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고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컨소시엄이 22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열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게 작은 단위의 개념을 수 분 동안 다루는 학습 형태인 '마이크로러닝 방식'을 도입해 20~30분 내외의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대학별로 특화된 인공지능 교육 트랙이 제공된다. 교육은 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성균관대, 경민대, 차의과학대, 연성대의 전문 교수들이 도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강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전공의 석박사급 멘토들이 참여해 개별 학습자의 질의응답을 지원해 교육 진행 중 궁금한 점이나 심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과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8월 이후에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권역별로 오프라인 특강을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AI 리터러시 플랫폼(https://gapchallenge.ai/)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봉사동호회 ‘the neighbors’(회장 권혁춘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지난 13일,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혁춘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재윤 한국다문화연대 이사장(전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의식 산부인과 전문의, 류소현 한방 전공의를 포함하여 류효선 약사, 김남운 간호사, 이솔 학생 등 총 2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의료봉사동호회는 중국, 우즈베키스난, 베트남,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미얀마인 포함 총 54명 환자를 대상으로 감기, 산부인과 질환,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약물 및 한방 침술을 통한 치료를 시행했고, 평소 궁금했던 증상 및 질환에 대한 의료상담도 진행했다. 또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이 후원한 이동형 진료 차량에서 평소 쉽게 진료받기 힘들었던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초음파 검사와 진료를 통해 궁금증과 질병에 대한 확인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었다. 진료를 받은 우즈베키스탄의 한 이주 노동자는 “평소 화장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하절기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유충 제거 방법 중 가장 효과가 큰 물웅덩이 제거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자체 소독이 어려운 개인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모기 유충 서식시를 발견해 보건소에 신고하면 빠르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맨홀, 하천변, 정화조,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유충 제거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라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 온 뒤 집 주변 고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휴대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외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면세범위 초과물품, 반입제한 물품 등을 세관에 신고없이 반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자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면서 특히 마약 등 위해성분이 함유된 식품은 반입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관세청은 이번 집중단속으로 대마 등 마약류 또는 총포·도검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반입도 중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산 건강기능식품 또는 양념류(seasoning) 등에는 외국 현지에서는 허용되나 국내 반입은 제한되는 마약 성분 등의 위해 물질이 함유된 경우가 있어 이를 구매하려면 주의해야 한다. 이에 관세청은 여행객들에게 이러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공항에 리플릿과 배너(입간판) 등을 통해 홍보도 할 예정이다. 한편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모바일 신고도 가능)에 성실하게 기재해 신고하면 20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4개소를 지난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마장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온천공원 바닥분수 ▲수변제1공원 바닥분수 ▲한양수자인 문화공원 바닥분수 4개소이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지고, 매주 수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매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물놀이시설 운영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험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여자고등학교 김형길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진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7월 15일 한국어교육의 상반기 종강을 맞이하여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했다. 기초부터 살펴봐야 하는 1단계 부터 4단계는 매주 월, 수, 금 대면으로 진행하고, 수준이 높은 5단계 및 토픽반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총 39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수강생 소감 발표 ▲강사 소감 한마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성적향상상, 행운상 총 5개의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이후에 진행된 수강생 소감에서 임OO(중국, 2단계)은 “한국어교육을 들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어 실력이 느는 걸 느끼니 공부가 재밌고 한국 생활이 더 편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어교육 강사들이 참석하여 열심히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서로 꽃다발을 주고받으며 수료를 축하했다. 한국어교육은 오는 8월 5일 하반기 개강을 앞두고 있고, 8월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52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매개치료사(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구강건강 빅데이터 분석사(치위생학과) ▲AI 퍼스널 뷰티 살롱 전문가(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진로 특강 ▲직업적성검사와 1:1 상담 ▲공감·소통 레크레이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보건의료 현장 체험 ▲ 다문화 대학생과 나누는 진로 고민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다문화자녀 원데이 숏츠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직 유튜버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숏츠 종류 알아보기, 영상 촬영, 편집 실습 들을 통해 하나의 숏츠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와 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미디어 활용 능력과 직업적 역량 강화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탄소중립 녹색 실천’ 시 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지난 15일 광명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봉사단「그리니」2기 환경교육 주제인 탄소중립과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리니’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가족 봉사단으로 2022년 친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반이 되어 2023년 발족했다. 2024년 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친환경교육 5회 ▲환경체험활동 5회 ▲환경캠페인 3회 총 13회기 활동을 통해 광명시에 탄소중립실천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환경교육은 총 10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채식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 했다. 환경교육 진행 후 채식 밀키트를 나눠 가족들 간 요리를 하여 맛있는 채식식단으로 저녁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OO가족은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 중 채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 실천까지 할 수 있다는 점 아이들에게 매우 교육적이라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 광명시 가족봉사단‘그리니’는 플라스틱 업사 이클링 교육 및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