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세계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전통놀이 기법과 교수법을 학습하고,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20회기(60시간)로 진행되며, 강의안 평가와 시연 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 발급비도 전액 지원된다. 최근 OTT 드라마에서 전통놀이가 조명받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디지털 피로감이 확산되면서 보드게임과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통놀이는 두뇌와 감성 자극은 물론 신체 발달,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함양 등 교육적 가치가 높아 유아부터 노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교육부는 기존 늘봄학교(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면 확대할 계획으로, 놀이 중심의 교과 외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놀이 지도사에 대한 수요는 서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시, 구리시 등 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28일(수) 저녁 7시 20분부터 9시 30분까지 CGV 야탑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한 대규모 가족사랑의 날, ‘패밀리데이 – 우리가족 영화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자녀를 둔 33가족이 온라인 접수 후 현장에서 영화 티켓과 시그니처 콤보 쿠폰을 받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스티치’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람 후 가족들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보며 힐링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가 ‘새빛 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 거리공연가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새빛 동행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관내 길거리 공연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공연은 팀별로 1~3회 이뤄지며, 1회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수원시는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개별 악기나 소품은 출연자가 준비해야 한다. 인원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우대된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은 법정대리인이나 지도교사가 신청해야 하며, 정치·종교 목적의 단체나 팀 구성원 중복 등 일부 자격 제한이 있다. 6월 6일 오후 6시까지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연 동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함께 이메일(jiny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예술과(031-228-2472)로 문의
광주 북구는 드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민 대상 무료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과 '드론 주말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맞춤형 드론교실'은 총 4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초등학생 대상)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교실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장소는 학교 교실 및 강당, 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드론 주말 체험교실'은 드론 실력에 따라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은 북구 드론공원(북구 추암로 44 일원)에서 열리며,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드론입문반'은 매월 1·3·5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3시, '항공촬영반'은 매월 2·4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단, 8월 한 달 동안은 휴강한다. 북구청은 교육 종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1그룹' 비대면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ZOOM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사전에 배부된 활동 키트(놀이 자료 및 만들기 재료 등)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 활동을 실습하며 모국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어,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매개로 모국어 능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28일부터 화현면 운악산 정상부에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애기봉에서 사라키바위 구간의 절벽을 연결하는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길이의 잔도와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의 고지대 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최초의 출렁다리로,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지일시사용 신고와 가평군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되었다. 특히 자재의 헬기 운반이 시작되었으며,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의 명산이자 5대 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라며, "이번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악산을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절되었던 운악산 한북정맥 구간을 연결하고, 등산객들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5월 28일 이주배경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듣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체험 훈련 등을 실시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안전은 습관이다”라는 신념 아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착기반사업, 맞춤형교육사업, 심리안정화사업, 자립역량강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1차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youth.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로는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시 본인 동의만으로 자동 제출된다. 선발은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서부터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복지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 '경기청년복지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속가능한 일상 실천을 주제로 한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화성형아이키움터 새솔점에서 진행한 ‘꼬마쉐프의 에코 도시락’ 활동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 일회용품 최소화, 로컬푸드 활용 등 실천 중심의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ESG를 이해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개인 도시락통, 숟가락 등 다회용 식기를 직접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캐릭터 도시락’과 ‘화분 모양 요거트’ 만들기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자원 절약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푸드마일리지’ 개념을 소개해 지역 농산물 활용이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가족들은 식재료의 원산지와 유통 경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식생활 속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총 7가족 중 2가족은 아빠와 자녀로만 구성된 팀이었으며, 다른 가족에서도 아버지들이 아이와 함께 요리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는 물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참여자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만 4세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미있는 책놀이'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매월 금요일 1회기(2시간)씩 총 4회기에 걸쳐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화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놀이 활동을 통해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강사와의 실시간 토의 및 경험 공유를 통해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가정 내 양육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고민 및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동화책을 통해 부모의 모국어를 가르쳐 주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결혼이민자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및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하면 된다.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