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구름조금동두천 -3.4℃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2.6℃
  • 구름조금울산 3.8℃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6.6℃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2021년 이주배경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58406805.jpg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12월 15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선임연구원이 이주 배경 청소년 4천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 이주배경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문화청소년’이라는 표현은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국내 출생자이며 한국인인 청소년을 일컫는다. 

 

다문화 청소년을 포함해 자신이 직접 국경을 넘어 한국으로 이주한 경험이 있거나,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 출신인 가정의 자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북한이탈주민인 가정의 자녀 중 9~24세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을 포함한 개념이 ‘이주배경청소년’이다. 

 

본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한국과 해외에서 태어난 국제결혼 가정 자녀와 외국인 가정 자녀를 비롯해 남한과 북한, 제3국에서 태어난 탈북 청소년 등 만 9∼24세 국내 체류 이주배경청소년 4천78명을 7개 부류로 나눠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 수준은 비이주배경청소년 집단보다 이주배경청소년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외출생 이주배경청소년은 중국 출신이 가장 많고, 다음은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순서로 많았다.  

주관적 가정 경제적 수준에 대해서는 북한출생 청소년이 가장 가정형편이 낮은 수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와 대화, 여가 및 식사활동 빈도는 북한출생 또는 제3국출생 탈북 배경 청소년이 가장 낮게 나옸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때 도움줄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는 부모, 친구, 선후배 순이였다.

 

학업성취도 비이주배경청소년에 비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관적 학업성취가 낮게 나타났다. 

 

최근 1년동안 사교육 경험은 비이주배경청소년에 비해 이주배경청소년이 낮게 나타났다.

 

외국인가정자녀 그룹이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지 못한 적이 있는 경우의 비율이 높았다. 

 

몸이 아픈데 병원에 가지 못한 이유로 국외출생 외국인가정 자녀는'한국어를 잘하지 못해서' 국내출생 외국인자녀는 ‘병원비가 비싸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이후 학교생활, 친구관계 영역에서 비이주배경청소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이 변화하였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다.

 

외국배경의 이주배경청소년 청소년들은 60%이상 계속 한국에서 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이주배경청소년’이라는 단어로 순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외국인’ ‘혼혈’ 등으로 불리며 배척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모 차이가 드러날 경우 주목받거나 놀림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외국어를 잘할 것이다’ ‘부모 국가의 문화를 잘 알 것이다’ 등의 고정관념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을 힘들게 하는 요소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평택시가족센터, 겨울방학 둥근 놀이터 캠프 진행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둥근 놀이터 캠프 ‘다(多)같이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시설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가족센터 외 3곳의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2박 3일간의 캠프에서 디지털 사격, 실내 암벽 등반, 슈링클스 명함 제작, 카프라 세계 마을 꾸미기 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예술활동과 청백운동회, 팀별 미션수행 등 팀워크 기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라며 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6년 평택시가족센터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택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천시가족센터, 2026년 이용자 욕구조사 실시

이천시가족센터가 2026년 사업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이용자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족 구성원의 실제 요구를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가족센터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약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용자 욕구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 또는 QR코 드를 통해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가족지원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사전 단계로, 가족 교육·상담·돌봄·문화 프로그램전반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문은 단순 만족도 조사를 넘어,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서비스와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사업 운영을 넘어 이용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 한다는 방침이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천시가족센터는“향후 가족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성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종강식을 진행하고, 연간 추진해 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역사·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에는 연 2,869명의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정규 기초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올해는 중도입국자녀반을 신규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도입국자녀반은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의 생활 환경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어 기초, 교과 연계 학습, 문화 이해 활동을 병행한 통합적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학습 자신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