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살이 찌는 과일 & 살이 빠지는 과일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은 좋은 영양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지만 높은 당류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살이 찌는 과일은 대표적으로 망고, 멜론, 바나나, 수박이 있다. 망고는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칼로리와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멜론은 수분이 많은 과일이며 100g당 약 38kcal로 열량이 높은 과일이다. 또 몸을 차게 하는 성질로 대사가 떨어지며 살이 찔 수 있는 과일이다.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다이어 트를 하는 경우 자주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바나나는 당류가 높고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를 한다면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이 많아 섭취 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하지만 수박의 단맛을 높이기 위해 당도 높은 수박을 재배하는 경우가 많아 과다한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이 있다. 아오리사과, 키위, 자몽 단감이 대표적이다. 아오리사과는 애플 페논이라는 성분으로 체중 관리와 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체지방 축적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키위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100g당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의 120%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로리가 낮고 글리세롤 지수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열대 감귤과일인 자몽은 신맛이 나지만 영양소 산화방지제 및 식이 섬유가 풍부하다.

 

감귤류 과일 중 특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중감량과 심장 질환 위험감소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 다.

 

단감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부부 명랑 운동회’ 개최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캠핑 프로그램 성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평택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사업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라온요양원, 늘푸른요양원,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와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실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모두잡(JOB)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수료 후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현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요양원 박예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요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