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夏から猛暑で、日射病や熱中症など熱中症にかかって苦労した京畿道民なら、申請だけでも10万ウォンの保険金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 脆弱階層の場合には入院費と交通費なども追加で支援される。 京畿道は温熱疾患など気候による健康被害に備えるため、全道民を対象に「京畿気候保険」制度を運営しているとし、被害発生時に積極的に申請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 「京畿気候保険」は京畿道で今年4月11日に全国で初めて始めた気候関連健康被害保障政策保険で、すべての京畿道民は「京畿気候保険」に自動的に加入され被害時に申請だけで保険金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 保障内容は▲猛暑による熱中症(熱中症、日射病など)診断時10万ウォン▲蚊·ダニ媒介感染症(マラリア、ツツガムシなど)診断時10万ウォン▲気候関連傷害時(4週間以上診断)30万ウォンだ。 特に、気候脆弱階層である訪問健康管理事業の対象者は、上記の保障項目に加え、▲温熱疾患の入院費(1日当たり10万ウォン)▲気象特報時の医療機関の交通費▲緊急以後の送料などの追加支援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京畿道環境保健安全課長は「気候危機により猛暑発生時点がますます繰り上げられ強度も激しくなっている」とし、「京畿気候保険はすべての道民が気候災難の中でも最小限の健康安全網を確保できるように用意した制度であるだけに、温熱疾患にかかった時に必ず保険金を申請してほしい」と話した。 京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sadkjh@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부터 폭염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려 고생한 경기도민이라면 신청만으로도 1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입원비와 교통비 등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온열질환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발생시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서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시작한 기후 관련 건강피해 보장 정책보험으로, 모든 경기도민은 ‘경기 기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피해 시 신청 만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등) 진단 시 10만 원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진단 시 10만 원 ▲기후 관련 상해 시(4주 이상 진단) 30만 원이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 입원비(일당 10만 원)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후송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 발생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강도도 심해지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은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탄진동 일원에서 개최한 ‘와글와글 가족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전통 민속놀이 △커피 클레이 △피리 꾸미기 △캄보디아 왕관 만들기 △필리핀 부채 꾸미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마켓에서는 반미, 메밀소바, 달걀부추군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From this summer onward, any resident diagnosed with a heat-related illness—such as heat exhaustion or heatstroke—because of the heatwave can receive a KRW 100,000 insurance payout simply by applying. Vulnerable groups are also eligible for additional support covering hospitalization fees and transportation costs. Gyeonggi Province operates the ‘Gyeonggi Climate Insurance’ program for all residents to prepare for health damage caused by climate, and encourages anyone who experiences a covered illness to apply promptly. Launched on April 11 of this year—first in the nation—every Gyeonggi-do res
금천구는 공원 내 음주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5년 5월 26일 은행어린이공원, 금빛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등 3곳을 '금주 공원'으로 지정했다. 이 조치는 음주로 인한 소음, 쓰레기, 폭행 등 유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금주 공원에서는 공원 부지 경계 내 전체 구역에서 개봉된 술병을 소지하거나 음주 행위를 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이 담겨 있더라도 음주 행위가 명백하면 단속 대상이다. 구는 2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음주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금주 지도원을 위촉하여 금주 공원에서의 음주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계도 기간 동안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처방 사업'을 병행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주 공원에서 열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풀피리 연주회, 찻잔 받침 만들기, 식물 가꾸기 등이 진행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음주에 대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금주 문화를
군포시가 지난 5월 2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하였다. 축제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사물놀이와 세계의상퍼레이드로 시작된 화합퍼포먼스, 가족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 부모 되기 운동' 선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12개의 공연과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쌓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시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포용적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장비를 대폭 늘리고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와 바닥 투사형 경고 장비인 '로고라이트'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기존 연간 2대 수준에서 올해 8대로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정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43대와 함께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함으로써 총 83대의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 주택 밀집 지역 등 상시 단속이 어려운 장소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 실효성이 높다. 이번 확충으로 단기 집중 단속 지역에도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로고라이트는 어두운 길바닥에 '무단투기 금지' 같은 경고 문구나 이미지를 빛으로 비추는 시각 장비로, 밤에 무단투기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경고 문구를 전달해 외국인 주민 대상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내 무단투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5월 17일과 24일, '부부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부 집단상담과 숲마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부부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단상담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대화법을 익혔으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부부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마음이 열렸다", "다른 부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위로를 받았다", "자연에서 함께 웃고 대화하며 연애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매체(놀이, 모래놀이, 미술 등)상담, 면접교섭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031-647-3097),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본센터(북부복지타운), 상담분소(중리길 1), 서부분소(서부복지타운),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 등에서 권역별로 서비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별 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며 다문화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총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4월에는 ▲위례3어린이집 ▲제생병원어린이집 ▲하대원어린이집 ▲중앙동어린이집 등 4곳, 5월에는 ▲성남중원경찰서어린이집 ▲포레스티아어린이집 등 2곳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의 다문화 강사가 각각 파견되어 총 250여 명의 아동들에게 각 나라의 인사말, 국기,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했다. 아이들은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다른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0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14일 ‘모두 가족봉사단’ 멘토-멘티 32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테마파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교류를 통한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퍼레이드 관람, 어트랙션 체험,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매월 가족 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테마형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멘토와 멘티가 보다 깊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어트랙션을 즐기며 신뢰와 유대감을 쌓고, 놀이를 통한 정서적 안정도 함께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의 참여는 물론, 멘토링 관계의 지속성과 상호 성장이라는 목적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지원정책으로,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연 1회 교육활동비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 100%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족이다. 자녀 연령은 2007년부터 2018년 출생자까지로 제한되며, 신청일 기준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센터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1차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통장 사본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초등학생 15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이며, NH농협카드(성남시교육지원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해당 카드는 성남시 내 학원, 독서실,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21일, 영유아기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6월 감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판교 소재 체험공간 ‘째깍섬 판교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1:1로 짝을 이루어 드로잉과 도시농부 체험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속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1:1 체험 방식은 자녀의 감정과 행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이어지는 드로잉 활동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아이와 단둘이 진지하게 마주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감성 프로젝트는 성남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영유아기 부모-자녀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 기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