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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족, 제9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입상

"엄마나라말, 아빠나라말 두 개 언어와 문화를 잘 살려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싶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에서 추천한 박연화 학생(이천제일고)이 지난 2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제9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열린 전국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으로써, 동영상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6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로 나눠 경쟁을 펼쳤고 그중 본선 진출자 2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5명)이 본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경상북도와 삼성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어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자들의 문장력과 발표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경연을 거쳐 이천시가족센터 소속 참가자 박연화 학생이 한국어와 미얀마어의 실력을 인정받아 장려상 (경상북도가족센터장상)을 받았다. 시상식 직후 센터와의 인터뷰에서 박연화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이중언어 로 상을 받게되어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엄마나라말, 아빠나라말 두 개 언어와 문화를 잘 살려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이중언어를 원활히 사용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자 녀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과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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