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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문화가족 청소년 여러분, 기본교통비 신청하세요!

"시흥시 청소년 누구나 교통비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배우며 경험하길"

시흥시 교통비.jpg

 

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시흥형 기본교통비’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본교통비는 경기도 시내 일반 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청소년 기본 운임을 기준으로, 만 16세~18세 청소년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950원,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10원이다. 

 

일 2회, 월 30회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월 30,300원이 기본교통비로 지급된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환승을 포함하여 이동한 것을‘1회’로 정의하며,‘1회’이동 시 처음 지불한 버스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단, 지불한 교통비가 기본교통비보다 낮을 경우 실제 지불 금액으로, 높을 경우 기본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교통비 지원 서비스 신청 및 지급에 있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교통비 분야 중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연계를 통해 행정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직접적인 서류 제출 없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카드는 모바일과 플라스틱 중 이용자 편의에 맞게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10월 6일부터 홈페이지 접속 및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교통비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배우고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을 준비해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교육도시 시흥에 걸맞은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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