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민이라면 광명시가 제공하는 실생활 혜택을 확인하고 누려보자. 광명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기준을 확대하고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심야 약국을 운영한다. 광명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은 기존 세자녀가 감면 기준이었다. 광명시는 기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나이 기준을 만12세 이하에서 만 15세 이하로 감면 기준을 완화한다. 이번 기준 완화로 경기 I-Plus카드(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증빙자료 제시 시 광명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50% 할인 받고, 세자녀 이상 가정은 2시간 무료 후 50%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광명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여건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대출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신혼부부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거주 하고 가구소득이 연 8천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이 5억 원 이내이면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올해 광명시 거주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립에 기여하는 「K-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방팔방'」을 새롭게 시작한다. K-문화체험은 광명시 지역내 관광지 방문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여가생활 증진과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음식, 자연, 역사, 문화 등 4가지 테마에 따라 ▲한국의 전통간식 만들기, 전통시장 투어 ▲계절에 따른 꽃과 식물 감상 및 피크닉 체험 ▲충현박물관, 기형도 문학관 등 역사투어 ▲광명시 대표 관광지‘광명동굴’체험 등 총 4회에 거쳐 진행된다. 우리동네 사방팔방은 분기별 1회, 총 4회기 프로그램이며,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과 연계해 한국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20~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오는 3월, 찹쌀가루로 만든 한국의 전통간식‘ 개성주악’만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광명시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위해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2년 10월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그해 11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광명형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2023년 2월부터는 경기도 시범사업 참여에 따라 대상자에 따라 이용 요금이 차등 부과 돼 시행된다. 일반 이용자는 기본 1시간당 5천원에 30분 초과 시 2천5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저소득 이용자는 기본 3시간 5천원에 1시간 초과 시 2천원을 추가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전 연령 1인 가구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노인 부부, 한부모 가정,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로 보호자 또는 자녀가 역할 수행이 어려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 신청서와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 필요하고 사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광명시민이라면 광명시가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활동을 위해 준비한 주말농장 분양에 신청해 보자. 신청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로 광명시민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광명시 누리집 ((https://www.gm.go.kr/pt/cp/ weekendFarm/info.do) 또는 전화 (02-2680-6440, 6165)로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밤일농장 376개(일반 모집 338개, 특별모집 36개, 단체 모집 2개), 애기능농장은 235개(일반모집 218개, 특별모집 16개, 단체모집1) 텃밭을 분양하며 참가비는 4만원, 특별모집은 무상, 단체는 20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1개 텃밭에 약 16 ㎡, 단체는 5개 텃밭 80㎡를 제공하며 3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SNS질문을 통해 주말과 평일 모두 농장에 갈 수 있다고 답변하여 다용도 가족농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은 무작위로 추첨해서 하며 선정자 당첨발표는 3월 7일 화요일 13:00 이후 진행된다. 친환경 시민주말농장 관련 문의는 광명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긴급 지원을 위한 광명시· 광명시의회 공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 (one point)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민생을 위해 당정을 초월한 정치와 행정의 협치가 절실한 시점이다” 며, “우리 광명시민들이 난방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협치의 손을 잡아주신 광명시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환 시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제를 발굴해 집행부와 협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을 통해 광명시의회는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2월 첫째 주까지 개최하고 난방비 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월 27일 2023년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해 가족센터와 함께할 다문화강사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강사 응시자는 전체 17명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태국, 루마니아 등 다양한 나라의 국적의 지원자들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강의 시연과 함께 면접에 임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에 다양한 문화를 받아드리면서 다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가족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면접에서 채용된 다문화강사들은 광명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다문화이해강사 파견사업 △문화 다양성이해사업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강사로서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 증진과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광명시가족센터와 함께할 예정이다. 다문화이해강사파견 사업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에 주1회 정기적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은 광명시 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다문화 공연, 캠페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하안동과 소하동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구름산으로 인하여 편리한 보행길이 확보되지 않아 보행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 7월부터 보행로 조성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에 준공했다. 