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 근)가 올해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 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 (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 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것이다. 이달 25~26일 주말에 이어 27일과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쉬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임시 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 확정을 위해 관보 공고 등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임시 공휴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한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관계 부처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HK해외봉사단 2기’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베트남 꽝남성의 성도(省都)인 땀끼시에 위치한 불교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 활동기간 동안 어린이집과 한글학당 등을 방문해 한글교육 및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오징어게임>으로 한국전통놀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만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전통놀이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동화책과 한국어 교재 70여 권 기증 및 교육 기자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동행한다. 이 총장은 다낭시에 위치한 베트남 사회과학연구소(Institute of Social Science of the Central Region)와 MOU를 체결하고, 꽝남대학교와 학생 교류 협력을 논의한다. 또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꽝남대학교 및 땀끼시 학생들의 유학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베트남과 지속 가능하고 성과 있는 봉사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제77조 제2항)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되었다.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유효 기간 경과 30일 이내 4만 원, 최고 60만 원)가 부과되며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경과 미수검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14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올해 양주시와 해외 업무협약(MOU)을 통해 처음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로 라오스 14명, 캄보디아 10명 등 총 24명이며 관내 농가 13곳에 배정돼 최대 8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외국인 근로자들과 고용주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소방 안전, 범죄 및 마약 관련 예방 교육과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고용주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 및 근로자·농가 교육 시행을 통해 인력난에 시름이 깊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계약 종료 후 본국으로 출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농가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하는 사업이 될
여성가족부는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한 '여성·권익·청소년·가족정책 규제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국민들이 생활에 불편하고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민간 전문가 등과 논의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여성부문: 양성평등문화 확산·여성경제활동 촉진 등을 저해하는 규제, 권익증진부문: 폭력피해자 보호, 자립지원 등에 불합리한 규제, 청소년부문: 청소년의 활동, 복지지원 등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가족부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지원에 불합리한 규제 등이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남 여가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일상생활 속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 개선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국민들이 알려주신 소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여성·청소년·가족정책 개선에 활용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인가구의 심리·정서 무료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차 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월 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과 최태규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장, 김지연 차 심리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상담이 필요한 1인가구 대상자를 추천하고,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를 상담 장소로 제공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주 2~3회 인턴 상담사를 힐링스페이스로 파견해 대상자와 기초 심리 상담을 한다. 차 심리상담센터는 인턴 상담사의 일정을 관리한다. 상담받으려는 지역 내 1인가구는 힐링스페이스로 전화(☎031-729-1756~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운차게 열고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서관 방문 시민들을 위한 ‘새해 다짐 쓰기’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1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 대출 후 대출영수증을 지참하여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이 써주는 나의 새해 다짐을 받는 것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 방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44-4352)로 문의하거나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icheonlib.go.kr)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과 강승균 과장은 “지난 한 해 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년맞이 도서관 행사로 새해를 설레고 즐겁게 시작하며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 납부(이하 연납) 기간에 납부 신청접수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도 연납(완납)한 납세자에게는 납부서가 일괄 발송되며, 신규로 연납을 신청하려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이용하거나 시청 세정과(031-644-2182~4) 및 읍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납기 이후 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다. 지방세법에 따라 2025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5%로 1월에 연납 시 4.58%의 할인을 받게 된다. 연납은 1월 납부 기한을 놓치더라도 3월에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연납하지 않아도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6월,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고 납부서에 표기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그 밖에도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다.
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1. 방어 방어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살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져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D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며, 부위별 지방 함량에 따라 다른 맛을 내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 송어 송어는 육질이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송어(松魚)라는 이름이 붙은 생선이다. 지방이 적고 탄력 있는 육질을 지녀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으며, 담백한 식감을 살려 찜·구이 등으로 요리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송어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