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김치를 담고 나누는 수원시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든 김장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김치를 담그고 기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베트남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와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내무부 차관과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거주하는 화성특례시 역시 기초자치단체로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교류는 물론, 양국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이해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노동 관련 법률 준수 안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안산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4차 계획변경'을 승인받고 오는 2027년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지난 2009년 5월 14일 최초로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4번의 계획 변경으로 지금까지 17년간 국내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로서 ▲특구 인프라 구축사업 ▲외국인 국내정착을 위한 의식함양사업 ▲세계전통민속축제 지원 ▲다문화브랜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곡동 다문화길 일대에 조성된 '다문화음식거리'는 특구지정 효과로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특례'를 적용받아 안산시장 추천권 부여에 따른 해외 현지 요리사를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초청하고 있다. 또, 현지 요리사들은 5년까지 체류가 허용돼 현지 식문화를 살린 특색 있는 다문화 음식점 유치가 가능해지면서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는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4차 계획변경 승인에 따라, 시는 다문화음식거리 일대에 '365일 차 없는 거리'를 지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매일 오전
80억 3000만 원 규모의 시흥시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자를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과 시흥시가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 시흥갑 조직은 “허위 서류로 탈락한 기존 수탁 법인을 구제하려는 움직임”이라며 ‘선정 농단’과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했고, 시흥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침소봉대식 음모론”이라고 반박하며 재심의는 절차적 공정성 회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저출산·초고령화, 1인 가구, 다문화·외국인 가구 증가 등 가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담·교육·돌봄·다문화가족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지역 거점 가족복지시설이다. 시흥시는 2025년 9월 30일 공고를 통해 이 센터의 향후 5년(2025년 12월~2030년 11월) 운영을 맡을 새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했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다. 현재 시흥시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가 시흥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연혁·채용공고 등에도 복음자리가 위탁 법인으로 명시돼 있다. 이 센터가 지역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시흥시의 다문화·외국인 정책 위상이 깔려 있다. 시흥시는 2025년 3월 26일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11월 8일까지 진행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 자녀 공감성장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부모의 양육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회기로 구성된 ‘부모 자녀 공감성장 아카데미’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1호점·2호점·LH점·오학점)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부모들이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성교육, 1호점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2호점과 오학점에서는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법 교육, LH점에서는 경제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는 “아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아이가 우리 세대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더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에 대한 안내를 다시 강조하며, 피해 예방과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은 사업주 또는 다른 노동자가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의미하며, 폭언·폭행·모욕·따돌림·사적 용무 지시 등이 모두 포함된다.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누구든지 회사에 신고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신고 접수 또는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제도에 따르면 조사 기간 중 피해 노동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수로 이루어져야 하며, 필요할 경우 유급휴가 등 긴급 보호가 가능하다. 신고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되며,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 역시 누설이 금지된다. 괴롭힘 사실이 확인되면 가해자에 대해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예방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취업 규칙 반영 또한 의무 사항이다. 이는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절차이며,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는 추가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책임을 질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권, 인권 침해에 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김밥도시락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김밥도시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1월 20일(목) 오후 3시 센터 가온실에서 김밥과 롤샌드위치를 만드는 소풍도시락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김밥 및 롤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변호사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지킴이 이천시가족센터는 11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변호사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지킴이’ 아동범죄예방교육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서울남부·광주·수원 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한 서아람 변호사가 진행하며, 유퀴즈온더블럭,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 저술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천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연계 행사로 11월 29일 ‘주토피아2’ 가족 영화 관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29일 (토)과 12월 6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 그램(부모+자녀대상) ▲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 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 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
이천시는 11월 12일부터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개통하고, 13일 신둔면 도자예술마을, 14일 마장면사무소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면에는 3대(11인승 전기차 CV1 차량 1대, 13인승 쏠라티 차량 2대) ▲마장면에는 5대(11인승 전기차 CV1 차량 2대, 13인승 쏠라티 차량 3대)가 신규 도입되어 운행된다. 시는 지난 9월 운송사업자 모집을 완료한 뒤, 운수종사자 교육, 홍보물 배포 등 개통 준비를 마쳤다. 똑버스는 권역별로 운영되며, 똑타 앱 또는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예약하면 승·하차가 가능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농촌지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운행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연결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주민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이 정착되면 이용률이 낮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단계적 노
경기도는 북한이탈여성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 북한이탈 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를 통해 무료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은 우울·불안·가족갈등·폭 력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이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상담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개인 상담은 최대 10회, 가족 상담은 최대 15회까지다. 트라우마나 정서적 위축으로 상담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지원하며, 필요시 의료·법률·복지기관과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모든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또한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북한이탈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요리치료· 모래치료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는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탈북여성들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심리치유센터(031-8008-8027, 8035) 또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031-8008-8035)로 문의하거나 여성비전센터 누리집(gg.go.kr/ woman/woman)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과 자립능력 향상, 주체적 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병원, 은행,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필요한 동행 통역 서비스를 비롯하여 가정통신문 및 각종 서식, 한국의 일상생활 관련 문서, 체류 기관 서류, 자녀 양육 관련 서류 등의 통·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단, 법적 책임이나 공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비스 지원이 불가하다. 통·번역서비스 지원 대상은 다문화가족, 외국 인·난민가족 및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으로, 내방·전화·이메일·팩스·파견(출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파견(출장), 통역, 번역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접수의 경우 기관 사정에 따라 즉시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태국어 통번역사를 배치하여 베트남어와 태국어 모두 통·번역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겪는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 및 가족·사회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것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주말 제외) 이용할 수 있다. 통·번역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화성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29일 (토)과 12월 6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 그램(부모+자녀대상) ▲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 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 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동의 연령과 의사소통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평가 도구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현재 언어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평가 결과, 언어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어휘 및 구문 발달 촉진, 대화 및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읽기 및 이야기하기 능력 강화 등 개인별 맞춤형 언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모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주양육자에게 아동의 언어발달 단계에 대한 시각적 자료와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언어촉진 방법을 안내하고, 부모의 언어지도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언어발달지원사업 소그룹 부 모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었다. 1 회기에서는 ‘그림책과 놀이를 활용한 언어자극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놀이 팁을 함께 나누었다. 2회기에서는 ‘신명나게 그림책 읽고,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놀이 치유’라는 주제로, 언어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몸짓이 거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