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0.1% 소폭 상승하며 2,560선 유지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2,566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2,500선을 지켜가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단기 상승세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S&P 500, 2.3% 하락하며 5,600선 붕괴미국 S&P 500 지수는 5,638포인트로 132포인트(-2.3%) 하락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대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상해종합지수, 1.4% 상승하며 3,400선 돌파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19포인트로 47포인트(+1.4%) 상승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강력한 단기 상승세 속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 시장 불안 가중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 상무장관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의 효과와 가치를 강조했다. CATL, 지난해 순이익 15% 증가 및 5조 원 현금배당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12일 수요일 아낌없이 주는 장터 ‘수원다가 나눔 장터’를 센터 내 대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장터는 센터로 들어온 후원 물품과 기타 홍보 물품 등을 배분 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장터 물품은 여성 의류와 남성 의류, 아동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포함하여 총 7종으로 구성되었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원여성인력개 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강의실 내 공간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열어 결혼이민자 중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 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나눔 장터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은 1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시·군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2025년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시·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8개 시(안산, 김포, 파주, 화성, 양주, 남양주, 오산, 시흥) 담당자,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2월에는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사할린 한인 대표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들의 애로사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학교에서 특수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된 언어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대부분(중학교 99.5%, 고등학교 91%)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정한 53개의 특수외국어는 개설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 제정을 준비 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2외국어 교육이 특정 언어에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공교육의 역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언어 및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 제정을
안성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가 중장년 1인가구(40~64세)를 대상으로 ‘생활꿀팁 바구니-꿀단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생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생활 꿀팁을 배우고, 직접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실용적인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마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이주여성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의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의 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80%에서 100% 이하로 완화하고, 지원 인원도 연 6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증가시켰다. 출산교실은 기존 20가정에서 30가정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가정(유학생, 노동자, 재외동포 포함)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출산교실 참여자의 언어지원을 위해 현재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하다. 의료통역 서비스는 45명의 벤토(VENTO)를 통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3개 언어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요를 감안해 55명 까지 늘려 양성하고 지원 언어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의료통역활동가 '벤토'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웹툰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 의료통역)'를 제작해 조만간 공개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다양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지원 확대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가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힐링 프로그램 ‘다가ON 필라테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수)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국적 결혼이민자 7명, 지역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홈패션 동아리 모임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홈패션 동아리 모임 회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재봉 기술 향상 및 홈데코 만들기 등 활동을 하는 홈패션 동아리는 이천시 관고동 15-22 1층 마이홈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 째주, 셋 째주 10:00~12:00 토요일에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70-4866 0201)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은 나들이 도시락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 동아리 나눔동아리 한국반찬을 만들고 나누는 다문화 동아리인 나눔동아리의 회원을 모집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누리콜센터의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통번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13개 언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센터다.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에게 생활정보, 통역, 긴급 지원,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년간 다누리콜센터에 접수된 자녀 관련 상담 건수는 3만 4천945건이다. 지난해에는 1만 3천124건을 기록해 3년 전인 2021년(4천493건) 대비 2.9배 증가했다. 이 기간에 자녀 관련 상담 건수는 매년 2천877건씩 늘었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번역 서비스를 운영해 다문화가족이 가정통신문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육기관 담당자 등은 별도의 공문서 없이 누구나 한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박구연 진흥원 이사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가족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이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학습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습배움터는 국어와 수학 과목 학습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엔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2025년부터는 기초학습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 고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다문화 아동에게 학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학업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아동이 가지고 있는 학습 관련 고민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가족센터는 시로부터 건강가정 지원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