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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หมายของ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และวิธีการประดับธงชาติเกาห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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วันที่ 15 เดือน สิงหาคม เป็นวัน 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 (광복절) ของ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 ครั้งที่ 77 เนื่องในโอกาส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 เราจึงอยากเรียนรู้ความหมายของ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ร่วมกัน และไตร่ตรองความหมายของ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อีกครั้ง


ใน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 “ควังบก” ในภาษาจีน หมายถึง “การฟื้นคืนแสงสว่าง” เป็นการรำลึกถึงการคืนอำนาจอธิปไตยของ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ที่ตกอยู่ภายใต้อาณานิคมของประเทศญี่ปุ่นถึง 35 ปี นอกจากนี้ ยังไม่ใช่เพียงแค่ วันเฉลิมฉลองการฟื้นคืนอำนาจอธิปไตยของชาติ แต่เป็นวันที่ระลึกถึงความสำเร็จของ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เพื่ออิสระภาพ ที่เสียสละเพื่อแสดงความกตัญญูต่อประเทศชาติ 


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ที่มีความหมายนี้เป็น 1 ใน 5 วันหยุดประจำชาติที่สำคัญใน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 คือวัน ระลึกการต่อต้านการเป็นอาณานิคมของประเทศญี่ปุ่น(삼일절), วันสถาปนาชาติเกาหลี(개천절), วันภาษาเกาหลีแห่งชาติ(한글날), วันรัฐธรรมนูญ(제헌절) ซึ่งในวันเหล่านี้จะมีการประดับธงชาติเกาหลี


วิธีการประดัลบธงชาติเกาหลีนั้น จะชักธงขึ้นสู่ยอดเสา ในวันที่ระลึกและในวันธรรมดา วิธีการชักธงขึ้นนั้นจะแตกต่างกันไปตามอาคาร ในกรณีบ้านเดี่ยวนั้น ในแขวนธงไว้ตรงกลาง หรือ ด้านซ้ายของประตูบ้านที่สามารถมองเห็นได้ชัดจากภายนอก กรณีที่เป็นอาคาร จะแขวนธงไว้ด้านหน้าที่พัก ตรงกลางหรือด้านซ้าย โดยสามารถประดับธงขึ้นไว้บนดาดฟ้า หรือกันสาดด้วย 


ในวันประกาศอิสระภาพ วันที่ 15 สิงหาคมนี้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กตัญญูต่อผู้เสียสละที่เสียสละเพื่อประเทศชาติเกาหลี และระลึกถึงวีรบุรุษของประเทศ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시리판 시민 기자ㅣ8월 15일은 광복절 77주년입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 그 뜻을 다시 되새겨보려 합니다.


광복절의 ‘광복’은 한자어로 ‘빛을 되찾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이 35년간 일본의 압박에 시달리다가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또 국권을 회복하여 축하하는 날이 아닌,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다시 되새기고 감사의 마을 전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광복절은 삼일절, 개천절, 한글날, 제헌절과 함께 한국의 5대 국경일로 태극기를 다는데요. 이를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합니다.


태극기 게양 법은 경축일 및 평일 기준으로 깃대에 가장 위쪽에 오도록 게양하면 됩니다. 건물에 따라 게양법이 달라지는데요. 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좌측에 게양해야 하며 건물 주변의 경우 전면 지상의 중앙이나 좌측,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 중앙에 게양하면 됩니다.


이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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