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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 2025년 편집위원회 1차 회의, 2025년 편집 방향 설정 회의 진행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은 2025년 1월 20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편집 방향 설정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7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2025년 다문화신문 지면 구성 변경 △온라인 홈페이지 편의성 개편 △커뮤니티 구축으로 독자께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의 디자인 및 기능을 편경해 편의성을 개편하는 것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5년 다문화신문 지면 구성은 지면 수를 타이블로이드판형으로 유지하되 면수를 28면으로 조정하고, 교육 섹션에서 신문활용교육을 추가했다.

 

강성혁 대표는 "현재 지역별로 섹션이 나누어져 있는데,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닌 경우 다른 지역의 정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며 "점차 섹션을 지역별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대분류화하여 모든 독자께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전문 업체에게 위탁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기존 섹션을 통폐합하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독자들이 손 쉽게 원하는 기사를 검색하고 읽을 수 있도록 변경한다. 특히, 지역을 시ㆍ군 단위로 나누었던 것을 도 단위로 묶고 대분류, 중분류로 나누어 독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힌다.

 

정영한 기자는 "최근 정부 홈페이지도 가시성 증가를 위하여 개편을 진행했다"며 "한국다문화뉴스 홈페이지 역시 가시성을 높이고, 독자께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최근 트랜드에 맞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주문했다.

 

커뮤니티 구축은 한국다문화뉴스가 다문화 전문지를 표방하는 만큼 독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다문화센터 홍보담당자는 "유관 기관의 홍보와 더불어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안할 수 있어야 서로 소통이 되는 것 같다"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독자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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