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결혼이민자의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개의 동아리가 선정되어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음악, 쿠킹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재능 및 특기를 토대로 인력풀을 구축해 이를 가족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이해교육 등 5개의 프로그램을 52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양구군은 결혼이민자 활용 제2외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의 외국어 교실을 120회 운영하며, 결혼이민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마음 치유 어울림 교실과 조음(발음)능력 향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 내 가족구성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정부는 영남 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의 체류외국인을 위한 지원 방안을 아래와 같이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 : 해당 재난지역 선포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재난선포 지역에 외국인등록(거소 신고 포함)이 되어 있는 사람 또는 해당지역에 외국인등록은 되어 있지 않지만 실제 체류 중인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사람(단기체류자 포함)으로서, 각종 체류허가·국적 허가 등을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신청하거나 신고한 자. 지원내용 1. 체류기간연장허가 등 각종 허가에 대한 수수료 면제 : 체류자격외활동허 가(법 제20조), 근무처변경허가(법 제21조), 체류자격부여(법 제23조), 체류자격변경허가 (법 제24조), 체류기간연장허가(법 제25조) 2. 국적업무 관련 각종 허가 신청 및 신고 수수료 면제 : 국적법 시행규칙 제18조 제1항 제1호~제4호, 제6호(귀화허가, 국적회복허가, 국적(재)취득신고, 국적보유신고)의 수수료 시행기간 : 2025. 3. 27.(목) ~ 4. 30.(수)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24일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내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1인가구 네트워킹 및 식생활 개선 다이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을 고취시켜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족형성 지원과 가족문제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가족돌봄, 다문화특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여, 자활근로자 중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밥한끼 먹을려(驪여주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4번의 만남을 가지며 ▲나만의 1인 도자기 식기 만들기, 다양한 국과 반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며, 건강한 사회적 교류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韩国政府正在完善制度,使得移民二代等外国青少年在韩国完成初中高中学业后,即使不进入大学,也可转换为工作签证,继续与家人一起居住在韩国。 此外,将原定于3月31日结束的“保障国内长期居留儿童受教育权的居留资格赋予方案”延长3年,至2028年3月31日。 韩国法务部于21日发布了关于“以韩国成长为基础的外国青少年”保障教育权的延长期限,以及就业和定居相关方案。 首先,作为去年9月26日发布的新出入境·移民政策的后续措施,法务部决定,为那些在韩国成长的外国青少年,即使未进入大学,依然可以在高中毕业后就业和定居。 此前,成年外国青少年要获得特定活动(E-7)等就业资格,需要具备学士学位或5年以上的工作经验。因此,即使是在韩国成长的外国青少年,成年后若未升入大学接受(D-2)留学课程,实际上很难在韩国就业和定居。 为此,法务部自下月1日起,对在韩国完成初中高等教育的外国青少年,即使不进入大学,也可根据各自情况规划未来,并调整制度。 具体来看,符合申请条件的人员需年满18岁但不超过24岁,并且在18岁之前已在韩国居住7年以上,同时完成了韩国的初中高中教育。这类青少年可以获得求职·研修(D-10)或就业(E-7-Y)资格,并允许其继续在韩居留。 但对于未能完成初中高中某一阶段教育的人,若完成社会融合计划第5阶段课程,也可获得同等的待遇。 另一方面,法务部决定,将现行的“保障国内长期居留儿童受教育
수원의 핫플레이스 중 최근 가장 유명세가 높은 곳으로는 행리단길을 꼽을 수 있다.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맛집과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개성을 뽐내는 카페가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행궁동의 저력은 맛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진짜 매력은 마을이 품은 자연과 역사, 사람을 경험하는 데 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아 만든 새로운 수원 관광 브랜드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은 공간과 의미가 확대된 행궁동 여행을 안내한다. 행궁동에서 색다른 여행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을 주목하자. ◇수원역부터 화성행궁까지, 미션 수행으로 색다른 여행 봄을 맞은 행궁동은 ‘방 탈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도전하기 좋은 여행지다. 수원역에서 행궁동을 찾아가는 길 내내 색다른 야외 추리 미션을 풀며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만든 ICT 실감 기술 기반 게임물 ‘수원역’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 골목길 곳곳을 즐기다 보면 수원화성과 행궁동에 도착하는 시간은 어느새 ‘순삭’이다. 수원역 콘텐츠는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출발한다. 참여자인 관광객이 주인공이
파주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결핵 홍보관을 운영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발열, 식욕부진,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이날 천주교의정부교구에서 운영 중인 이주민 지원센터 파주엑소더스(조리읍 송비말길 79-39)에서 이주민과 봉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인식개선 및 검진 촉구를 위한 결핵 홍보관을 운영하고, 홍보 물품과 영어번역본 결핵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2025년 2월 기준 파주시 51만 인구 중 1만 5천 명가량이 외국인이며, 외국인 결핵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검진에 대한 홍보가 중요한 만큼, 타 외국인지원센터에도 홍보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결핵관리실(☎031-940-5603)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2025년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한국어능력 중급수준 이상의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총 27회기(이론 20회기, 실습 6회기, 현장체험 1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교육을 통해 다문화강사라는 전문 직업을 얻고, 교육 수료 후에는 다문화강사로 활동하며 여주시민들의 타문화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일원이 되기를 지원한다. 