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อากาศร้อนอบอ้าวในฤดูร้อนและวิธี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ในฤดูร้อน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운동법

458609546.jpg

 

1. ดื่มน้ำให้เพียงพอต่อร่างกายทุกๆ 20 นาที

การดื่มน้ำในระหว่า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ถือเป็นสิ่งจำเป็น แต่ที่สำคัญยิ่งกว่านั้น คือการดื่มน้ำก่อน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การรู้สึกกระหายน้ำ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คุณสูญเสียน้ำในร่างกายไปแล้วประมาณ 3% ถึงแม้ว่าคุณจะไม่รู้สึกกระหายน้ำในระหว่า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แต่คุณก็ควรดื่มน้ำ 1 แก้ว หรือประมาณ 150 มิลลิลิตร ทุกๆ 20 นาที เพื่อป้องการการสูญเสียความชุ่มชื้นของร่างกาย 


ในบางครั้งในขณะที่คุณ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คุณมีการฉีดน้ำลงบนร่างกายเพื่อให้ร่างกายเย็นลง แต่วิธีนี้ไม่ได้ช่วยอะไร ดังนั้นเพื่อรักษาอุณภูมิของร่างกายให้เหมาะสม จะต้องดื่มน้ำก่อน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เสมอ


2. 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กลางแจ้งในวันที่มีอากาศร้อน

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ในตอนเช้าและตอนเย็น เป็นสิ่งที่ดี คือคำพูดที่ได้ยินกันมาอย่างยาวนาน ในฤดูร้อน ทางที่ดีควร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กลางแจ้งในช่วงเวลา 10.00น.ถึง 15.00น. ซึ่งเป็นเป็นช่วงที่มีอุณภูมิสูง หากหลีกเลี่ยงไม่ได้ที่จะต้อง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กลางแจ้ง แนะนำให้สวมหมวก หรือทาครีมกันแดดให้ทั่ว และ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เป็นระยะเวลา 30 นาที ถึง 1 ชั่วโมงก็เพียงพอต่อ 1 วัน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ทางที่ดีคว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ในตอนเช้าหรือตอนเย็น เมื่ออุณภูมิลดลงถึง 20 องศา เพื่อลดผลกระทบของความร้อน และขอแนะนำให้สวมชุด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ที่ ระบายเหงื่อและความร้อนได้ดี


3. ลดความเข้มข้นขอ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ลงกว่าปกติ

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แบบมีการเตรียมตัวก่อนและรักษากำลังของร่างกายเป็นสิ่งจำเป็นใน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เพื่อสุขภาพในฤดูร้อน เพื่อป้องกันการสูญเสียน้ำของร่างกายจาก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คุณต้องให้เวลาร่างกายมากพอที่จะปรับตัวให้เหมาะสมกับ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หากคุณ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ในวันที่อากาสร้อนและชื้น คุณจะเหนื่อยง่าย ดังนั้นคุณควรหยุดพักในระหว่า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บ่อยๆ ขอแนะนำให้ลดความเข้มข้นของการ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ลง 10 ถึง 20% เมื่อเทียบกับปกติ 


หากคุณ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อย่างกระทันหัน ร่างกายของคุณจะทนต่อความร้อนและปริมาณของ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ไม่ได้ ดังนั้นจึงแนะนำให้ค่อยๆเพิ่มปริมาณ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กลางแจ้งทีละนิด เพื่อให้ร่างกายสามารถปรับตัวให้เข้ากับความร้อนและการ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ได้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시리판 시민 기자ㅣ1. 20분마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다. 갈증을 느끼는 것은 이미 체중의 약 3%에 해당하는 수분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매 20분 정도마다 종이한 컵(150㎖)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도중에 몸을 식힌다고 몸에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물을 마셔야 한다.


2. 더운 한낮에 야외운동 피하기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는 오랜 논란 중의 하나다. 여름철에는 되도록 온도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실외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야외운동을 할 때는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간은 하루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적당하다.

  

운동은 더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20도 정도로 떨어지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다. 운동복은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낮추기

여름철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체력 유지가 필수조건이다. 운동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몸이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무덥고 습기가 많은 날에 운동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한다.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추는 것이 좋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몸은 무더위와 운동량을 이겨내지 못한다. 따라서 몸이 더위와 운동에 모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야외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희대학교,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한국어학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 학년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대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아동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 학습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게 된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도와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업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 개최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500여 명이 참여한 보령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한층 더 확산시켰다. 행사는 명천실버복지관의 사물놀이 공연과 명천어린이집의 율동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와 개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령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숨은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3개국 세계놀이 체험’에서는 ▲한국의 투호와 제기 ▲베트남의 따가오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와 긴교스쿠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적 특색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