급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지난 8일 새만금에서 퇴영해 안산시를 찾은 6개국 215명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적과 성별을 떠나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산시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은 참가자 215여 명을 위한 특별기획 행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국악, 합창), 웅산(재즈공연), 아이돌 아큐아(AQA), 안산시 청년 예술인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 등이 출연진으로 나서 각국의 대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대원들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으로 이동해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적과 성별은 달라도 준비된 K-POP 단체게임 응원전을 비롯해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기념품과 안산에서의 여행 과정을 담은 USB를 증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협력과제 수립 및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학교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 레저와 스포츠 종목 지도 등의 역량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24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원곡초등학교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사회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다문화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원곡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대상 교육과정 현황 공유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원곡초는 총 학생수가 440명으로 이 가운데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학생이 95.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교 측은 ‘365일 열린 학교’를 표방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이중언어 특화를 위한 방과 후 교실에 이어 토요일 주말학교 수업 등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의원들은 “17개 나라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의 잠재력이 안산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이중언어 교육 현장의 현실적 문제와 개선점을 연구용역 보고서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은화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원곡초등학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 혁신학교로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