2025년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은 참여자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가족센터 운영상담팀(031-886-0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2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는데도 저리금융 대출 불가, 피해주택 우선매수권 양도 불가 등 피해자 지원정책 대상자에서 제외된 외국인 피해자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외국인 피해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외국인 피해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웹포스터를 제작하고 참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외국인 피해자들이 전문적인 법률 용어 등 법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5월 '외국인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신청서 작성방법 등 안내서'를 발간했다. 또 8월에는 안성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을 하는 등 경기도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전세사기를 당한 사람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도록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외국인 피해자들도 지원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정지 환자에게 흘려보내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심정지가 발생한 지 3분 내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안산시 관내에 ▲공동주택 ▲행정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62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지만, 그간 운영시간의 한계로 심야시간대 기기 이용이 제한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야간시간 대 응급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6곳을 설치 대상지로 확정했다. 설치 장소는 ▲GS25 안산신영점 ▲GS25 안산프라자점 ▲GS25 안산썬라이즈점 ▲GS25 고잔로데오점 ▲GS25 상록한국점 ▲GS25 안산중앙역점 등 6곳이다. GS상록한국점과 GS안산중앙역점에도 곧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24시간 운영 편의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3월 23일 센터 1층 로비와 3층 대강당에서 스리랑카 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스리랑카 공동체 구성원과 한국어 수강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스리랑카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 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스리랑카 전통 의상, 악기, 생활 물품 등을 전시한 ‘문화체험존’이 운영되었으며, 참가자 들은 이를 직접 체험하며 스리랑카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 스리랑카 대표 요리인 프라이드 라이스(닭고기 볶음밥)를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스리랑카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운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공동체 구 성원들은 소속감을 느끼고, 센터 이용자들과의 유대 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문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몽골 출신 부모를 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몽골어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며, 오는 11월 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의 언어 역량을 키우고 자긍심 있는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만 9세 사이의 몽골 출신 부모(모 또는 부)를 둔 다문화가족 자녀 5명이다. 교육은 2025년 11월 1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성남시가족센터 B01호 강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교실에서는 기초적인 몽골어 말하기와 쓰기를 배우는 활동과 함께, 몽골 전통문화와 생활풍습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 시간이 병행된다. 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정체성과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자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적 소외감 없이 두 문화 사이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4일 목요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26회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스를 운영하며 ‘이니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 활동은 참여 시민들에게 재미와 만족감을 주었으며, 센터와의 긍정적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키링을 직접 제작하며 성남시가족센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여 갔다. 또한 센터는 부스 운영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를 병행했다.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사업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성남시가족센터와 시민 간의 정서적 유대와 교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센터 는 앞으로도 지역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성남 소극장에서 아동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8월 감성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특별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감성프로젝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여 가족들은 먼저 ‘달콤한 쿠키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과 성취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쿠키를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진 가족 마술공연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마술사의 공연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가족들이 함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신기한 공연과 직접 체험이 어우러지면서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이번 감성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기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