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 다문화가족 공동작곡 프로젝트 ‘노래씨 밴드의 지구촌 노래자랑’이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변화의 시점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
동남보건대학교 수원FMS(Foreigner Medical System)센터는 지난 11월 8일 수원지역 국가독감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이춘택병원에서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번 독감예방 접종은 면역력 저하에 따른 독감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독감백신 무료접종…
포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으로 10월 20일 수요일 '가족사랑의날'과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홈가드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할로윈쿠키'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그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며 이야기해보…
오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다양성 이해캠페인으로 "틀림이 아닌 다름 다름에 대한 이해와존중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전통적으로 단일 민족주의가 강조되던 한국사회가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화해 가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다문화사회가 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운전면허 필기교실을 진행했다. 운전면허 필기교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과 효율적인 강의 진행을 위해 강의실을 나누어 운영하였다. 강의는 도로 환경, 초보운전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 도로 안전 전…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27일 오전, CGV이천점(대표 이현숙)에서 이천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온(溫가)족 행복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CGV이천점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토) 안산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서 안산 다문화가족 100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탈출 자동차극장’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월드페스티벌’ 행사는 2013년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개관 후 다문화가족의 자긍심향상과 지역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3월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에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제빵기능사자격과정’을 실시하였다. 취업과 자립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국가공인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6개월간의 필기·실기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이후 필기·실기…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21년 10월 7일 ~ 10월 13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5~12세 연령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을 진행해 아동과 아버지의 신뢰도…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통합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이중언어교실은 관내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상반기 이중언어 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언어 수준별 6…
오산시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중한 오산가족 소장품 전시회 ‘소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소중함을 확신시킴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족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가족 소장품을 모아 전시회를 진…
평택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비대면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주1회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고, 장기간 지속된 코 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
8월 24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꿈보따리 장학금’ 6차, 7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꿈보따리 장학금’은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되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시작된 릴레이 장학금 사업이다. 이번 꿈보따리 장학금은…
지난 8월 13일(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무더위 속에도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들이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소리를 전해들은 부천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2007년 1월 ‘수원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된 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월부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안정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통합 다문화교육과 한국어 선 이수제를 운영한다. 통합 다문화교육은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전국 최초 통합 다문화교육 모델이다. ‘한국어 선이수제’는 공교육 진입 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 사전 이수 정책이다. 18일에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입학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유열 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지역은 지난 10월 관내 7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의 통합 교육 기반 조성으로 기존 방과 후에만 활용되는 공간을 일과 중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과 적응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사전 이수하는 한국어 선이수제를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언어 미해득으로 인한 학습 부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1일,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완화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학습·진로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2025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1차 신청·지급을 완료한 데 이어, 7월에는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지원금 현장 접수와 상담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되도록 했다. 올해 교육활동비 지원 인원은 지난해 209명에서 올해 328명으로 57% 증가했으며, 총 1억 5,2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교육지원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했다. 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이 1·2차 모두 안정적으로 추진된 만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 지속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교육·복지·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부산대 일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 거리공연을 12월에도 주말과 크리스마스이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로 일원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불을 밝힌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는 아늑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미디어 아트, 포토존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일대를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금정구는 부산대 상권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말 차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해 총 6회에 걸친 거리공연을 기획해서 추진하고 있다. 11월 6일 점등식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토요일 저녁 부산대 일원을 따뜻한 감성음악으로 채우고 있으며, 12월 역시 지난 6일 통기타 라이브 가수 '유예성'과 2인조 재즈밴드 '스터디'가 큰 박수를 받으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13일에는 '이동진'과 4인조 '소행성'이 바톤을 이어가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엄마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 '맘케스트라'와 여성 솔로밴드 '나날'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아름다운 조명과 볼거리가 있는 부산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는 지난 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시에서 추진한 올해 외국인주민 주요 정책사업 소개와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신규 위원 위촉식도 개최됐다. 총 13명의 위원 중 4명의 위원이 연임됐으며,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 7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외국인 주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6일 ‘2025 베트남의 날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날'의 의미를 유지하되 지역 내 모든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인생네컷 포토존, 썬캐쳐 만들기 체험, 시민소통 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된 연말 파티 분위기 공간 연출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광주시가족센터 무지개합창단이 베트남 전통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고 동심지역아동센터의 K-POP 공연에서는 한국과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응우옌 딘 중, 응우옌 티 수옷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 부부가 참석해 한국-베트남 우호 증진을 강조하며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