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 한환희)의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는 전국 만 20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직업관을 진단해 볼까? – 한국 직장인의 직업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번 조사는 응답 완료 즉시 AI가 분석한 ‘자기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해 참여 동기와 몰입도를 높이고, 더욱 진지하고 솔직한 응답을 유도함으로써 조사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0.3%는 직업의 가장 큰 의미로 ‘경제적 안정과 생계수단’을 꼽아 자아실현(8.3%)이나 삶의 만족(8.2%), 사회적 지위(5.5%) 등 다른 가치를 압도적인 격차로 앞섰다. 직업이 삶의 만족도(87.4%)와 정체성(84.6%)에 영향을 준다는 데는 대다수가 동의했지만, 정작 “내 가치관과 잘 맞는다”는 응답은 58.2%로 상대적으로 낮아, 직업의 영향력에 대한 인정과 실제 ‘일치감’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직업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요소로는 ‘급여 및 복지’가 47.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일과 삶의 균
산청군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하나로, 관광객이 산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를 일정 기준에 따라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20만원, 5인 이하 가족 50만원이며, 19~34세 청년은 최대 14만원·여행경비의 7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여행과 숙박 여행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면 여행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9월 여행 신청은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여행 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산청군은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황매산 등 주요 관광지와 지역 음식점·카페·전통시장 등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행비 부담은 덜고 산청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과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8월 4일 영주허가 가이드라인 개정안 원문을 공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의견 제출 기한은 9월 3일이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한 쪽이 채 되지 않는다. 개정안은 13쪽 6장 구성으로 늘었다. ■ 소득에 연금까지 개정안은 영주권 신청자에게 일본인 가구 평균을 웃도는 연 소득을 요구한다. 연금 수급 예상액도 후생연금에 30년간 가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모자라면 이를 보완할 금융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입관청은 실제 심사에 쓸 기준 금액을 공표하지 않았다. 어느 통계를 쓸지, 총소득으로 볼지 실수입으로 볼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종래 영주 실무 기준은 단신 연 300만 엔 안팎이었다. 일본인이나 영주자의 배우자는 지금까지 결혼 3년 경과에 일본 재류 1년이면 신청할 수 있었다. 개정안은 이를 결혼 5년 이상, 재류 3년 이상으로 올린다. 독립생계 요건이 면제되던 배우자·자녀·난민 등도 생활보호 수급으로 공적 부담이 될 우려가 현실적이면 소극 평가한다. 자녀의 취학 상황과 일본어 능력도 고려 요소로 새로 들어갔다. ■ 이미 낸 신청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시행 시점은 항목에 따라 갈린다. 원문 제6항은 2027년 4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지난 22일(토)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제5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승미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모님을 따라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곳에 와서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진학과 취업’ 고민은 너무도 힘겹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성인이행기에 접어든 이주배경청소년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이 진로캠프도 그 일환”이라며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박경혜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기는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꿈꾸는 소중한 시기이며, 안산시는 이주배경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사회혁신단 박준규 부단장은 “대한민국의 다문화 수도로 불리는 안산 상호문화도시에 자리한 한양대학교 에리카와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인에게 발급한 비자 17만5천 건 이상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뿐 아니라 비자 조건 위반과 이민제도 악용, 국가안보 위협 등을 이유로 비자를 취소하면서 미국의 외국인 입국·체류 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비자 17만5천 건 이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비자 조건을 위반하거나 범죄를 저지른 경우, 미국인을 상대로 폭력을 선동한 경우, 미국인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거나 이민제도를 악용한 경우, 국가안보를 위협한 경우 등이 취소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비자 취소 사유 가운데 상당수는 수사 기관과의 접촉 과정에서 확인됐다. 폭행과 음주운전, 절도, 마약 관련 범죄 등이 주요 사유였으며 난폭운전과 성범죄, 아동학대, 사기와 횡령 등도 포함됐다. 국무부는 중범죄 혐의를 받은 사례도 공개했다. 강간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과 납치·인신매매 혐의를 받은 외국인 등이 비자 취소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에서 자녀를 출산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하는 이른바 ‘출산 관광’도 단속 대상이 됐다. 북아프리카 지역의 한 미국 대사관에서는 출산을 주된 목적으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8월 9일 러시아어권과 베트남어권 선배 이주민 부모를 강사로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겪는 이주배경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와 양육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배 이주민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업, 또래관계, 한국의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고민, 자녀와 소통방법, 갈등 해결 방법 등의 노하우를 모국어로 진솔하게 나누며 격려하였다. 참여 부모들에게는 자녀를 한국사회에서 양육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정보를 얻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모들이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원하는 향을 선택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고, 완성된 향수를 서로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먼저 한국에서 자녀를 키운 선배 이주민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같