또한, 시는 쾌적한 보행을 위해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여 ▲탄소배출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방지하고, 보행 안전을 위해 보도를 포장하고 비상 출입문 4개소 와 LED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시는 구름산터널 보행로와 함께 구름산 지구,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 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따뜻한 사랑나눔 소식 광명시는 2023년 설을 맞아 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 조합(이사장 이항기)은 설을 맞아 광명 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일 322만 원 상당의 떡국 세트 130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이 2022년 광명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중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 련되었으며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김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광명전통시장 여성회에 30박스, 광명3동 행정복지 센터에 30박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50박스, 광명다솜지역아동센터에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 세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 두고 1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반, 재해재난 대책반, 물가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급수반, 청소대책 반 등 11개 반(358명)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동행하는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2023년 광명시 시민께 더 다가가고자 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되돌아보고, 2023년 사업계획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의 2022년 2022년 광명시가족센터를 이용한 가족들은 8만6185명이다. 비다문화가족은 6만6445명으로 77%를 차지했고 다문화가족은 1만9710명으로 23%를 차지했다. 국가별 이용자 현황을 보면 베트남 169명으로 40%, 중국 130명 31%, 필리핀 28명 6%, 일본 17명 4%, 몽골 13명 3%, 캄보디아, 인도네이사, 태국, 우즈벡 등 기타 55명 13%다. 센터 사업은 총 34개의 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 가족관계에 대한 사업 12 개, 가족생활 6개, 가족돌봄 6개, 지역 공동체 10개이다. 다문화 사업수는 총 23개로 전체 사업수 대비 67%를 차지 하며, 가족관계 7개, 가족생활 6개, 가 족돌봄 3개, 지역공동체 7개이다. 전체 사업비 중 44%를 다문화 사업비로 편성할 만큼 센터는 다문화가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은 "센터는 올해 평가회의를 하며 통합가족센터로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위원들과 2023년 신규사업인 ‘K-문화탐방 사업’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K-문화탐방 사업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욕구 조사와 결과 분석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내·외국인이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021년 기준(kosis 통계) 5천850명 이며 다문화 혼인 건수는 53명이다. 시는 이민자를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문화의 다양성을 지닌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상호존중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내국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을 정책 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문을 구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들이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 차기 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 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원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로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으로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의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 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정신적 충격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와 같이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접한 후 ▲감정적 영향(충격, 분노, 무력감, 공포, 죄의식) ▲인지적 영향(집중사고력·기억력 저하, 멍한 상태, 학업 및 근무능력 저하) ▲신체적 영향(피로, 식욕 저하, 불면, 두통, 이상 감각) ▲대인관계 영향(불신감, 갈등 증가, 사회적 위축)과 같은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스트레스 반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의원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회복프로그램(월 2회 실시)에 참여하는 경우 안정화 기법 훈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리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광명시평생학습원 ‘마음카페’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월 1일 띤반한 베트남 호치민시 문화예술원장 등 12명의 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문화예술원장과 문화예술원 교수가 포함된 사절단은 한국 문화 체험 및 광명시 관광자원 견학을 목적으로 이날 광명시청을 방문하고 광명과 호치민의 문화예술 및 관광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절단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건으로 희생된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호치민시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광명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조선 중기 문신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과 직계 후손들의 유적·유물이 보존된 충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종택과 유물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생활상을 유심히 관찰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광명의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광명동굴의 역사와 개발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지역유산의 개발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산업 유산 관광자원으로서의 광명동굴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응우옌 티 몽 투 호치민시 문화예술원 교수는 “작은 도시인 줄로만 알았던 광명시의 문화관광 잠재력을 느낄 수 있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보기 싫은 무단투기 쓰레기가 신경쓰이는 광명시 다문화가족이라면 무단투기 쓰레기를 신고하고 환경도 지키며 포상금도 받아보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는 주민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고 위반일시ㆍ장소, 적발내용 및 행위자 를 식별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신고하면, 사실을 조사해 위반 사항 확인시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20% 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적발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는 것으로 한정하며, 신고대상 및 과태료는 ▲담배 꽁초, 휴지 투기 5만 원 ▲비닐봉지 등 간이기구 이용 투기 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 이용 투기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투기 100만 원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50만 원 ▲사업 활동과정 불법소각 100만 원 등이다. 신고하고자하는 사람은 버려진 폐기물과 위반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 등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신고서와 함께 광명시 자원순환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최하고 광명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다문화 소통의장 다색다미 축제가 10월 1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열려,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태권도시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과 하와이 전통춤 훌라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도 전달 됐다. 또한, 프랑스 대표 간식인 마카롱, 베트남 반미 등 음식과 세계 전통 놀이인 코끼리 팔찌, 중국의 홍등, 경극 가면 만들기를 비롯해 세계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23개의 체험,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광명시민 에너지협동조합원들도 동참해 시민들이 기후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지구 지키기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여러나라의 전통의상과 먹을거리 등 다양한 것 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다색다미 축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