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부터 청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A형 간염이 20~40대 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예방 접종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처다. 해당 연령층은 A형 간염 백신이 국가 필수 예방 접종으로 포함되기 전 세대이자 자연 면역력이 형성됐다고 보기 힘든 세대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A형 간염 예방 접종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7.16~8.5)하고, 연말까지 3000명 접종을 예상해 추경을 통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0세 이상 4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A형 간염 고위험군 등 감염병 취약계층이다.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대상자는 추후 공지하는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350여 곳)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A형 간염 예방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비 전액(회당 6만원 상당)을 성남시가 부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A형 간염은 감염되면 황달이나 급성간염 등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예방 접종 지원으로 A형 간염 항체 공백 세대인 청장년 취약계층
경기도는 급증하는 이주민 인구에 대응하고,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했다. 이후 ‘경기도 이민사회 종합계획(2025~2027)’을 수립하고 ▲사회통합 ▲인권보장 ▲이민정책 ▲거버넌스 총 4개 분야 내 이주민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이주노동자 주거 및 노동환경 개선, 우수인재 유치 및 육성, 이주 배경 아동 기본권 지원 등 33개 과제를 담았다. 이민사회국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이민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 이주민 권익과 생활 밀착형 현장지원 본격화 경기도는 올해 7월 의정부시에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안산시에 있던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한 기관으로 사무실 규모를 53.24㎡에서 14배 이상인 766.96㎡로 넓혀 이전했다. 인력도 기존 7명에서 18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원되지 않던 다국어 상담이 신규 도입됐다. 지원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중국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등 10개국으로, 법률·노무·생활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12일(금) 화성시 만세센터에서 가족품앗이 참여 가족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환상마켓’ 아나바다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육아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품앗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아나바다 (아껴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셀러로 참여하며 판매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판매대 앞에서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육아 경험도 나누는 장이 되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이해교육 ▲목공체험 ▲세계문화 만들기 ▲즉석 여권사진 체험 ▲ 마술쇼 등 체험 중심의 활동들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만든 행사 현수막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품앗이들 간 협력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行政安全部自2025年7月21日起面向全国范围内的韩国国籍者启动“民生恢复消费券”发放项目,此举旨在提振新冠疫情后的消费需求并推动地方经济振兴。该计划采取两轮发放,单人最高可领取55万韩元。 截至2025年6月18日,凡在国内居住的韩国国籍者均可领取基本款15万韩元。一般情况下,外籍人士原则上不在补贴范围内,但在特定条件下可例外申请。符合条件的外籍人士包括:与韩国国籍者同住且登载在同一居民登记簿上的人、作为国民健康保险被保险者或附属者、或持结婚移民签证(F‑6)、永久居留签证(F‑5)、或难民认可签证(F‑2‑4)且属于医疗救济对象者。 除基本款外,低收入生活补贴受益者可额外获得40万韩元,低收入及单亲家庭额外获得30万韩元;且非首都圈居民可再获得3万韩元,人口减少地区居民可再获得5万韩元,因此个人最高可达55万韩元。 本次第一轮申请时间为7月21日(周一)上午9点至9月12日(周五)下午6点,第二轮为9月23日至10月31日。申请方式包括线上与线下。第一周采用出生年龄末位数字错峰申请制度,周一适用于1、6号等。 线上申请可以通过信用卡公司官网、移动端App、呼叫中心或自动语音系统申领,点数以信用/借记卡形式发放;地方爱心商品券(移动与卡片形式)可通过地方政府或相应App申领。线下申请可前往银行网点、邑面洞居民中心办理,纸券与预付卡需亲赴现场。同时,为方便高龄者及行动不便者,各地政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8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671개소에서 진행되며,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대형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업체에서 이어진다. 할인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5,700원 이하, 양지는 4,020원 이하, 불고기·국거리는 2,85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7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5~3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무더운 여름, 맛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생산자단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부담 경감 차원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별 농협 하나
Bộ Hành chính và An toàn sẽ bắt đầu phát hành “Phiếu tiêu dùng phục hồi dân sinh” trên toàn quốc từ ngày 21 tháng 7. Chương trình này được thiết lập nhằm phục hồi tiêu dùng sau đại dịch COVID-19 và thúc đẩy kinh tế địa phương. Mỗi người dân có thể nhận tối đa 550.000 won, được chi trả thành hai đợt. Đối tượng cơ bản được nhận phiếu là những công dân Hàn Quốc đang cư trú tại Hàn Quốc tính đến ngày 18 tháng 6 năm 2025. Theo nguyên tắc, người nước ngoài không nằm trong diện nhận hỗ trợ, nhưng có thể được xét duyệt ngoại lệ nếu đáp ứng các điều kiện nhất định. Ví dụ như người có tên trong sổ đăng
行政安全部は、2025年7月21日から全国の韓国国籍者を対象に「民生回復消費クーポン」の配布を開始すると発表しました。これ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る経済影響の回復と地域経済の活性化を目的としており、国民1人あたり最大55万ウォンが2回に分けて支給されます。 支給対象は、2025年6月18日時点で国内に居住する韓国国籍を持つ者が基本であり、原則として外国籍者は対象外です。ただし、一定の条件を満たす場合に限り、例外的に申請が可能となります。例えば、同一世帯の住民登録謄本に韓国人と登録され、国民健康保険の被保険者または被扶養者、結婚移民者(F‑6)、永住権保持者(F‑5)、難民認定者(F‑2‑4)が医療給付対象者である場合などが該当します。 基本支給額は1人当たり15万ウォンですが、生活保護受給者には40万ウォン、準生活困窮家庭やひとり親家庭には30万ウォンが追加支給されます。さらに、首都圏以外の住民には3万ウォン、農山漁村の人口減少地域に居住する場合は5万ウォンが上乗せされ、最大支給額は55万ウォンになります。 申請は第1回が7月21日9時から9月12日18時まで、第2回は9月23日から10月31日までオンライン・オフライン双方で受け付けられます。第1回申請では、出生年の末尾数字に応じて曜日制が実施され、月曜が1,6、火曜が2,7、水曜が3,8、木曜が4,9、金曜が5,0となります。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청소년성장지원, 방송댄스 이천시가족센터는 ‘청소년성장지원 Dream-up: 팡댄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댄서의 지도 아래 춤 실력을 키우고, ‘위대한 댄서 발표회’와 센터에서의 성과 보고회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발표회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만 연습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인정되지 않는다. ■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 대상 한국어 사전교육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오는 8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한국어 사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가 주최했으며, 라휘문 책임연구원(한국정책학회)를 비롯한 연구진과 이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과 허영길 이민사회정책 과장 등 경기도 주요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기도 이민사회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노동시장 환경에서 이민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응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연구진 모두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민정책 ▲경기도 이민정책 환경여건 분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의 이민정책의 시사점 ▲경기도 이민사회국 이민 정책 제안 등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외국인 비율은 약 5.8%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경기도에 거주하므로, 이민사회에 대한 선제적이고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칙적으로 내국인에게만 지급하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에 한해 예외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은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국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내국인과 연관성이 큰 외국인에 한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예외적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 외국인은 아래와 같다. ▲ 첫째, 내국인과 함께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고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인 외국인 ▲ 둘째,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가구라도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로서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대상자인 경우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콜센터, ARS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을 통해 서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