함양군이 민선 9기 글로벌 협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우호 교류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 다변화,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해외 협력 일정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를 비롯해 베트남 동나이시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의 계절근로자 협력체계 구축, 농산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 함양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으로 농업·경제·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국제협력 행보다. 먼저 진병영 군수는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국제 응옥린삼 축제에 참석해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삼 국제학술대회와 홍보부스를 찾아 함양 산양삼의 세계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어 다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기념 코코넛 나무 기증 현판식에 참석하는 등 양 도시 간 문화·관광·경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베트남 동나이시에서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고용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면접을 통과한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성실한 교육 이수와 안전한 근무를 당부할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가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2026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지원’ 시범기관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배경(다문화)학생이 있으며 유아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모든 유아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기관의 여건과 특성에 따라 누리과정과 연계한 생활, 예술, 놀이 범주를 선택해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언어ㆍ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력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시범기관을 지원한다. 특히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에 따른 유아ㆍ교사ㆍ학부모의 인식 변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남부청사에서 시범기관 원장,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한 시범기관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하고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앞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모
법무부는 7월 15일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협의회」 제4차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실무 단계 논의가 종료되며, 그동안 다룬 과제를 모아 9월 중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주관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난 4월 20일 발족했다. 위원장은 법무부 차관이 맡고 있으며, 실무위원회에는 한국이민정책학회와 이민정책연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질적 성장과 지원’을 목표로 내걸고 지금까지 세 차례 회의를 열었다. 논의된 과제는 시간제 취업허가 제도 개선, 재정능력 입증 방식 개선, 해외 유학원 관리방안, 졸업생의 범부처 취업 연계·지원, 졸업 후 취업을 고려한 구직(D-10) 체류자격 개편 방안 등이다. 유학생 당사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항목들이다. 시간제 취업허가는 학기 중 아르바이트의 범위와 시간을 정하는 기준이고, 재정능력 입증은 비자 발급 단계에서 학업 의지와 무관하게 탈락하는 사례를 만들어 온 요건이다. D-10은 졸업 후 취업 자리를 찾는 동안 국내에 머무를 수 있게 해 주는 체류자격이다. ■ 입학 53만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체불이나 폭행,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 전용 신고번호가 마련됐다. 1345에 전화한 뒤 ‘1번’을 누르면 다국어 전담 상담사에게 연결된다. 법무부는 지난 5월 27일부터 1345 콜센터에 외국인 인권침해 전용 신고번호를 운영한 결과, 한 달 동안 14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용번호 신설 전 월평균 신고 건수는 22건으로, 한 달 만에 약 6.4배로 증가했다. ■여러 기관 찾지 않고 1345에서 접수 기존에는 피해 내용에 따라 노동청이나 경찰, 출입국기관 등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야 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거나 어떤 기관에 신고해야 하는지 모르는 외국인은 피해를 겪고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국번 없이 1345에 전화해 ‘1번’을 누르면 임금체불과 폭행, 성희롱·성폭력, 여권 압수, 강제노동 등 인권침해를 신고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러시아어 등 20개 언어로 제공된다. 고용허가제 노동자와 계절근로자, 외국인 선원, 외국인 연예인, 결혼이민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시작된 네팔·중국 티베트 접경지역 대홍수의 피해가 수력발전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그 현장에서 네팔인 노동자 수백 명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연락두절 898명, 구조된 사람은 361명 네팔 독립발전사업자협회(IPPAN) 집계로 라수와와 누와코트 일대 11개 수력발전 사업장에서 898명이 연락두절됐다. 이 가운데 361명이 구조됐다. 어퍼 트리슐리-1에서 254명, 어퍼 트리슐리-3B에서 91명, 랑탕콜라에서 18명이다. 집계 주체에 따라 숫자는 다르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이 파악한 수력발전 사업장 연락두절자는 933명이다. 사업장 접근 자체가 막혀 정확한 인원 파악이 늦어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근무한 어퍼 트리슐리-1은 216㎿ 규모로 트리슐리 회랑에서 가장 큰 건설 중 사업이다. 카트만두에서 북쪽 약 70㎞ 지점에 72㎿급 발전기 3기를 짓고 있었다. 사업 시행사인 네팔수전력개발공사(NWEDC)의 기리라지 아디카리 대표는 이 현장에서 약 600명이 연락두절됐고 그중 약 400명이 터널 안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상에서 빠져나온 260명은 구조됐으며 여기에 한국인 1
호주 정부가 연간 난민·인도적 비자 정원을 6250석 줄이려던 방침을 하루 만에 접었다. 현행 2만 석에서 1만3750석으로, 약 31% 감축하는 안이었다. 8월 27일 오전(현지시간) 토니 버크 내무장관실 대변인이 감축 결정을 확인했다. 같은 날 오스트레일리언파이낸셜리뷰(AFR)는 노동당이 이 감축을 이주 전망치에 이미 반영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오후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개입했다. 총리는 성명에서 2만 석이 정부 방침으로 남아 있으며 향후에도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정원은 다음 예산에서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 쟁점은 숫자가 아니라 근거 버크 장관실은 2023년의 정원 증원이 애초에 한시적이었으며 4년치 예산만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노동당 의원 4명은 익명을 전제로 이 설명을 반박했다. 이들은 당시 증원이 기한이 정해진 조치가 아니라 지속되는 결정으로 이해했다고 호주방송(ABC)에 밝혔다. 문서로 확정된 근거가 없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7월 노동당 전국대회는 정원을 당분간 2만 석으로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2만7000석을 지향한다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만7000석 목표는 2012년부터 당 강령에 들어 있다. 호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