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오는 8월부터‘제5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참가 대상은 2018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으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거나 만 18세 미만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로 자유 주제 원고를 각각 2분씩, 총 4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명이 선발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사전 원고 심사 외에도 현장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다양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본선 대회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향남읍 평2길 16)에서 열리며,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화성시가족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윤영민 요셉 센터장)는 수원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다모아학교(중·고등 통합반)’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적을 두고 있으나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세~19세 이주배경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와 다모아학교(중·고등)는 단기형 위탁교육 기관으로 약 90일간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언어 기반의 기초 교과 및 창의적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교우 관계 형성 및 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1학기는 3월 17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운영 예정이며, 디딤돌학교(초등)와 다모아학교(중·고등)에 각각 12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탁하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디딤돌학교는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학습, 찾아가는 도시 농업 프로그램(텃밭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다모아학교(중·고등)는 한국어 및 기초 교과 수업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 문화 축제’ 참여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 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 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다이음센터는 김해 거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문화 한국어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다문화 구성원이 한국어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노래 한국어교실은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4회, 한국어특강은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진행된다. 노래 한국어교실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가곡, 트로트, 발라드,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한국 정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어특강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 표현과 생활예절, 문화 이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한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다이음센터는 글로컬대학 모토 중 하나인 ‘All-City 多이음’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교육, 노동, 정주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다문화·외국인을 위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와 지역 대학, 시민사회 조직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총 40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는 독서동아리입니다. 독서모임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자율적 동아리라면 누구나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readinggrou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나 다른 공공 보조금 또는 도서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40만 원 상당의 도서를 두 차례에 나눠 지원하며, 최대 45팀에는 저자 특강 강연료가, 최대 40팀에는 개별 맞춤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역량 강화 교육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도민인증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최종 확정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동아리 운영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에 매우 효과적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24일 보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전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창단된 ‘다문화 119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보산초 다문화 119청소년단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안전 리더십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이 통합된 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청소년 안전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에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산초 4~6학년 학생 33명(9개국, 다문화 19명 포함)을 비롯해 동두천소방서장, 소방 관계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사범대학교를 방문했다. 임 교육감이 외국 대학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국립 아바이 사범대학교 틀렙 볼랏 총장를 비롯해 나르베코바 바누, 이스카코바 아이굴 부총장 등이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가치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다문화가정 및 귀국 재외동포 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원어민 보조교사 4명을 학교에 배치했다. 석·박사급으로 이뤄진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는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고려인 동포 자녀 및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초학습·교과수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했다. 이 같은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는 다문화가정, 귀국 재외동포의 사교육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하이러닝’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지원한다.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실제 기초학력 부진을 판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파악이 가능해져,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다. 진단평가 문항은 관산중학교(학교장 지종문)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가 협력해 주요 다문화권 언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에 취약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국어 진단평가를 실시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러닝’ 기반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다국어 지원 평가 시스템은 2025학년도 1학기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언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기초학력 진단평가 모국어 지원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긴급돌봄에 더해, 자체적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24시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당일 또는 수일 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주는 공공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025년 현재까지 약 3만8천여 건이 이용될 만큼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긴급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60도 언제나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10개 시·군 11개소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5:5로 분담하고,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가 1만6천여 건에 이를 만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제도 도입 전인 2023년 21%였던 긴급돌봄서비스 연계율이 2025년 현재 36% 증가한 57%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은 ▲아이돌봄 앱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www.idolbom.go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하여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 3가지, 당뇨병 합병증, 혈당 조절 목표 수치, 그리고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HbA1c)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도 추가로 실시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