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에 거주, 1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민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보호자와 자녀 동반 입장 하에 이용 가능한 무료 놀이시설이며, 공간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실내 놀이공간에는 장난감과 도서 200종이 비치돼 있고, 내부에는 수유실과 집단놀이실을 갖췄다. 수유실은 1인용 소파와 기저귀 갈이대, 세면대를 포함하여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자녀의 정서 발달 및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한 부모-자녀 도담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놀이, 음악, 미술, 요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이웃 가정과 함께 체험하고 친목을 쌓는 ‘돌봄 품앗이’ 활동도 지원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자녀 및 보호자로, 예약은 성남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전화(☎031-754-9327)로 신청하면 된다. 수진동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안내 1. 이용
여주시가족센터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오는 3월 7일 결혼이민자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증 대비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취업준비교육)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 자격증 취득 2개 과정(요양보호사, 사법통역사)과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소양교육, 운전면허학과반이 운영될 계획이다. 3월 7일 시작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대비반은 총 240시간 이론과 실습을 이수하고 시험을 보게 되며, 6월부터 사법 통역사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여 15회기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역량강화교육으로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민자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가족이 더 나은 일상을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준비교육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가족교육팀 031-886-0321로 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협의회장 여인철, 이하‘하남시협의회’)는 2월 28일(금)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를 통해 통일의견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평화통일의 가치와 의미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에서도 시민들이 통일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하남시협의회는 지역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박민우)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ㆍ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 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언어 교육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사회적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3월 4일 (화)부터 관내 동반 및 거주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톡톡(Talk Talk)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활동이 제한된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읽기·쓰기·듣기·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생활 적응 교육 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분리수거 방법 및 생활 안전 교육 등 실생활 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어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 능력 향상은 자존감 증진과 더불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은 "톡톡(Talk Talk) 한국어교실이 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wanggo@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나가야 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황사·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맞이해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KF(Korea Filter) 보건용 마스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자 차단 성능에 따라 KF80, KF94, KF99로 구분하는데 KF80은 평균 0.6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KF94와 KF99는 평균 0.4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 KF 뒤에 있는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도 있어 입자성 유해물질의 발생 수준과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하고 틈이 없는지 확인해 안면에 완전히 밀착하도록 착용해야 한다.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사용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특히 마스크는 세
고래문화재단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기 넘치는 남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대표 거리공연인 '남구 거리음악회'를 장생포에서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일상생활 속 거리공연을 볼 수 있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50여 팀(단체), 300여 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 재단은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해질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고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고래 불꽃쇼와 함께하는 '남구 거리음악회' 무대를 시작으로 사계절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남구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해 울산 거리공연의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하나로 이주배경(다문화)청소년 급식 지원서비스 '뚝딱 한끼'를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다문화)청소년 급식지원서비스는 화성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주배경(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9,000원 급식카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도 급식지원을 위해 한국선불카드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급식지원 서비스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 급식지원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회의를 통해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의 처한 상황과 욕구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00회기 또는 그 이상의 회기를 차등하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와 더불어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자와 연계하여 행당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급식지도를 돕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 아동청소년를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는 결식 공백을 예방하고자 한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070-7774-7083)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관내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정서·경제적 자립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내 집중적으로 미혼모·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미혼모·부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미혼모·부 대상으로, 오는 3월 부터 11월까지 월 10만원 이하의 출산·양육용품을 지원 한다. 출산·양육용품 지원은 홈플러스 향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네 번째 목요일 16:00~19:30 사이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은 필요서류(가구 및 소득형태 증빙) 준비 후 네이버폼(https://naver.me/ FqWA8xAb)으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 3399)으로 하면 된다.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