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師匠の日が5月15日である理由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

8409890.jpg

 

師匠の日は教師の苦労に感謝する趣旨で作られた日で、色々な国で1994年ユネスコが設立した世界師匠の日(10月5日)を世界教師の日(WorldTeachers'Day)として記念している

ただ、韓国では民のための数多くの業績を残した民族の師匠、世宗大王誕生日の太陽暦5月15日(旧暦1397年4月10日)を「師の日」に制定し、記念している。


韓国で初めて師匠の日と記念したのは1958年忠清南道論山にある江景高等学校の青少年赤十字団(RCY)の生徒たちが病床に横になっていた先生たちを訪問したのが始まりになった。  


その後、退職した先生たちを訪ねて慰問し、ハンカチなどをプレゼントした。

これを契機に忠清南道では1963年9月21日を忠清南道道内「恩師の日」と定め謝恩行事とし、その年10月青少年赤十字中央協議会から全国行事に拡大した。

 

1964年5月、第13次中央学生協議会で「恩師の日」を「師匠の日」に直して呼び、日付も5月26日に変更したが、これがまさに第1回「師匠の日」と見ることができる。


そして全国的に複数の日に実施された師匠の日を1965年4月に今の5月15日を師匠の日に指定した。


その後1965年、世宗大王誕生日の5月15日を「師匠の日」に変更した。 ハングルを創製して民をあまねく観察した我が民族の最大の師匠だと考えたからだ。 師匠が世宗大王のように尊敬される時代になってほしいという願いが込められていると言える。

 

1966年「師匠の日の歌」(ユン·ソクジュン作詞、キム·デヒョン作曲)が報道メディアによって普及してからこの行事は全国に広がった。 しかし1973年3月、教育関連記念行事が国民教育憲章宣布日(12月5日)に統合され廃止されたが、1982年5月15日に復活し現在に至ってい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스승의 날은 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로, 여러 나라에서 1994년 유네스코가 설립한 세계 스승의 날(10월 5일)을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로 기념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백성을 위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민족의 스승, 세종대왕  탄신일인 양력 5월 15일(음력 1397년 4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스승의날이라고 기념한 것은 1958년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강경고등학교의 청소년 적십자단(RCY) 학생들이 병석에 누워계시던 선생님들을 방문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그 뒤 퇴직한 선생님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손수건 등을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충청남도에서는 1963년 9월 21일을 충남 도내 '은사의 날'로 정해 사은 행사로 했고, 그 해 10월 청소년 적십자중앙협의회에서 전국행사로 확대했다. 


1964년 5월 제 13차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고쳐 불렀고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1회 '스승의 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여러 날에 실시되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 4월에 지금의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날로 변경했다. 한글을 창제해 백성을 두루 살핀 우리민족의 가장 큰 스승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966년 '스승의날 노래'(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가 보도매체에 의해 보급되고부터 이 행사는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1973년 3월 교육 관련 기념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12월 5일)로 통합되어 폐지됐다가 1982년 5월 15일 부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 본격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평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힐링타임, 취향 한 스푼’ △노년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노년, 취미가 있는 하루’ △통합 1인 가구 대상 ‘나를 위한 자유, 함께하는 여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혼자 사는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삶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문경서 한국문화탐방 진행

구미시 가족센터는 25일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문경을 찾아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탐방'은 가족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날 문경 에코월드를 방문해 고구려와 신라 건축물, 석탄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는 자국의 역사와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가족 안에서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까운 지역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할 장소를 알게 되어 좋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한국문화를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과 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자유주제사업 ‘추억익는 여행’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추억익는 여행’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일) 낮 12시 30분까지 강원도 강릉·속초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주 빚기, 속초 중앙시장 자유투어, 바다뷰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생활권 1인가구 중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1인가구 금융교육 ‘증권 사용설명서’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증권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리며, 증권상품 이해, 상장지수펀드 (ETF), 안정적인 배당소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다룬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 접수 후 확인문자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1인가구 담당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