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원 방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수원 방문캠프에는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습자 25명(프랑스 현지인)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필드수원 견학, 화성어차 탑승, 국궁체험, 수원화성박물관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단부채 민화 체험, 천연염색 체험, 행궁동 산책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한불화상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프랑스 청소년 3명이 이번에 수원을 방문해, 수원시에서 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7명을 만났다. 한불화상언어교류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원시-프랑스(뚜르시, 클레르몽페랑시) 학습자들이 언어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프랑스 현지인 학습자들에게 수원화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도시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19일 화성시 거주 2인 이상의 가족들과 ‘오르락 내리락 樂 (퓨전국악)페스타’ 공연을 송린이음터에서 진행 했다고 전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반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 속 계단오르기 챌린지를 참여하고 퓨전국악 공연 관람으로 가족들과 여유 있는 문화생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은 ESG 실천을 반영하여 에너지 절약 및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공유 하는 자리로써 참가자들은 “퓨전국악과 에너지 절약의 조화는 정말 멋진 경험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한 국악페스타는 우리문화를 이해하는 마음까지 올라가게 만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의날'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사회 내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9시~21시에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가평군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건강가정 육성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100만 원을 3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부부로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성교육 등 총 10회기 교육 및 비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통합프로그램 5회이상 참석해야 한다. 강성옥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가평군가족센터(070-7510-5876)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에서는 7월 8일~12일, 5일간에 걸쳐 어르신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원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진행한 어르신 릴레이 사진 전시회 ‘인생내껏’이 진행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수원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응모한 사진을 전시했다. 10일부터 12일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디지털정보화활동지원사업단 참여자들과 함께 사진전 관람 후 QR코드를 활용한 감상평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총 278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선배시민의 활동적인 모습이 감동이네요.”, “아이같이 환한 표정의 사진을 보니 나이가 들어도 젊은이들 못지않은 삶의 열정이 느껴져 같이 웃음 지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등 소감을 남겼다. 11일에는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생과 함께 노인에 대한 인식 OX퀴즈를 진행하여 240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다”, “퀴즈를 풀면서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돌아볼 수 있었다” 등 소감을 남겼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사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7월 2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본바른한방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외국인주민 및 센터 종사자들의 보건향상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본바른한방병원은 의료소외 계층 진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지정기탁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비 감액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본바른한방병원이 협약 의료 기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 했다. 본바른한방병원 김용 원장은 “이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건강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해당 부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새일센터)와 여성창업 성공기업 '마들렌 루'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일센터 여성창업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업지원 사업 관련하여 새일센터 관련 종사자와 서비스 수혜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새일센터에서 지원한 창업 성공기업 ‘마들렌 루’(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판매업)를 방문해 창업 관련 서비스 수혜자 정책 제안을 청취하였다. ‘마들렌 루’ 오희영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이였던 본인이 창업을 계획하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다. 새일센터에서 창업 상담과 물품 구입 지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절약할 수 있었고, 창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로 각종 행사에 연계해 주어서 사업홍보와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주저하지 말고 새일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천새일 센터의 경력단절예방,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잘 운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오는 8월부터 이천∼잠실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간 광역버스(3401번)의 평일·주말 혼잡도 개선을 위해 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에 따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승객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4개월간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부권 교통대책 건의사항 제출 및 수차례 협의를 거쳤고, 송석준 국회의원의 관계기관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양 측의 합심으로 증차가 성사됐다. G2100번은 평일·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6회 증차를 통해 평일·주말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3401번은 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4회 증차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확정으로 시민들의 서울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며 운수업체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8월 중 증차 운행개시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운행시간표 확정시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광역버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창구는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크로앙스, 수요일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운영한다. 또 둘째·넷째 주 화요일은 광명사거리역, 수요일은 철산역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일자리 상담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상시 일자리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2-2680-6273)로도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지원 사업인 ‘우리들의 꿈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부여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관장 이석자) 노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해 ‘노년기 부부 관계향상 집단상담 나의 벗, 당신 愛’ 사업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나의 벗, 당신 愛’ 프로그램은 2024년 여주시가족센터에서 노년기가족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노년의 경우 신체적 기능의 약화와 더불어 정서적인 외로움, 소외감, 우울감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아 노년기 지원은 꼭 필요하다. 또한 노년기 부부의 경우 이혼률이 증가하고, 서로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강화하여 심리적인 건강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여 되었다. 이번 사업은 7월 2일부터 7월 18일 까지 6회기에 걸쳐 여주시노인복지관 웃음실에서 70, 80대 부부를 대상으로 명화를 활용한 미술치료, 신체를 활용한 표현예술치료 매개로 활용하여 소원했던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노년기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긍정적인 추억과 노력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 전생애에 걸쳐 태내, 노년까지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